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01 01:21
인도 -23.9% 역성장 vs 중국 V자 반등…경제도 희비 교차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2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사이, 정작 진원지인 중국은 2주 넘게 지역감염 제로(0)를 기록하며 종식 선언을 앞둔 분위기다. 바이러스 확산세 만큼이나 두 나라의 경제도 희비가 뚜렷이 갈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폭증 추세를 보이는 인도는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23.9% 감소했다. 인도가 1996년 분기별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악의 수치다. 

지난 3월 전국적인 봉쇄 조치로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파다. 실업난도 심각하다. 인도 경제 모니터링 센터(CMIE)에 따르면 3월 말 봉쇄조치가 실시된 후 한 달 만에 1억명 넘게 자리를 잃었다.

로이터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인도 경제의 침체는 경제학자들의 전망치(-18.3%)보다 더 나빴으며,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성장률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라"(live with the virus)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앞서 5월에는 인도 GDP의 10%에 달하는 2660억달러(약 315조원) 규모의 경제 부양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이러스라는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V자 경제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인도 경제가 2021년 회계연도(2020.04.01~2021.03.30) 10% 가까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47년 영국 독립 이래 최대폭의 역성장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이에 비해 중국 경제는 1분기 -6.8%에서 2분기 3.2%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강력한 봉쇄로 다른 나라보다 빨리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을 수 있었고, 그 결과 공장 가동도 빠르게 정상화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희비가 갈렸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382만여명으로, 이번주 안에 세계 2위 브라질(391만여명), 두 달 후 1위 미국(620만여명)을 제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중국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지역 감염 사례가 16일째 보고되지 않았다. 신규 사망자도 5월17일 이후 3개월 넘게 발생하지 않았다. 1일 기준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8만5058명, 사망자는 4634명이다. 코로나19 발원지이지만 누적 확진자 규모로는 전 세계 37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10 이해찬 대표, 오늘 봉하行…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시애틀N 2018-09-01 2433
12609 연간 수출 첫 6000억달러 '돌파'…세계 7대 수출강국 반열 시애틀N 2018-12-28 2433
12608 코로나 와중에 '유가 전쟁' 시작한 사우디는 왜? 시애틀N 2020-03-09 2433
12607 '문재앙 코로나' 대리점 논란…하나투어 "계약파기 등 논의" 시애틀N 2020-03-13 2433
12606 "야속한 코로나"…20년 후배사랑 재일동포 귀향길도 차질 시애틀N 2020-03-13 2433
12605 [이주의 사진] '합성' 논란 부른 북한의 마스크 사진 시애틀N 2020-03-15 2433
12604 이재명 “코로나 감염 쓰나미 마음의 준비·대비해야 할 때” 시애틀N 2020-04-04 2433
12603 추락 여객기 덮친 카라치 주민 8명 사망, 15명 부상 시애틀N 2020-05-22 2433
12602 아시아나항공 인수도 물 건너가나…항공업계 '노 딜' 우려 심화 시애틀N 2020-07-26 2433
