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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9 15:23
법원, 前 농구선수 박찬숙 빚 12억 면책 불허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6  

"자신의 소득을 제3자 계좌로 입금받는 등 재산 숨겨"

과거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맹활약했던 박찬숙씨(57·여)가 자신의 빚 12억여원을 덜어달라며 법원에 파산면책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파산5단독 박노수 판사는 박씨가 낸 파산면책 신청 사건에서 불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박 판사는 "박씨는 파산을 신청할 무렵 자신의 소득을 제3자 이름의 계좌로 입금받는 등 재산을 숨겼다"며 "파산신청서에 자신의 소득에 관해 거짓 내용을 적은 점 때문에 면책이 허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 2014년 6월 빚 12억7000만원에 대해 갚을 수 없는 상태라며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했다.

법원에 의해 선임된 파산관재인은 박씨의 남은 재산을 채권자에게 나눠주기 위해 재산상태를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박씨가 숨겼던 소득이 드러났다.

파산면책 신청시 박씨는 사망한 남편의 연금으로 받는 월 100여만원과 대학 외래강사를 하며 받고 있던 월 100여만원 등 한 달 소득이 2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2011~2012년 한국클럽스포츠진흥협회와 연계해 농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월 180만~200만원을 받았다. 또 2013~2015년에는 한국체육진흥원과 연계해 농구교실 강의를 하면서 월 200만~3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는 파산·면책 당시 한국체육진흥원에서 받고 있던 소득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박씨는 일부 채권자들이 박씨가 소득이 있으면서도 파산면책을 신청했다며 이의신청서를 냈지만 구체적인 소득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박씨는 파산면책 신청 이후 소득을 감추고자 자신의 딸 등의 계좌로 급여를 송금받아 쓰다가 2014년 9월 파산선고를 받았다.

박씨는 이후에도 지난해 5월까지 차명계좌로 급여를 입금받아 조카 명의로 빌린 집 월 임대료를 내면서 생활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1970~1980년대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 센터로 활약했다.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 획득 등에 큰 공을 세웠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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