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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15:23
북한 억류중인 미국인 혼수상태로 석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38  

억류중이던 대학생 웜비어군 17개월만에 풀어줘

북한이 17개월째 억류해왔던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사진)를 13일 전격 석방했다. 하지만 웜비어군이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3일 성명을 통해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웜비어의 석방을 이뤄냈다"면서 "웜비어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귀국 중"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 주립대 3학년이던 웜비어는 지난해 1월 관광차 북한 평양을 방문, 양각도 호텔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같은 해 3월 체제전복 혐의로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웜비어가 현재'코마' 상태라고 그의 부모를 인용해 보도했다.

WP "웜비어가 지난해 3월 북한의 법정 선고 때 모습을 드러낸 이후 1년 넘게 코마 상태에 빠져 있었다" "코마 상태로 북한에서 내보내졌다"고 전했다.

그의 가족들은 웜비어가 재판 이후 식중독인 '보톨리누스 중독증'에 걸렸고, 수면제를 복용한 후 코마 상태에 빠졌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이같은 사실을 일주일쯤 전에 소식통을 통해 접촉한 북한 관리들에게서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웜비어는 현재 환자수송용 비행기로 이송 중이며, 이날 저녁 가족이 있는 신시네티 자택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웜비어가 석방됨에 따라 현재 북한이 억류 중인 미국 국적자는 김학송, 김상덕씨와 김동철 목사 등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인 3명으로 줄었다.

한편 북한 웜비어 석방 조치가 미국 프로농구(NBA) 유명 선수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과 관련 있는지도 주목된다.

지난 12일 방북길에 오른 로드먼은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언론과 만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에 관해 이야기를 할 의향이 있는지와 관련해 "당장 내 (방북) 목적은 아니다"라면서도 "내 임무에 대해선 미국으로 돌아가서 말하겠다"고 답해 여지를 남겼다.

김정은 위원장이 팬인 로드먼은 2013 2월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의 일원으로 처음 평양을 찾아 김 위원장과 회동했으며, 이번이 5번째 방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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