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6-26 14:02
'과거사 소송 불법수임 의혹' 김준곤 변호사 구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3  

법원 "범죄사실 소명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 인정" 구속영장 발부



과거사 사건 부당수임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김준곤(60) 변호사가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26일 김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사실 주요 부분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과거사 사건 부당수임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변호사는 모두 8명이다. 이 가운데 구속된 이는 김 변호사가 처음이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지난 22일 변호사법 위반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김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앞서 김 변호사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한 결과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해 영장 청구를 결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2008~2010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 상임위원 근무 때 조사했던 '1968년 납북귀환 어부 간첩 조작 사건' 등과 관련한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10여건을 수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변호사가 과거사 사건 피해자들의 소송을 대리한 뒤 10억원대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변호사는 전직 과거사위 조사관 정모(51)씨와 노모(41)씨를 고용해 과거사 사건 소송 원고를 불법적으로 모집하고 알선료를 지급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앞서 이 조사관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김 변호사도 이미 혐의를 일부 인정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 2월 검찰에 출석하며 "과거사위조차 포기한 사건이었는데 납북 고문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한을 풀어줘야겠다는 의욕이 앞서 변호사법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직 과거사위 조사관을 고용한 데 대해서는 "사건을 추가 조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김 변호사는 수임 비리 의혹 논란이 커지자 민변을 탈퇴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60 "편의점 도시락으로 '혼밥'하고 비성수기 '혼자여행' 떠난다" 시애틀N 2017-03-02 2433
12659 '아쉬운 기권패' 정현 "걷기 힘들 정도…다음엔 더 강해지겠다" 시애틀N 2018-01-26 2433
12658 김관진 "세월호 때 난 靑 없었다"…구속영장 재청구 유력 시애틀N 2018-02-28 2433
12657 두 차례 영장기각 안희정 다음주 '불구속 기소' 전망 시애틀N 2018-04-05 2433
12656 '판커지는' 공공시장 블록체인…대기업 IT서비스도 '눈독' 시애틀N 2018-07-08 2433
12655 이해찬 대표, 오늘 봉하行…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시애틀N 2018-09-01 2433
12654 검찰, '양예원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에 2심도 징역형 구형 시애틀N 2019-03-28 2433
12653 '문재앙 코로나' 대리점 논란…하나투어 "계약파기 등 논의" 시애틀N 2020-03-13 2433
12652 "야속한 코로나"…20년 후배사랑 재일동포 귀향길도 차질 시애틀N 2020-03-13 2433
12651 美제약사 모더나 "코로나 백신, 올봄에 임상2상 개시" 시애틀N 2020-04-02 2433
