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4-11 01:46
카카오뱅크 예금·대출 공격 영업…케이뱅크는 지지부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99  

카뱅, 전·월세대출 대상 확대·세이프박스 한도 늘려
케이뱅크 신사업 추진 더뎌…증자 걸림돌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선보인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 대상을 늘리면서 여·수신 상품 서비스를 강화한다. 케이뱅크는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제때 증자를 하지 못하면서 두 은행의 격차를 벌어지는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10일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구분 등기가 되지 않는 주택(다가구, 단독주택 등) △사용승인 후 1년 이내의 미등기 주택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정하는 임대사업자(부영주택, 동광주택, 우남건설, 제일건설, 지에스건설)의 임대 주택으로 확대했다. 

그간 카카오뱅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으로 제한됐다. 세대 분리를 확인하기 어려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은 대출대상에서 빠져 있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서민 금융 외연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대출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최대한도 2억2200만원(보증금의 최대 80%)으로 최저금리는 2.8%(중도상환해약금 면제)다. 출시 49일 만인 지난달 13일 한도 1000억원을 돌파해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9일 기준 약정 금액은 1595억원이다.

최근 5000억원의 증자해 자본금을 1조3000억원까지 불린 카카오뱅크는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계좌 내에 하루만 설정해도 연 1.2%의 이자를 지급하는 세이프박스 보관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늘렸다. 

카카오뱅크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해 경쟁력을 키울 동안 케이뱅크는 지지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향후 진출할 사업으로 아파트담보대출, 해외송금, 간편결제, 법인 수신 등이라고 밝혔지만, 관련해서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그 배경에는 증자 문제가 있다. 최소 1500억원을 목표로 했던 증자는 주주사간의 협의가 늦어져 여러 차례 미뤄졌고, 오는 5월 말 마무리하기로 다시 목표를 세운 상태다. 

