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6-16 15:37
여당추천 방통위원 공모 또다시 연기…민주당 무슨일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5  

4개월 지나도 '인재풀' 확보못한 민주당, '아마추어적' 지적도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추천몫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재공모해놓고 또다시 공모기간을 늦춰 절차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월 첫 공모 때도 접수기한을 일방적으로 연기해 '사전 내정설' 등 잡음을 일으킨 민주당이 재공모 기간을 다시 연장, 공모 절차에 대한 신뢰성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12일자로 마감한 공모에 대해 16일 오후 4시 방통위 상임위원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전날 면접심사 대상이 될 서류심사 통과자 합격 통보 대신 홈페이지에 후보자 공모를 20일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는 공지했다. 지난 12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서류심사 결과만 기다리던 6명의 후보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공모 시한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민주당은 김재홍 전 방통위 부위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2월말부터 후임 인선에 나섰다. 당초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모절차를 진행해 20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느닷없이 21일로 공모시한을 늦췄다. 심사를 하기에 응모자가 적다는 게 민주당의 공식적인 해명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추가 공모는 '사전 내정설' 등 안팎으로 논란을 부추겼다. 결국 민주당은 최수만 전 한국전파진흥원장 추천을 추진했지만 전문성 부족 등을 거론하며 당내 논란만 키운 채 그간의 인선작업을 원점으로 돌렸다.

민주당이 한번의 실패를 겪었기 때문에 방통위원 재공모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또다시 추가공모에 나서면서 상임위원 인선은 수개월째 공회전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재공모에는 최수만 전 한국전파진흥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신방과 교수, 장경수 전 KBS 국장, 김영근 전 민주당 대변인, 김용주 전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임순혜 전 미디어기록연대 공동대표 등 6명이 도전장을 냈다. 이중 3명(최수만·최진봉·장경수)은 재도전이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총 6명이 지원했지만 3명은 지난번 공모와 겹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각종 공모에 단골로 지원하는 경우이고, 새누리당 활동경력이 있는 사람까지 있어 실제로는 2명이 새롭게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절대적으로 신청자 숫자가 작아 접수시한을 늘린 것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차 공모때와 똑같은 이유로 연기한 것뿐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과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추천위원회와 당지도부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2월 1차 공모 이후 4개월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제대로 된 '인재풀'조차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아마추어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간 방통위원은 지상파 출신이 주를 이뤘는데 새 정부의 '3대 개혁' 과제인 언론개혁의 주 대상이 지상파라는 점에서 지상파 출신 후보자가 배제돼 방통위원 후보군 자체가 취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대선때문에 (인재확보에) 시간이 부족했고 최적의 적임자를 뽑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10 잘팔리는 갤S8…삼성 '노트7리퍼폰' 출시일 또 늦추나 시애틀N 2017-06-14 3010
12609 야구장 총기난사 연방의회 '넘버3' 총상 ‘킬링필드’ 연상케 시애틀N 2017-06-14 2754
12608 "불나면 가만히 있으라"…런던화재는 제2의 세월호 시애틀N 2017-06-14 2791
12607 [최보기의 책보기] 지난 10년 놓치기 아까운 책 시애틀N 2017-06-15 1250
12606 "영양 불균형 심각…나트륨 줄이고 과일채소 늘려야" 시애틀N 2017-06-15 4401