12650 이재명 “코로나 감염 쓰나미 마음의 준비·대비해야 할 때” 시애틀N 2020-04-04 2433
12649 전국 문 연 클럽·주점 3260곳이나…"20곳 고발" 시애틀N 2020-05-16 2433
12648 윤미향 "기금 유용·안성쉼터 의혹 사실 아냐…개인계좌 모금 잘못" 시애틀N 2020-05-29 2433
12647 "사고 싶은 텐트·침낭은 왜 다 품절이죠?…코로나19에 물어봐" 시애틀N 2020-06-18 2433
12646 '카트라이더'부터 '애니팡'까지…모바일게임 시장에 '캐… 시애틀N 2020-06-30 2433
12645 수도권 기초단체장 24% 다주택…백군기 용인시장 '14채 최다' 시애틀N 2020-08-20 2433
12644 법원·검찰 국감서도 충돌한 中불체자 강간 사건 뭐길래? 시애틀N 2020-10-14 2433
12643 美 카터 발언에 사드논란 '수면 아래로'…사드 논의 향배는 시애틀N 2015-04-11 2434
12642 마약조직이 간첩?…北선 필로폰 제조, 南선 황장엽 암살 시도 시애틀N 2015-05-16 2434
12641 건국대 집단폐렴 원인 오리무중..바이러스 아닐수도 시애틀N 2015-10-29 2434
12640 '허니문 천국' 몰디브 정정불안…국가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5-11-04 2434
12639 美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이면…여직원 성희롱 '심각' 시애틀N 2016-09-23 2434
12638 스폰서 부장검사에 룸살롱 접대비만 2000만원 넘어 시애틀N 2016-09-28 2434
12637 朴 전 대통령, 내일 檢 조사 전 대국민메시지에 담길 내용은 시애틀N 2017-03-20 2434
12636 이병호 전 국정원장 검찰 재출석…'박근혜 지시' 집중 추궁 시애틀N 2017-11-19 2434
12635 코언 "포르노 배우 준 1억4천, 내 돈…트럼프 무관" 시애틀N 2018-02-14 2434
12634 방통위, 장애인에 할인고지 안한 SKT·KT파워텔 '배상' 결정 시애틀N 2018-02-15 2434
12633 알버트슨스, 라이트에이드 매장 인수…240억불 회사 탄생 시애틀N 2018-02-20 2434
12632 [탄핵심판 세월호 진실①] 박근혜 측근들의 '새빨간 거짓말' 시애틀N 2018-03-31 2434
12631 [월드컵] VAR은 유럽 편? 아시아·아프리카는 억울해 시애틀N 2018-06-26 2434
12630 [CES2019]콘텐츠 키우는 애플, TV '세계 1위' 삼성과 맞손 시애틀N 2019-01-07 2434
12629 패션쇼서 '꽈당'…신발 끈에 넘어진 모델 사망 시애틀N 2019-04-30 2434
12628 흰고래 몸통에 웬 벨트가?…"러시아 스파이 추정" 시애틀N 2019-04-30 2434
12627 김세영 LPGA 통산 9승 달성했다 시애틀N 2019-07-15 2434
12626 브라질, 아마존 화재 진압 위해 군병력 배치 시애틀N 2019-08-25 2434
12625 '자본금 편법충당' 혐의 MBN "장대환 회장 사퇴…자본구조 개선" 시애틀N 2019-11-12 2434
12624 러시아 확진자 22만인데…푸틴 "12일부터 봉쇄 해제" 시애틀N 2020-05-11 2434
12623 "농담하냐" 中, 호주 코로나 조사 결의안 맹비난 시애틀N 2020-05-19 2434
12622 실내조명으로 배터리 충전한다 시애틀N 2020-05-21 2434
12621 '발생 155일' 봇물 터진 '코로나 소송'…서초동 '뉴노멀… 시애틀N 2020-06-23 2434
12620 日 도쿄도민 51.7% "올림픽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하자" 시애틀N 2020-06-29 2434
12619 해수욕장 이용객 전년비 47%↓…대형 해수욕장 분산효과 '뚜렷' 시애틀N 2020-07-22 2434
12618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7주만에 '골든크로스'…2주째 올라 49% 시애틀N 2020-08-30 2434
12617 김현미 "장기적으론 영끌보다 기다렸다가 분양 받는 게 도움" 시애틀N 2020-08-31 2434
12616 인도 -23.9% 역성장 vs 중국 V자 반등…경제도 희비 교차 시애틀N 2020-09-01 2434
12615 진영 행안부 장관도 옵티머스에 5억 투자했다 손실 시애틀N 2020-10-15 2434
12614 코로나가 가져온 랜선문화…'슬기로운 비대면 송년회' 어때요 시애틀N 2020-11-18 2434
12613 '오룡호' 실종자 수색작업 13일째…"추가 성과 없어" 시애틀N 2014-12-13 2435
12612 이명박 "목숨 바쳐 나라 지키는 것 이상의 애국은 없다" 시애틀N 2015-06-25 2435
12611 '과거사 소송 불법수임 의혹' 김준곤 변호사 구속 시애틀N 2015-06-26 2435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