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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4 17:08
야구장 총기난사 연방의회 '넘버3' 총상 ‘킬링필드’ 연상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54  

연방 하원 원내총무 스컬리스 의원 피격 등 5명 부상
괴한 DC야구장서 “50~100발 소총 난사
 
미국 워싱턴DC 인근 한 야구장에서 14일 무차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 야구 연습을 하던 연방하원 원내총무가 피격됐다

공화당 넘버 3’인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은 이날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에서 다른 의원들과 함께 야구 연습을 하던 중 총에 맞았다.

이번 사건이 테러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총을 맞고 체포됐다.

미 언론에 따르면 괴한이 이날 오전 8시 무렵 야구 연습장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2루에 서 있던 스컬리스 의원은 엉덩이 쪽에 총을 맞았다.

당시 적어도 50발 이상이 총성이 들렸으며 스컬리스 의원과 함께 보좌관, 연방의회 소속 경찰 1명 등 총4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 후송됐다. 용의자도 총을 맞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특히 스컬리스 의원은 엉덩이에 총을 맞은 뒤 추가 피격을 피해 그라운드에서 피를 뚝뚝 흘리며 기어 외야 쪽으로 도망하는 등 현장은 공포 상황이었던 것으로 목격자들은 전했다.

또 의회 경찰관 중 1명은 순찰차 안에 있다가 피격됐으며 헬기로 이송됐다고 목격자들은 덧붙였다.

같은 당 모 브룩스(앨라배마) 하원의원은 스컬리스 의원이 목숨에는 지장이 없으나 혼자 움직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50100발의 총성이 들렸다저격범은 선출직 공무원들을 노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공화당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은 배팅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빠른 속도로 발사되는 총성을 들었다“AR-15 소총 소리 같았는데, 50~60발 정도는 발사된 것 같으며 총격 당시 야구장은 킬리핑드였다고 덧붙였다.

폴 의원은 다행히 의회 경찰이 현장에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경찰이 없었다면 대학살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컬리스 의원은 워싱턴DC 내 조지워싱턴대학 병원에 긴급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총격범의 정체와 범행 배경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공화당 의원들이 민주당과의 야구 대결을 하루 앞두고 연습을 하고 순찰차를 탄 의회 경찰이 외곽경호를 맡은 가운데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계획적 범행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 소식통은 CNN명백히 의도적 공격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진정한 친구이자 애국자인 스컬리스가 심하게 다쳤으나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또 공식 성명을 내 부통령과 나는 버지니아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을 알고 있으며 상황 전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우리는 이번 비극에 매우 슬프다. 의원과 직원, 의회 경찰 등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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