12605 故 백남기씨 사인 '외인사'로…19개월 늦장 검찰수사 달라지나 시애틀N 2017-06-15 2639
12604 몰래 혼인신고·아들 퇴학 철회…안경환 부적절 처신 논란 시애틀N 2017-06-15 2421
12603 야구장 총격범은 60대 '샌더스 지지자' 시애틀N 2017-06-15 2340
12602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원인 안 밝혀져 시애틀N 2017-06-15 2781
12601 文대통령, 작심발언 "당차고 멋진여성" 18일 강경화 임명수순 시애틀N 2017-06-15 2326
12600 中 유치원 폭발, 70여명 사상…"인근 노점 가스통 터진듯" 시애틀N 2017-06-15 2695
12599 '돈봉투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李, 김영란법 위반 기소 시애틀N 2017-06-16 2592
12598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결국 사퇴…"나를 밟고 가라" 시애틀N 2017-06-16 2249
12597 안경환 후보자 임명에서 사퇴까지…5일간 각종 구설 휘말려 시애틀N 2017-06-16 2736
12596 오바마 전 대통령, 하버드 총장으로?…후보 물망 시애틀N 2017-06-16 2900
12595 박근혜 재판서 방청객 녹음 발각…재판부 첫 퇴정 명령 시애틀N 2017-06-16 2950
12594 여당추천 방통위원 공모 또다시 연기…민주당 무슨일이? 시애틀N 2017-06-16 2837
12593 [카드뉴스] 메밀꽃, 수국, 선인장…여심 감싸는 여름의 제주 시애틀N 2017-06-16 3209
12592 우병우 "국민에게 사죄드린다"…혐의는 모두 부인 시애틀N 2017-06-16 2805
12591 국정원 개혁 시작…적폐청산 TF구성·검사 투입 시애틀N 2017-06-16 2692
12590 美이지스함-比상선 충돌…"함장 등 3명 부상·7명 실종" 시애틀N 2017-06-17 3111
12589 4박 5일 방북 마친 로드먼 "진짜 좋은 여행이었다" 시애틀N 2017-06-17 2956
12588 英 런던 화재 사망자 58명으로…"더 증가할 수도" 시애틀N 2017-06-17 2951
12587 靑, '安사태' 돌파구 찾기…내주 인사추천위 본격 가동할듯 시애틀N 2017-06-17 2991
12586 '미국-쿠바' 54년 만의 국교정상화, 2년만에 '원점' 시애틀N 2017-06-17 3031
12585 文대통령, 강경화 임명 '정면돌파'…외교 현안 대응위해 시애틀N 2017-06-18 2673
12584 '강경화 강행'에 野 '초강경 대응' 예고…정국 급랭 시애틀N 2017-06-18 2877
12583 표창원 "법무부장관 후보, 노회찬·이재명 등 6명 추천" 시애틀N 2017-06-18 2771
12582 홍준표, 당대표 출마 선언…"궤멸한 보수 정상화" 시애틀N 2017-06-18 2657
12581 靑 "조국, 안경환 혼인무효소송 관련사실 사전에 몰랐다" 시애틀N 2017-06-18 3003
12580 檢, 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범죄수익은닉' 혐의에 승부수 시애틀N 2017-06-18 3042
12579 '악연' 김병준, 김상곤 청문회 출석 희망…與 "말 안돼" 시애틀N 2017-06-18 3209
12578 필리핀 반군, 마라위서 기독교인 겨냥 무분별 처형 시애틀N 2017-06-18 3176
12577 김무성 의원 '노룩패스'로 이달의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시애틀N 2017-06-19 2857
12576 정해구 국정원 개혁위원장 "정치개입 시정·해외정보 강화" 시애틀N 2017-06-19 2962
12575 연봉 8000만원 김 차장, 10억 아파트 대출 가능액은? 시애틀N 2017-06-19 3046
12574 '블랙리스트' 직접 조사하겠다는 판사들…사법개혁 신호탄 시애틀N 2017-06-19 2800
12573 '박근혜-SK 뇌물' 전말 드러날까…SK 임원 증언대 선다 시애틀N 2017-06-19 2871
12572 북한서 혼수상태로 풀려난 미 대학생 웜비어 숨져 시애틀N 2017-06-19 2982
12571 [뉴욕마감] 다우·S&P 사상 최고치…대형 기술주 급반등 시애틀N 2017-06-19 2917
12570 웜비어 '코마 송환' 6일만에 사망…북미관계 파장 시애틀N 2017-06-19 2702
12569 미끄럼 탄 국제유가 7개월만 최저…정유·화학업계 '긴장' 시애틀N 2017-06-20 2058
12568 백남기씨 유족, 정정 사망진단서 받아…책임자 처벌해야 시애틀N 2017-06-20 2191
12567 文대통령, 시애틀시간 20일 새벽 美CBS와 인터뷰…사드·한미관계 언급 주목 시애틀N 2017-06-20 2486
12566 대검 감찰본부, 스폰·성추행 검사 2명 면직 조치 시애틀N 2017-06-20 2486
12565 美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출격…웜비어 사망에 위력시위 시애틀N 2017-06-20 2334
12564 文대통령, 웜비어 가족 조전…"인권존중 않는 北 개탄" 시애틀N 2017-06-20 2463
12563 2억명 가까운 미국인 개인정보 유출…역대 최대 규모 시애틀N 2017-06-20 3203
12562 정유라 영장 또 기각…국정농단 추가 수사 빨간불 시애틀N 2017-06-20 1676
12561 文대통령 CBS인터뷰 "北 핵·미사일 동결 후 폐기로…연내 대화 원해" 시애틀N 2017-06-20 165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