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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31 18:04
안철수 출마 가시화…서울시장 선거판 '지각변동' 가능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7  

3파전 민주 서울시장 경선전…'양보론' 부각
한국당, 安 맞서 보수우파 결집 카드 김문수 카드 만지작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가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서울시장 선거판의 지각변동 가능성이 제기된다.


안 위원장으로 인해 3파전으로 굳어진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전과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후보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서울시장 선거는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 선거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등 지방선거의 백미로 꼽혀 정치권에선 안 위원장 출마 파급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안 위원장은 다음주 초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이미 서울시장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우상호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전도 안 위원장의 출마로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의원은 전날(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위원장이 바른미래당 후보로서 서울시장 출마가 가시화 되면 선거판이 다시 한 번 출렁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은 선거 지형이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당장 현역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박 시장은 과거 2011년 안 위원장으로부터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 받았었던 만큼 박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박영선·우상호 의원은 박 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경우 '양보론'에 갇힐 수 있다 점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박 의원은 "박 시장 입장에선 양보론이라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해질 것이고, 선거판 전체가 양보론에 끌려갈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고, 우 의원도 "박 시장이 안 위원장을 정확하게 공격하고 공세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의 전체 판세에 부정적으로 미칠 것"이라고 했다.

물론 양보론이 실제 본선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지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민주당 내부 경선에선 전략적인 판단의 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보인다. 

안 위원장의 출마로 한국당도 고심에 빠졌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다 안 위원장의 등판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당 일각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서울시장 출마론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김 전 지사 카드로 보수 우파의 결집을 이끌어 내 진보진영과의 각 세우기에 나서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다만 김 전 지사의 경우 경기 부천 소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경기도지사 재선을 거쳐 2016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다 김부겸 의원에 패한 뒤 현재 이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서울에 정치적인 기반이 없다는 게 약점으로 지적된다. 

한편, 안 위원장의 출마가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자 안 위원장에 대한 견제도 이뤄지는 등 선거판이 급속도로 달궈지고 있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말 바꾸기도 거의 여의도 국대(국가대표)급"이라고 거세게 비판하자 안 위원장 역시 우 의원을 겨냥해 "동료 학생동지의 순수한 열정을 정치권에 바치고 얻은 자리에 오래 계셔서인지 판단력이 많이 흐려지신 것 같다"고 맞받았다.

민주평화당 역시 안 위원장과 우 의원의 공방전에 가세했다.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 31일 논평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여당인사와의 설전을 펼치면서 또다시 유체이탈 화법에 더해 근거 없는 허위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 당시 보수통합은 절대 없다고 주장하고, 당 대표가 되니 곧바로 통합을 추진했던 것은 말 바꾸기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수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18.3.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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