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8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4-30 00:41
흰고래 몸통에 웬 벨트가?…"러시아 스파이 추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4  

노르웨이 해상서 발견돼…러시아제 장비 착용
전문가 "무기·카메라 장착 가능성"


노르웨이에서 몸통에 정체불명 벨트를 두른 흰고래가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벨트에 러시아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장비'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점을 들어 이 흰고래를 러시아 스파이로 추정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해상에서는 귀여운 표정의 흰고래가 어부들에게 발견됐다. 흰고래는 선박 주변을 돌며 사람들을 향해 재롱을 떨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상아색 벨트가 2줄로 흰고래 몸통을 감싸고 있던 것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벨트를 회수해 조사해보니, 러시아제 장비임을 설명하는 글귀와 함께 '고프로' 카메라 고정 장치가 부착돼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벨트에 무기나 카메라를 장착됐었을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상대국 군사기밀을 촬영 혹은 타격하기 위해 러시아가 지능이 높은 흰고래를 스파이로 교육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노르웨이 해양생태학자인 아우둔 리카르드센 교수는 "벨트는 돌고래 가슴에 클립으로 매우 단단히 부착돼 있었다"며 "고프로 고정 장치는 있었지만, 카메라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극해에 서식하는 흰고래는 매우 지능이 높은 동물"이라며 "사교적이어서 개처럼 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러시아 해군은 구소련 당시부터 고래·돌고래를 활용한 특수작전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는 이러한 의혹을 부인해왔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016년 큰돌고래 수컷 3마리와 암컷 2마리를 2만4000달러(약 2800만원)에 매입하겠다는 광고를 게재한 적 있다고 WP는 소개했다. 

동물을 군사 목적으로 활용한 것은 러시아뿐만이 아니다. BBC에 따르면 미 해군은 냉전시기 캘리포니아에서 돌고래와 바다사자를 훈련시켜 해저 지뢰를 탐지하는 용도로 활용했었다.

