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6-20 00:58
미끄럼 탄 국제유가 7개월만 최저…정유·화학업계 '긴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58  

'재고평가손실' 발생해 실적에 악영향


국제유가가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국내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배럴당 44.20달러, 46.91달러를 기록,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 유가에 가장 영향이 큰 중동 두바이유(Dubai)도 전날에 비해 배럴당 0.20달러 빠진 45.68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5월말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회원국이 감산 시한을 9개월 연장한 이후 15%이상 하락한 셈이다. OPEC 감산 합의에서 빠진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산유량 회복과 미국의 증산이 글로벌 공급 과잉을 유발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는 당장 재고평가손실로 인해 직격탄이 예상된다. 정유사는 원유를 국내로 들여와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약 30~45일을 사용한다. 이 기간 유가가 내리면 원유 재고의 가치가 내려가면서 관련 평가손실이 생긴다.

원유가격 약세가 길어지면서 정유사가 비정유부분의 사업을 늘려 위기에 대응하는 추세지만, 매출비중이 여전히 50%인 본업 정유부문 실적 하락은 치명적이다. 특히 정유업계는 2분기 드라이빙 시즌의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을 기대했던 터라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장기적인 유가의 하향 안정화는 정유업계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단기적 유가 급락은 실적에 영향을 미쳐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서 "다만 감산합의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더는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석유화학업계 역시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유가가 하락하면 보통 화학업체들은 화학제품을 만드는데 기초원료로 쓰이는 납사(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석유화학 원료) 가격 하락으로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한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에 영향을 무시할 순 없지만 최근에는 유가와 상관없이 각 제품의 수급에 따라서 스프레드(원료와 제품 가격차이)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수급 상황을 지켜보며 공장 가동률을 조절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10 잘팔리는 갤S8…삼성 '노트7리퍼폰' 출시일 또 늦추나 시애틀N 2017-06-14 3010
12609 야구장 총기난사 연방의회 '넘버3' 총상 ‘킬링필드’ 연상케 시애틀N 2017-06-14 2754
12608 "불나면 가만히 있으라"…런던화재는 제2의 세월호 시애틀N 2017-06-14 2791
12607 [최보기의 책보기] 지난 10년 놓치기 아까운 책 시애틀N 2017-06-15 1252
12606 "영양 불균형 심각…나트륨 줄이고 과일채소 늘려야" 시애틀N 2017-06-15 4401
12605 故 백남기씨 사인 '외인사'로…19개월 늦장 검찰수사 달라지나 시애틀N 2017-06-15 2639
12604 몰래 혼인신고·아들 퇴학 철회…안경환 부적절 처신 논란 시애틀N 2017-06-15 2421
12603 야구장 총격범은 60대 '샌더스 지지자' 시애틀N 2017-06-15 2340
12602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원인 안 밝혀져 시애틀N 2017-06-15 2781
12601 文대통령, 작심발언 "당차고 멋진여성" 18일 강경화 임명수순 시애틀N 2017-06-15 2326
12600 中 유치원 폭발, 70여명 사상…"인근 노점 가스통 터진듯" 시애틀N 2017-06-15 2695
