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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0 00:29
'장미의 이름' 저자 움베르토 에코 별세…향년 84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41  

<움베르토 에코. © AFP=뉴스1>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작가인 움베르토 에코가 별세했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4세.


이탈리아 언론 라 레푸블리카는 에코가 19일 오후 9시30분(GMT 기준 오후8시30분, 한국시간 20일 오전 5시30분)쯤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에코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등으로 유명한 작가로 이탈리아 근대문학계에서 세계적 거장 중 한명으로 여겨진다. 이뿐만 아니라 에코는 기호학자이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32년 1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州)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에코는 1954년 토리노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철학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토리노대, 밀라노대, 상파울루대, 피렌체대 등을 거치며 강단에 올라 미학과 문학비평, 기호학 등을 가르쳤으며 1970년대에는 볼로냐대에서 기호학 교수로 활약했다.

기호학자인 에코의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70년 52세의 나이에 첫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을 발표하면서다. 중세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그리고 있는 '장미의 이름'은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이면서 동시에 기호학과 성경해석, 중세 시대상 연구 등 당대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장미의 이름'은 1986년 프랑스의 영화감독 장 자크 아노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에코는 소설뿐만 아니라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적 문제', '기호학이론', '중세의 미와 예술', '해석의 한계' 등 다양한 학술 이론서를 남기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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