흰고래 몸통을 감싸고 있는 벨트.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60 김정남 살해 용의자 베트남女, 캐면 캘수록 '의문투성이' 시애틀N 2017-02-18 2435
12659 트럼프 "오바마케어, 망하게 한 뒤 트럼프 케어 추진하겠다" 시애틀N 2017-07-18 2435
12658 '아쉬운 기권패' 정현 "걷기 힘들 정도…다음엔 더 강해지겠다" 시애틀N 2018-01-26 2435
12657 김관진 "세월호 때 난 靑 없었다"…구속영장 재청구 유력 시애틀N 2018-02-28 2435
12656 특사단-김정은, '이례적' 방북 첫날 회동…북미대화 '답' 내… 시애틀N 2018-03-05 2435
12655 두 차례 영장기각 안희정 다음주 '불구속 기소' 전망 시애틀N 2018-04-05 2435
12654 [강추아이템]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 잡는 제철음식들 시애틀N 2018-12-15 2435
12653 연간 수출 첫 6000억달러 '돌파'…세계 7대 수출강국 반열 시애틀N 2018-12-28 2435
12652 '아이폰'이 '갤럭시' 보다 안전하다?…보안 성능 오해와 진실 시애틀N 2020-01-14 2435
12651 '문재앙 코로나' 대리점 논란…하나투어 "계약파기 등 논의" 시애틀N 2020-03-13 2435
12650 서울 벚꽃 오늘 개화…관측 98년 사상 가장 빨라 시애틀N 2020-03-27 2435
12649 제2교섭단체 눈치싸움?…與 "통합당 어떻게 하는지 봐야죠" 시애틀N 2020-04-17 2435
12648 전국 문 연 클럽·주점 3260곳이나…"20곳 고발" 시애틀N 2020-05-16 2435
12647 "상투 잡았다 vs 더 오른다"…강남 아파트에 쏠린 눈 시애틀N 2020-06-27 2435
12646 아시아나항공 인수도 물 건너가나…항공업계 '노 딜' 우려 심화 시애틀N 2020-07-26 2435
12645 남달랐던 문희상 신년회견…'잠룡 인물품평회·愛好朴'에 폭소 시애틀N 2015-01-13 2436
12644 美 카터 발언에 사드논란 '수면 아래로'…사드 논의 향배는 시애틀N 2015-04-11 2436
12643 마약조직이 간첩?…北선 필로폰 제조, 南선 황장엽 암살 시도 시애틀N 2015-05-16 2436
12642 부천 세 자매 사망사건…막내는 목졸린 흔적 시애틀N 2015-05-25 2436
12641 [단독]문단 원로들 "신경숙 철저히 반성하고, 창비는 다시 태어나야" 시애틀N 2015-06-29 2436
12640 [LPGA] 리디아 고, 캐나다 오픈 연장 끝에 우승…시즌 3승 달성 시애틀N 2015-08-23 2436
12639 '허니문 천국' 몰디브 정정불안…국가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5-11-04 2436
12638 "인간-로봇 결혼, 2050년경이면 합법화될 것" 시애틀N 2016-12-25 2436
12637 트럼프 '의회 데뷔전'…美 우선주의 거듭 설파 시애틀N 2017-03-01 2436
12636 日극우단체, 美캘리포니아 소녀상 소송 결국 패했다 시애틀N 2017-03-28 2436
12635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최종 확정…최종 결과 75% 압승 시애틀N 2017-04-04 2436
12634 "포항 지진, 보물 등 문화재 17건 피해…첨성대 이상 無" 시애틀N 2017-11-15 2436
12633 이병호 전 국정원장 검찰 재출석…'박근혜 지시' 집중 추궁 시애틀N 2017-11-19 2436
12632 [CES2019]콘텐츠 키우는 애플, TV '세계 1위' 삼성과 맞손 시애틀N 2019-01-07 2436
12631 트럼프, 민주당 맹비난…"펠로시, 왜 급여받나?" 시애틀N 2019-01-16 2436
12630 '운동부족' 72세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는 '매우 좋음' 시애틀N 2019-02-09 2436
12629 '헤나' 천연이라고? 제조위생관리 '제로'…농약·중금속 오염… 시애틀N 2019-02-14 2436
12628 패션쇼서 '꽈당'…신발 끈에 넘어진 모델 사망 시애틀N 2019-04-30 2436
12627 흰고래 몸통에 웬 벨트가?…"러시아 스파이 추정" 시애틀N 2019-04-30 2436
12626 "우한에선 지금도 '무증상 환자' 속출"…中 내부자 폭로 시애틀N 2020-03-24 2436
12625 "농담하냐" 中, 호주 코로나 조사 결의안 맹비난 시애틀N 2020-05-19 2436
12624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비 47%↓…대형 해수욕장 분산효과 '뚜렷' 시애틀N 2020-07-22 2436
12623 애플, 사우디 아람코 제치고 시총 기준 세계 최고 기업 시애틀N 2020-08-01 2436
12622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7주만에 '골든크로스'…2주째 올라 49% 시애틀N 2020-08-30 2436
12621 김현미 "장기적으론 영끌보다 기다렸다가 분양 받는 게 도움" 시애틀N 2020-08-31 2436
12620 北, 지난해 석방 미국인에 체류비 '3241달러' 청구 시애틀N 2014-12-09 2437
12619 대학축제 주점 메뉴에 ‘오원춘 세트’ …비난 비등에 축제 취소 시애틀N 2015-09-23 2437
12618 한밤 산속서 "살려달라" 女 비명…알고보니 취준생의 절규 시애틀N 2015-09-24 2437
12617 [e톡톡] 임우재 "이건희 손자이기에 아들이 어려웠다" 시애틀N 2016-06-15 2437
12616 '입학특혜 의혹'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시애틀N 2016-11-10 2437
12615 [동영상]朴 대통령 탄핵 패러디 봇물…솥뚜껑에 손 지져 시애틀N 2016-12-09 2437
12614 이재명,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시청률 4명 중 1위 시애틀N 2017-01-23 2437
12613 트럼프 "무슬림 입국금지 아냐…언론이 잘못 보도" 시애틀N 2017-01-30 2437
12612 한국 여성 2030년 기대수명 87세…산업화 국가중 1위 시애틀N 2017-02-22 2437
12611 네이버 '연속 댓글달기와 댓글 공감수' 제한한다 시애틀N 2018-04-24 2437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