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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6 08:58
올랜도 테러범 父 "아들, 동성애자 아니다 95% 확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1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격테러 용의자 오마르 마틴의 아버지 미르 세디크. (유튜브 캡처) © 뉴스1>


올랜도 총격 테러범 오마르 마틴이 평소 동성애 성향을 보여왔다는 증언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아버지 세디크 마틴이 "아들은 절대 게이가 아니다. 90% 아니 95%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소수자 전문 매체 에드보케이트에 따르면 세디크는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포트세인트루시의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은 이미 죽고 없으나 살았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랬다면 당신(기자)이라도 감옥에서 아들과 얘기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틴은 최소 3년간 주기적으로 사건 현장이기도 한 성소수자 전용 클럽인 펄스 클럽을 방문했고 게이 데이팅 앱을 이용해 동성애자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세디크는 이날 인터뷰에서 아들이 클럽에 갔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못하면서도 "정탐이라든지 다른 뭔가를 했었을 것이 틀림없다"며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주장했다. 

세디크는 마틴의 전처 시토라 유수피가 언론 인터뷰에서 마틴이 동성애 성향을 갖고 있었으며 그 사실을 가족에 철저히 숨겨왔다고 증언한 것에 대해서도 "그녀는 내 아들에게 돈을 뜯어낸 인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세디크는 "그녀가 아들과 결혼하길 원해서 플로리다로 온 것"이라며 "만약 그녀가 아들을 비난하길 원하는 것이라면, 그는 이미 죽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틴이 고교시절 남성 동급생들을 유혹한 사실이 있다는 동창생들의 증언들에 대해서도 모두 부인했다. 

세디크는 "그것은 그의 선택이지만 나는 아들의 행위를 용서하지 않았다"면서도 마틴도 이번 테러의 희생자로 규정했다. 

그는 "내 아들을 비롯 50명의 희생자들은 모두 테러리즘에 희생됐다"며 "뉴스에서 아들이 911에 전화를 해 ISIS에 대해 말했다는데 ISIS는 누가 만들었나. 우리는 모두 ISIS, 테러 조직들의 희생자"라고 말했다. 

미국 내 아프간 위성방송의 진행자였던 세디크는 유투브 등을 통해 방송된 자신의 쇼에서 스스로를 '아프간 과도 혁명정부'의 지도자로 칭하는 등 괴짜 성향을 지닌 인물이었다. 

방송 내용 역시 친(親) 탈레반 적이고 반미주의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세디크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내 아들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이 모든 것이 그들의 머리에서 나왔다는 것"이라며 "미국은 테러리즘을 지원하는 모든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히먀 극단주의 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보살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디크는 12일 사건 발생 직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틴이 몇 달 전 마이애미에서 남성 2명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격분한 일화를 공개하면서 범행 동기가 종교가 아닌 동성애 혐오에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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