자본금이 적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을 위해 증자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 카카오뱅크는 단순한 주주구성(9개 회사)으로 케이뱅크 주주사 현황(20개)과 비교하면 증자에 속도를 내기 유리하다. 그렇다 보니 케이뱅크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보다는 예금 금리 이벤트 등의 소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는 데 그치고 있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3일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은산분리 원칙에 따라 증자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만든 지는 오래됐다"며 "자본확충이 되면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60 文대통령 아들, '특혜채용 의혹제기' 야당의원들에 손배訴 시애틀N 2018-04-12 2203
12659 美 MSNBC 시청률이 껑충 뛴 이유·의미는? 시애틀N 2018-04-12 2423
12658 李 차명계좌 증권사에 34억 과징금·실명 전환 의무 통보 시애틀N 2018-04-12 2170
12657 백인우월주의 추종하던 20대 한인 체포됐다 시애틀N 2018-04-11 3086
12656 알제리 군용기 추락…"최소 257명 사망" 시애틀N 2018-04-11 2653
12655 '비서 성폭행' 안희정 불구속기소…여직원 성폭행은 '증거불충… 시애틀N 2018-04-11 3031
12654 靑 "김기식 입장 변화없다…조국, 한번 강연에 28만원" 시애틀N 2018-04-11 2846
12653 "박근혜 형량 적다" 검찰 항소…朴측도 내일 맞항소 시애틀N 2018-04-11 2902
12652 文대통령, 올해 어버이날 임시 공휴일 지정않기로 시애틀N 2018-04-11 3185
12651 석유재벌 록펠러 가문 소장품 1550여점 경매 나온다 시애틀N 2018-04-11 3224
12650 의회 선 저커버그…'미안해요 정장'부터 황당질문까지 시애틀N 2018-04-11 2892
12649 두바이 도로가 똑똑해진다…'스마트 번호판' 도입 시애틀N 2018-04-11 2415
12648 카카오뱅크 예금·대출 공격 영업…케이뱅크는 지지부진 시애틀N 2018-04-11 2501
12647 검찰, MB 뇌물 111억원 추징절차 착수…차명재산 포함 시애틀N 2018-04-10 3157
12646 美FBI, 트럼프 변호사 겨눴다…금융사기 등 의심 시애틀N 2018-04-10 2951
12645 김성태 "김기식, 2016년에도 여비서와 또 외유" 추가 폭로 시애틀N 2018-04-10 2422
12644 23년만에 서울시장 3파전 구도 확정…한국당 김문수 추대 시애틀N 2018-04-10 2066
12643 광화문광장 축구장 10개 크기로 넓어진다…4개 차로 축소 시애틀N 2018-04-10 2829
12642 대한항공 여객기, 日공항 착륙 중 꼬리 아랫부분 활주로에 긁혀 시애틀N 2018-04-10 2654
12641 삼성, 순환출자 해소 돌입…"삼성SDI, 삼성물산株 처분" 시애틀N 2018-04-10 2469
12640 '횡령·직권남용' 신연희 강남구청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시애틀N 2018-04-10 3219
12639 中의 남태평양 진출 야심?…바누아투 "논의 없었다" 시애틀N 2018-04-10 3986
12638 [MB기소]"전재산 환원" 목적 설립 청계재단…실목적은 '다스 세탁소' 시애틀N 2018-04-09 2328
12637 靑·與 "위법없다" vs 野 "물러나라"…김기식 힘겨루기 시애틀N 2018-04-09 2976
12636 "김정은, 시진핑에게 '미국이 체제 보장하면 핵포기'" 시애틀N 2018-04-09 3013
12635 김부겸 대구시장 불출마 진짜 이유?…"정치적 신의 때문" 시애틀N 2018-04-09 3071
12634 [MB기소]사면, 인사, 공천, 사업수주…뇌물명목도 각양각색 시애틀N 2018-04-09 2784
12633 中 애플 안 사고 맥도날드 안 먹고…"미국산 NO!" 시애틀N 2018-04-09 2981
12632 저커버그, 의회서 잘 방어할까…'마라톤 청문회' 목전 시애틀N 2018-04-09 2441
12631 한국당 경북지사 경선 이철우 1위…김광림 2.4%차 2위 시애틀N 2018-04-09 3131
12630 北, 한국가요 즐긴 미성년자 '음모죄'로 집단 처벌 시애틀N 2018-04-09 3009
12629 페북 내부고발자 "개인정보, 러시아로 흘러갔을 수도" 시애틀N 2018-04-09 2927
12628 구속 2년 만에 석방된 전두환·노태우…박근혜는 어떨까 시애틀N 2018-04-07 4207
12627 [봄 눈건강①]눈에 모래 들어간 느낌…전염성 강한 결막염 시애틀N 2018-04-07 4185
12626 안철수,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스마트 혁신 도시 만들 것" 시애틀N 2018-04-07 3876
12625 "대형이슈에 경선 분위기 없어"…與 후발주자 '노심초사' 시애틀N 2018-04-07 3489
12624 [펫카드] 최근 '인기견종' 특징 알아보기 시애틀N 2018-04-07 4537
12623 독일 서부 뮌스터서 차량 돌진으로 수십명 사상…테러 가능성 시애틀N 2018-04-07 3377
12622 트럼프 '불법 이민과의 전쟁'…"잡은 뒤엔 놔주지 마" 시애틀N 2018-04-07 3403
12621 "박근혜, 징역 24년"…'거액 뇌물·반성없는 태도' 결정적 시애틀N 2018-04-06 4522
12620 [전문] '박근혜 징역 24년' 1심 선고 양형이유와 주문 시애틀N 2018-04-06 4604
12619 "국정혼란·탄핵책임" 박근혜 1심 징역 24년·벌금180억 시애틀N 2018-04-06 3811
12618 "비트코인 다른 자산보다 더 떨어질 것, 제로로 수렴할수도" 시애틀N 2018-04-06 3702
12617 美 세탁기 세이프가드에 맞서 정부 "年 5천억 보복관세" 시애틀N 2018-04-06 3324
12616 중국이 무역전쟁 자신하는 이유는? 시애틀N 2018-04-06 3192
12615 서울 아파트 매수세 '뚝' 관망세 돌입…8주 연속 둔화 시애틀N 2018-04-06 2924
12614 [영상]울산 버스사고 동영상 공개…시민들 분노 시애틀N 2018-04-06 3667
12613 페이스북 "사용자 프로필 대부분 유출 위험" 시애틀N 2018-04-05 3257
12612 박근혜, 검찰 구형 '징역 30년'에 근접한 형 선고될 듯 시애틀N 2018-04-05 3354
12611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국과 최대 수혜국은? 시애틀N 2018-04-05 386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