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22 00:34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비 47%↓…대형 해수욕장 분산효과 '뚜렷'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0  

사전예약제·한적한 해수욕장…1일 평균 방문객 수 각각 223%, 188% 급증


전국 해수욕장이 20일 기준 250개소가 개장한 가운데 전체 이용객수는 전년 동기의 47% 수준인 574만 명으로 집계됐다. 또 대형해수욕장 방문은 감소한 반면, 한적한 해수욕장과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해수욕장의 이용객은 크게 늘어 분산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일 기준 해수욕장 이용객 통계'에 따르면 올해 대형 해수욕장(21개소) 1일 평균 방문객 수는 1만2000명으로, 지난해 약 2만2000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반면 20일 개장 이후 총 7만2788명이 찾은 전라남도의 사전예약제 해수욕장(12개소)의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235명에서 758명으로 전년 대비 223% 상승했다.

하지만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이용객 중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은 9777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13%에 그쳤다. 이는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취한 것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사전예약자 중 바다여행 누리집을 이용해 예약한 방문객은 612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거주지는 전남권이 가장 많았으며 수도권 거주자가 그 뒤를 이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전북과 충청권의 예약비중은 낮게 나타났는데, 이 지역의 거주자들은 생활권 내에 있는 해수욕장을 이용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됐다.

20일까지 한적한 해수욕장(23개소)을 이용한 인원은 총 6만990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의 이용객은 2만6807명으로 전년도 이용객 4만9553명의 54%를 넘었다. 1일 평균 이용객 수는 112명에서 322명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15일부터 50개소로 확대 운영중인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는 적정인원이 5000명 이하인 소규모 해수욕장에서 실제 이용객이 많이 밀집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노랑'과 '빨강' 신호등이 나타나는 사례가 있었다.

