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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6 00:53
'코로나 충격' 4월 수출물량 12.6% 감소…11년3개월만에 최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28  

수출금액은 22.8% 감소…10년9개월만에 최대
교역조건 29개월만에 개선…유가급락으로 수입가격 더 하락


4월 우리나라 수출물량지수가 2009년 1월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국의 수요가 부진했던 영향이다. 수출금액지수 하락폭도 10년 9개월 만에 최대였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29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0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수출물량지수(99.26)는 운송장비(-39.5%),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7.5%)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2.6% 하락했다. 3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수출물량지수 하락폭은 2009년 1월(-26.7%)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대다. 지수를 놓고 보면 지난해 2월(94.04)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저치다. 

수출금액지수(87.54)는 운송장비(-40.8%), 석탄 및 석유제품(-55.8%) 등이 줄어 전년동월대비 22.8% 떨어졌다.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수출금액지수 하락폭은 2009년 7월(-24.0%) 이후 10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수는 2016년 2월(81.83) 이후 4년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물량지수와 금액지수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주요국의 봉쇄 조치가 이뤄지는 등 수입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말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0% 오르면서 29개월 만에 상승했다. 이로써 2017년 12월(99.52)부터 28개월동안 지속되던 내림세가 끊겼다.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가격(-14.2%)이 수출가격(-11.7%)보다 더 큰 폭 하락한 결과다. 전월대비로는 5.5% 상승했다. 4월 평균 두바이유가(월평균, 달러/bbl)는 20.4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1.3% 급락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0.0% 떨어졌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3.0%)가 상승했지만 수출물량지수(-12.6%)가 하락한 결과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총 상품의 양이다. 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수출입상품 가격변동이 수출입물량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지 못해 보완해 주는 지표다.

수입물량지수와 금액지수 모두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운송장비(19.5%) 등이 증가했지만 제1차금속제품(-9.0%), 기계 및 장비(-7.4%)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5%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운송장비(14.9%)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33.7%), 석탄 및 석유제품(-41.3%) 등이 내려 전년동월대비 15.5% 떨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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