12601 남달랐던 문희상 신년회견…'잠룡 인물품평회·愛好朴'에 폭소 시애틀N 2015-01-13 2434
12600 박근혜 대통령, 중국 팬클럽서 생일선물 받아 시애틀N 2015-02-14 2434
12599 美 카터 발언에 사드논란 '수면 아래로'…사드 논의 향배는 시애틀N 2015-04-11 2434
12598 서울에서 사색하기 좋은 곳은 어디?…87개 명소 한 눈에 시애틀N 2015-07-08 2434
12597 [LPGA] 리디아 고, 캐나다 오픈 연장 끝에 우승…시즌 3승 달성 시애틀N 2015-08-23 2434
12596 건국대 집단폐렴 원인 오리무중..바이러스 아닐수도 시애틀N 2015-10-29 2434
12595 노소영 관장, 이혼 거부 의사…최태원 이혼 어려울듯 시애틀N 2015-12-29 2434
12594 美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이면…여직원 성희롱 '심각' 시애틀N 2016-09-23 2434
12593 "내년 美 금리 다시 내린다"…경기 침체·완화 불가피 시애틀N 2016-12-27 2434
12592 직장인 평균연봉 3250만원…억대연봉자 60만 '육박' 시애틀N 2016-12-28 2434
12591 日극우단체, 美캘리포니아 소녀상 소송 결국 패했다 시애틀N 2017-03-28 2434
12590 이병호 전 국정원장 검찰 재출석…'박근혜 지시' 집중 추궁 시애틀N 2017-11-19 2434
12589 재외국민도 국내 30일 넘게 머물면 가정양육수당 받는다 시애틀N 2018-02-08 2434
12588 코언 "포르노 배우 준 1억4천, 내 돈…트럼프 무관" 시애틀N 2018-02-14 2434
12587 알버트슨스, 라이트에이드 매장 인수…240억불 회사 탄생 시애틀N 2018-02-20 2434
12586 트럼프 '깡패 두목' 비유 코미 前FBI 국장 처벌 요구 시애틀N 2018-04-14 2434
12585 [CES2019]콘텐츠 키우는 애플, TV '세계 1위' 삼성과 맞손 시애틀N 2019-01-07 2434
12584 '운동부족' 72세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는 '매우 좋음' 시애틀N 2019-02-09 2434
12583 또 신림동…원룸 혼자사는 여성 성폭행 시애틀N 2019-07-12 2434
12582 트럼프 "베네수엘라 봉쇄나 격리" 검토…마두로 퇴진 압박 시애틀N 2019-08-02 2434
12581 180석 '슈퍼여당' 개혁과제 탄력…윤석열 해법 '주목' 시애틀N 2020-04-16 2434
12580 실내조명으로 배터리 충전한다 시애틀N 2020-05-21 2434
12579 '발생 155일' 봇물 터진 '코로나 소송'…서초동 '뉴노멀… 시애틀N 2020-06-23 2434
12578 검찰개혁 본질은 어디에?…추미애 소설 논란에 곳곳서 이전투구 시애틀N 2020-08-01 2434
12577 김현미 "장기적으론 영끌보다 기다렸다가 분양 받는 게 도움" 시애틀N 2020-08-31 2434
12576 인도 -23.9% 역성장 vs 중국 V자 반등…경제도 희비 교차 시애틀N 2020-09-01 2434
12575 세상에 없던 '폴더블폰'으로 다변화…삼성폰, 국내 점유율 첫 70% 돌… 시애틀N 2020-11-15 2434
12574 '오룡호' 실종자 수색작업 13일째…"추가 성과 없어" 시애틀N 2014-12-13 2435
12573 [네팔강진] 발생 8일차, 101세 노인 등 4명 구조…사망자 7250명 시애틀N 2015-05-03 2435
12572 이명박 "목숨 바쳐 나라 지키는 것 이상의 애국은 없다" 시애틀N 2015-06-25 2435
12571 취업 급한 청년들…아무데나 입사 후 1년반만에 사표 시애틀N 2015-07-23 2435
12570 오바마 "미국은 이제 트럼프 성공 응원" 시애틀N 2016-11-09 2435
12569 '입학특혜 의혹'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시애틀N 2016-11-10 2435
12568 네이버 '연속 댓글달기와 댓글 공감수' 제한한다 시애틀N 2018-04-24 2435
12567 "시리아 두마 공격에 염소가스 사용됐다" 시애틀N 2018-07-07 2435
12566 "소 뿔 뽑아야 할까"…스위스서 국민투표 부친다 시애틀N 2018-11-23 2435
12565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최선의 동물보호활동" 시애틀N 2019-01-19 2435
12564 트럼프 또 자화자찬 "北과 전쟁 안한 건 나 때문" 시애틀N 2020-05-05 2435
12563 코로나 특수 맞은 중국, 마스크 500억장 등 전세계 수출 시애틀N 2020-05-18 2435
12562 북한, 비건 방한 앞두고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대화 거부 시애틀N 2020-07-04 2435
12561 추신수, 2경기 연속 홈런 폭발…장외로 날아간 대형 홈런 시애틀N 2020-08-02 2435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