이는 근처 상업시설 이용자 수까지 과도하게 반영되면서 나타난 문제점으로 확인됐으며, 해수부는 KT와 문제가 발생한 일부 해수욕장에 대해 추가적인 보정작업을 실시해 7월 24일까지 신호등 정확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21일부터는 혼잡도 신호등을 산출하는 기초자료를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민간에 개방한다. 네이버도 23일부터 해수욕장 검색 시 혼잡도 신호등이 표출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류재형 해양정책관은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이용하더라도 가급적 한적한 곳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이용 시에는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홍보를 위해 제작한 노래인 ‘2미터 사랑’에 맞는 안무를 제작해 한국해양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8월 16일까지 해당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에 올리면 된다.  해수부는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시상자를 선정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60 "상투 잡았다 vs 더 오른다"…강남 아파트에 쏠린 눈 시애틀N 2020-06-27 2431
12659 수도권 기초단체장 24% 다주택…백군기 용인시장 '14채 최다' 시애틀N 2020-08-20 2431
12658 법원·검찰 국감서도 충돌한 中불체자 강간 사건 뭐길래? 시애틀N 2020-10-14 2431
12657 동물전문가들 “어린이대공원 사자 살처분 안된다” 시애틀N 2015-02-16 2432
12656 마약조직이 간첩?…北선 필로폰 제조, 南선 황장엽 암살 시도 시애틀N 2015-05-16 2432
12655 부천 세 자매 사망사건…막내는 목졸린 흔적 시애틀N 2015-05-25 2432
12654 가뭄과 전쟁하는 강원도…"마실 물을 지켜라" 시애틀N 2015-06-13 2432
12653 "난민에게 마음을 열자" 유럽 곳곳서 주말 대규모 집회 시애틀N 2015-09-13 2432
12652 '허니문 천국' 몰디브 정정불안…국가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5-11-04 2432
12651 '방북' 노벨상 수상자, 대북제재 완화 촉구 시애틀N 2016-05-07 2432
12650 "인간-로봇 결혼, 2050년경이면 합법화될 것" 시애틀N 2016-12-25 2432
12649 트럼프 '의회 데뷔전'…美 우선주의 거듭 설파 시애틀N 2017-03-01 2432
12648 朴 전 대통령, 내일 檢 조사 전 대국민메시지에 담길 내용은 시애틀N 2017-03-20 2432
12647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최종 확정…최종 결과 75% 압승 시애틀N 2017-04-04 2432
12646 트럼프 대북 선제타격?…"군사조치는 장기플랜일 뿐" 시애틀N 2017-04-12 2432
12645 [탄핵심판 세월호 진실①] 박근혜 측근들의 '새빨간 거짓말' 시애틀N 2018-03-31 2432
12644 [월드컵] VAR은 유럽 편? 아시아·아프리카는 억울해 시애틀N 2018-06-26 2432
12643 액체괴물 시중유통 절반가량이 안전성 문제 '리콜명령' 시애틀N 2018-12-20 2432
12642 패션쇼서 '꽈당'…신발 끈에 넘어진 모델 사망 시애틀N 2019-04-30 2432
12641 김세영 LPGA 통산 9승 달성했다 시애틀N 2019-07-15 2432
12640 김정은 '금수산 참배' 첫 불참…"코로나 관련성있지만 분석 필요" 시애틀N 2020-04-16 2432
12639 "농담하냐" 中, 호주 코로나 조사 결의안 맹비난 시애틀N 2020-05-19 2432
12638 日 도쿄도민 51.7% "올림픽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하자" 시애틀N 2020-06-29 2432
12637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비 47%↓…대형 해수욕장 분산효과 '뚜렷' 시애틀N 2020-07-22 2432
12636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7주만에 '골든크로스'…2주째 올라 49% 시애틀N 2020-08-30 2432
12635 진영 행안부 장관도 옵티머스에 5억 투자했다 손실 시애틀N 2020-10-15 2432
12634 코로나가 가져온 랜선문화…'슬기로운 비대면 송년회' 어때요 시애틀N 2020-11-18 2432
12633 '담배혐오' 에르도안 대통령, 흡연시민 지목해 벌금형 시애틀N 2014-11-03 2433
12632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영구미제…공소시효 논란 재점화 시애틀N 2015-07-11 2433
12631 원달러 환율 15.9원 급등 달러당 1179.1원로 연중 최고 시애틀N 2015-08-11 2433
12630 대학축제 주점 메뉴에 ‘오원춘 세트’ …비난 비등에 축제 취소 시애틀N 2015-09-23 2433
12629 한밤 산속서 "살려달라" 女 비명…알고보니 취준생의 절규 시애틀N 2015-09-24 2433
12628 [e톡톡] 발의된 칼퇴근법이 뭐길래…네티즌들 ‘야호’ 시애틀N 2015-09-25 2433
12627 차기대선 선호도, 文 8개월만에 1위…安, 처음 김무성 앞서 시애틀N 2016-01-15 2433
12626 '막말 논란' 윤상현은 누구?…대통령의 남자 '윤진실' 시애틀N 2016-03-10 2433
12625 [e톡톡] 임우재 "이건희 손자이기에 아들이 어려웠다" 시애틀N 2016-06-15 2433
12624 '구자철 결승골' 한국, 중국 3-2 제압…최종예선 첫 승 시애틀N 2016-09-01 2433
12623 이재명,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시청률 4명 중 1위 시애틀N 2017-01-23 2433
12622 트럼프 "무슬림 입국금지 아냐…언론이 잘못 보도" 시애틀N 2017-01-30 2433
12621 김정남 살해 용의자 베트남女, 캐면 캘수록 '의문투성이' 시애틀N 2017-02-18 2433
12620 한국 여성 2030년 기대수명 87세…산업화 국가중 1위 시애틀N 2017-02-22 2433
12619 "편의점 도시락으로 '혼밥'하고 비성수기 '혼자여행' 떠난다" 시애틀N 2017-03-02 2433
12618 '황반변성'환자 10명중 9명은 50대↑…"실명의 원인" 시애틀N 2017-10-29 2433
12617 '아쉬운 기권패' 정현 "걷기 힘들 정도…다음엔 더 강해지겠다" 시애틀N 2018-01-26 2433
12616 두 차례 영장기각 안희정 다음주 '불구속 기소' 전망 시애틀N 2018-04-05 2433
12615 이해찬 대표, 오늘 봉하行…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시애틀N 2018-09-01 2433
12614 연간 수출 첫 6000억달러 '돌파'…세계 7대 수출강국 반열 시애틀N 2018-12-28 2433
12613 코로나 와중에 '유가 전쟁' 시작한 사우디는 왜? 시애틀N 2020-03-09 2433
12612 '문재앙 코로나' 대리점 논란…하나투어 "계약파기 등 논의" 시애틀N 2020-03-13 2433
12611 "야속한 코로나"…20년 후배사랑 재일동포 귀향길도 차질 시애틀N 2020-03-13 2433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