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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4 02:24
트럼프 내각, 한달도 안돼 '흔들'…플린 첫 낙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38  

러시아 연계의혹 마이클 플린 보좌관 사임
해임된 법무차관 이미 경고도



러시아 정부와 접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결국 사임했다. 


CNN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정부와의 연루 의혹으로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온 플린 보좌관이 결국 사임했으며 키스 켈로그 NSC 사무총장이 보좌관 대행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플린 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섬기게 돼 영광이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플린은 지난달 20일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너서클'에서 낙마한 첫 번째 인사가 됐다.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성명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 뉴스1


플린 보좌관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 민간인 신분으로 세르게이 키슬리악 주미 러시아 대사와 수차례 통화하면서 미국의 대러 제재와 관련한 내용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플린 보좌관이 러시아 대사와 나눈 대화는 정권 인수위원회 인사로서 나눌 수 있는 통상적인 대화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다. 더욱이 당시 플린 보좌관은 민간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혐의가 확인되면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민간인이 외교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로건법(Logan Act)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

이런 가운데 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때 플린 보좌관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러시아 대사와 대러시아 제재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보고한 것 때문에 샐리 예이츠 전 법무장관 대행은 "어떤 방식으로든 러시아 측으로부터 협박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도널드 맥간 백악관 법률고문에 이미 전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맥간 고문이 예이츠 전 대행으로부터 받은 이 정보를 상부에 보고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달 15일 관련 의혹이 처음 나왔을 당시 "플린은 키슬리악 대사와 대화에서 (미국의 대러제재) 관련 주제를 언급한 적이 없다"며 "플린은 차기 국가안보보좌관으로서 30여개국 외교·안보 지도자들과 접촉했을 뿐"이라고 옹호했다.

플린 보좌관 본인도 지난 8일 워싱턴포스트(WP)와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 대사와 제재에 대한 이야기를 일절 하지 않았다고 단정했었지만 최근 키슬리악 대사와 대러제재를 논의했을 수도 있지만 100% 확신하지는 못한다고 한발 물러났다.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수석고문은 이날 MS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플린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지만,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플린에 상당한 실망감을 표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플린 보좌관은 성명에서 "국가안보보좌관으로서의 임무를 앞두고 외국의 상대방들, 장관, 대사들과 여러 차례 통화를 했다"며 "이 전화 통화는 원활한 정권이양과 대통령과 해외 지도자들간 필요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플린 보좌관은 "이 과정에서 유감스럽게도, 나는 러시아 대사와의 통화에 대해 불완전한 정보를 부통령 등에 보고했고 대통령과 부통령에 진중히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33년간의 군생활, 또 NSC 보좌관으로서의 재임 기간 동안 나는 언제나 내 임무를 최대한 진실되게 수행했고 대통령을 비롯한 모두에게 정직하게 섬겼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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