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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00:48
트럼프 무역전쟁 미국서도 반대, 하원의장 정면 반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34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 관세 부과 취소 기대



미국 언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중국이 아니라 한국 등 동맹국들만 힘들게 할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관세에 정면 반발하고 나섰다.


◇ 하원 의장, 철강관세 부과 철회 촉구 :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은 5일(현지시간) 경제에 대한 위험을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주 밝힌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쉬리 스트롱 라이언 의장의 대변인은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다"며 "우리는 이번 수입 관세 부과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제 개혁이 경제를 부양했다"며 "이러한 이점이 위태롭게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공화당 하원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추가한다면 의회 지도자들도 향후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브래디 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의장과 데이브 리처드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장은 대변인을 통해 "관세는 불공정하게 거래되는 품목들에게만 부과되고 집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기업과 소비자들을 위해 공정하게 거래되는 제품들의 거래를 수입 관세를 통해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시장은 트럼프 관세 철회 기대로 일제히 반등 :  라이언 의장의 이같은 입장 표명으로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반등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엄포를 철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36.70p(1.37%) 상승한 2만4874.76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9.69p(1.10%) 오른 2720.94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2.84p(1.00%) 상승한 7330.70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유틸리티업종이 1.95%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금융업종이 1.37%, 부동산업종이 1.36%, 소재업종도 1.36% 올랐다.  

◇ IMF에 이어 WTO도 반대 입장 표명 : 국제기구도 일제히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을 반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모두에게 손실”이라고 밝힌데 이어 세계무역기구(WTO)도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은 5일 회원국들에게 '무역전쟁에서 첫 번째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각국 WTO 대표들에게 "우리는 첫 번째 도미노가 쓰러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WTO가 공개한 성명 복사본에 따르면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무역정책 조치에 대한 최근의 발표들에 비추어 볼 때 전 세계의 무역장벽 확대를 촉발하는 훨씬 더 실제적인 위험이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무역전쟁의 길에 접어들면 그 방향을 되돌리기는 매우 어렵다"며 "눈에는 눈으로 맞서면 우리 모두 장님이 되며, 세계는 경기 침체에 빠진다"고 경고했다.  

WTO 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많은 외교관들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IMF도 지난 2일 미국의 철강관세 부과는 모두에게 손해가 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IMF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는 무역 상대국은 물론 미국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IMF는 이번 조치가 철강과 알루미늄을 많이 쓰는 미국의 건설현장에 가격 상승 압박으로 작용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효과를 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IMF는 미국이 안보를 이유로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다른 나라도 같은 구실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이는 세계의 자유무역질서를 크게 뒤흔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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