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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6 12:21
'댓글수사 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 "심정지 사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44  

영장심사 앞두고 건물 4층서 뛰어내려…유서 없어
경찰 "타살정황 없어"…담당 변호사 "드릴 말 없다"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던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48·사법연수원 23기)가 6일 건물에서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병원 측이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밝혔다. 


6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4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변 검사) 사인은 심정지"라고 전했다. 변 검사는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병원 응급실에 있던 변 검사 유가족은 "정부가 사람 죽인 것 아니냐 안그렇냐"며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병원 관계자로부터 사망소식을 전해 듣고서는 오열했다.

변 검사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변 겸사는 오후 2시쯤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떨어졌다. 변 검사는 영장심사에 앞서 해당 법무법인에서 변호인을 만나 상담을 받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뒤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유서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없다"며 "유족과 변호사 사무실 관계자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같은 혐의를 받는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과 함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지난 2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변 검사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2013년 국정원이 윤석열 당시 수사팀장(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끄는 검찰 특별수사팀의 수사가 임박해오자 감찰실장이던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법률보좌관이던 변 검사, 법률보좌관실 파견검사이던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등 현직검사 3명과 국정원 관계자들로 현안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변 검사의 사무실 압수수색에 이어 변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강도 높게 조사한 바 있다.

한편 변 검사의 법률대리인인 허태원 법무법인 아인 변호사는 사고 당시 상황이나 심경에 대해 말을 아꼈다. 허 변호사는 이날 오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6일 오후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화장실에서 경찰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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