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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3 22:23
[LPGA] 리디아 고, 캐나다 오픈 연장 끝에 우승…시즌 3승 달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4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 4R 8언더파 몰아치며 공동 3위…박인비 공동 9위



리디아 고(18·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버 골프 클럽(파72·665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30)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연장 첫 홀에서 루이스를 제치고 시즌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디아 고로서는 참으로 오랜만의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올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월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아마추어 시절 2연패에 성공했던 캐나다 오픈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리디아 고는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상에 오르면서 캐나다 오픈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루이스로서는 지난 2014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4개월 만에 정상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루이스는 올해 우승 없이 3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온 리디아 고는 3라운드까지 공동 1위를 달리면서 우승 전망이 밝았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다소 주춤했고 루이스 등 다른 선수들이 무섭게 추격했다.

리디아 고는 3번홀(파3)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리디아 고는 9개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했고 결국 루이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리디아 고는 17번홀에서 2번째 샷이 러프에 떨어졌지만 공이 홀컵 부근으로 흘러가는 행운이 따랐다. 그러나 리디아 고의 버디 퍼팅은 빗나갔고 파에 만족해야 했다.

결국 리디아 고와 루이스의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8번 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루이스의 티샷은 좌측 러프에 빠졌고 리디아 고는 공을 페어웨이에 올렸다. 이어 루이스의 2번째 샷이 갤러리 방향으로 향한 반면 리디아 고는 온 그린에 성공했다.

루이스의 3번째 샷이 그린위에 잘 올라갔지만 파 퍼팅에 실패했다. 반면 리디아 고는 2번의 퍼팅으로 파를 기록, 루이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극 낭자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마지막 날 무려 8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김세영(22·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후 처음으로 LPGA투어 무대에 복귀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이번 시즌 12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허미정(26·하나금융그룹)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2위, 김효주(20·롯데)·이일희(27·볼빅)·이미향(22·볼빅)·지은희(29·한화) 등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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