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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16:34
야구장 총격범은 60대 '샌더스 지지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40  

호지킨스 지역신문에 소득불평등 비난기고
스컬리스 의원은 현재 위중한 상태
 
 
워싱턴DC 인근 야구장에서 지난 14일 오전 연방 하원의원인 스키븐 스컬리스 의원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지난 대선 당시 버니 샌더스 후보를 지지했던 60대로 밝혀졌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스컬리스 미 공화당 원내총무 등에게 총기를 난사한 제임스 호지킨슨(66.사진)의 행적과 교류 인물, 온라인 게시글 등을 통해 잠재적 범행동기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가 운영하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그의 성향과 행적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일리노이주 벨레빌 출신인 호지킨슨은 야구장에서 50100발의 총기 난사를 하다 의회경찰의 대응사격에 피격, 사망했다.

호지킨슨은 페이스북에 자신을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지자로 소개했다.  

샌더스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으며 샌더스 의원도 호지킨슨이 지난해 대선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호지킨슨은 또 페이스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당선을 매도하는가 하면 공화당을 끝내자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그룹에 가입했다.

그는 특히 2010~2012년 지역 신문인 벨빌 뉴스-데모크래트’(Belleville News-Democrat)에 기고한 글에서도 그의 정치적 성향이 엿보인다.

그가 기고한 글의 상당수는 소득 불평등이 주제로, 그는 한 기고 글에서 현재의 경쟁상황을 1920~1930년대 대공황에 비교하며 과세등급 확대와 세제 개혁안 채택에 의회가 소극적이라고 맹비난했다.

2011 3월 글에선 의회가 세법을 개정해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대표들이 의식과 근성이 있을 때 옛날 좋은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고도 말했다.

호지킨슨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해 대선 결과에 실망했다는 것이 주변인의 전언이다.

이런 여러 정황은 호지킨슨의 범행이 정치적 성향과 관련됐으며 공화당 의원을 노리고 사전에 준비한 범행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제프 덩컨 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은 한 남성이 다가와 이 경기가 공화당과 민주당 중 어느 당 의원들의 경기인지를 묻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FBI는 호지킨슨이 지난3월부터 일자리 없이 범행현장인 알렉산드리아 인근의 한 화물차에서 숙식을 해결했다고 밝혀 그가 범행현장을 이미 답사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총격을 받아 부상한 스컬리스 의원은 15일 또다시 외과 수술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스컬리스의 상태를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은 로이터에 스컬리스가 추가로 (의료) 처치가 더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스컬리스 의원이 입원 중인 메디스타 워싱턴 병원을 찾았다.

병원 측은 전날 성명을 통해 스컬리스 의원은 긴급 수술을 받았고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면서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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