12599 '돈봉투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李, 김영란법 위반 기소 시애틀N 2017-06-16 2592
12598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결국 사퇴…"나를 밟고 가라" 시애틀N 2017-06-16 2249
12597 안경환 후보자 임명에서 사퇴까지…5일간 각종 구설 휘말려 시애틀N 2017-06-16 2736
12596 오바마 전 대통령, 하버드 총장으로?…후보 물망 시애틀N 2017-06-16 2900
12595 박근혜 재판서 방청객 녹음 발각…재판부 첫 퇴정 명령 시애틀N 2017-06-16 2950
12594 여당추천 방통위원 공모 또다시 연기…민주당 무슨일이? 시애틀N 2017-06-16 2837
12593 [카드뉴스] 메밀꽃, 수국, 선인장…여심 감싸는 여름의 제주 시애틀N 2017-06-16 3209
12592 우병우 "국민에게 사죄드린다"…혐의는 모두 부인 시애틀N 2017-06-16 2805
12591 국정원 개혁 시작…적폐청산 TF구성·검사 투입 시애틀N 2017-06-16 2692
12590 美이지스함-比상선 충돌…"함장 등 3명 부상·7명 실종" 시애틀N 2017-06-17 3111
12589 4박 5일 방북 마친 로드먼 "진짜 좋은 여행이었다" 시애틀N 2017-06-17 2958
12588 英 런던 화재 사망자 58명으로…"더 증가할 수도" 시애틀N 2017-06-17 2951
12587 靑, '安사태' 돌파구 찾기…내주 인사추천위 본격 가동할듯 시애틀N 2017-06-17 2991
12586 '미국-쿠바' 54년 만의 국교정상화, 2년만에 '원점' 시애틀N 2017-06-17 3031
12585 文대통령, 강경화 임명 '정면돌파'…외교 현안 대응위해 시애틀N 2017-06-18 2673
12584 '강경화 강행'에 野 '초강경 대응' 예고…정국 급랭 시애틀N 2017-06-18 2877
12583 표창원 "법무부장관 후보, 노회찬·이재명 등 6명 추천" 시애틀N 2017-06-18 2771
12582 홍준표, 당대표 출마 선언…"궤멸한 보수 정상화" 시애틀N 2017-06-18 2659
12581 靑 "조국, 안경환 혼인무효소송 관련사실 사전에 몰랐다" 시애틀N 2017-06-18 3003
12580 檢, 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범죄수익은닉' 혐의에 승부수 시애틀N 2017-06-18 3042
12579 '악연' 김병준, 김상곤 청문회 출석 희망…與 "말 안돼" 시애틀N 2017-06-18 3209
12578 필리핀 반군, 마라위서 기독교인 겨냥 무분별 처형 시애틀N 2017-06-18 3176
12577 김무성 의원 '노룩패스'로 이달의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시애틀N 2017-06-19 2859
12576 정해구 국정원 개혁위원장 "정치개입 시정·해외정보 강화" 시애틀N 2017-06-19 2962
12575 연봉 8000만원 김 차장, 10억 아파트 대출 가능액은? 시애틀N 2017-06-19 3046
12574 '블랙리스트' 직접 조사하겠다는 판사들…사법개혁 신호탄 시애틀N 2017-06-19 2800
12573 '박근혜-SK 뇌물' 전말 드러날까…SK 임원 증언대 선다 시애틀N 2017-06-19 2871
12572 북한서 혼수상태로 풀려난 미 대학생 웜비어 숨져 시애틀N 2017-06-19 2982
12571 [뉴욕마감] 다우·S&P 사상 최고치…대형 기술주 급반등 시애틀N 2017-06-19 2919
12570 웜비어 '코마 송환' 6일만에 사망…북미관계 파장 시애틀N 2017-06-19 2702
12569 미끄럼 탄 국제유가 7개월만 최저…정유·화학업계 '긴장' 시애틀N 2017-06-20 2060
12568 백남기씨 유족, 정정 사망진단서 받아…책임자 처벌해야 시애틀N 2017-06-20 2191
12567 文대통령, 시애틀시간 20일 새벽 美CBS와 인터뷰…사드·한미관계 언급 주목 시애틀N 2017-06-20 2486
12566 대검 감찰본부, 스폰·성추행 검사 2명 면직 조치 시애틀N 2017-06-20 2488
12565 美 전략폭격기 B-1B 한반도 출격…웜비어 사망에 위력시위 시애틀N 2017-06-20 2334
12564 文대통령, 웜비어 가족 조전…"인권존중 않는 北 개탄" 시애틀N 2017-06-20 2463
12563 2억명 가까운 미국인 개인정보 유출…역대 최대 규모 시애틀N 2017-06-20 3203
12562 정유라 영장 또 기각…국정농단 추가 수사 빨간불 시애틀N 2017-06-20 1676
12561 文대통령 CBS인터뷰 "北 핵·미사일 동결 후 폐기로…연내 대화 원해" 시애틀N 2017-06-20 165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