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6-21 15:14
우병우 측 "살인·강도도 아닌데…추가 구속은 부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33  

7월3일 구속만기 앞두고 추가 영장 반대 주장
檢 "여전히 책임 회피해"…6월28일 심문 예정



구속기간 만기를 앞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1) 측이 "강력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될 순 없다"며 석방을 주장했다. 검찰 측은 "석방하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칠 가능성이 있다"며 맞섰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21일 열린 항소심 공판기일에서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검찰과 우 전 수석 측의 의견을 들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월4일 구속기소돼 6개월의 구속기간이 다음 달 3일 만료된다. 이에 검찰은 지난 19일 우 전 수석의 추가 구속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특히 탄핵이라는 불행한 역사를 초래하는데 일조했는데도 여전히 책임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부하 직원에게 전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 전 수석은 과거 관련자의 진술을 조작·회유해 왜곡된 진술서를 내는 등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사건으로 구속돼 넘겨진 재판에서 유죄를 받아 형이 더 무거워질 수 있어 도망의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우 전 수석 측 변호인은 "(우 전 수석이)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를 저질렀다면 구속영장을 또 발부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지 않느냐)"며 "그런 상황에서 항소심에서 섣불리 영장이 발부되면 재판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 전 수석은 증거를 왜곡할 의향도 없고 그럴 여건도 아니다"라며 "무죄를 다투는 이 사건에서 우 전 수석이 (자신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는) 도주를 선택한다는 건 생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다만 재판부는 추가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는 우 전 수석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별도의 심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1심 재판부에서도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10 말레이 "평양 대사관 폐쇄 안해…北외화벌이도 허용" 시애틀N 2017-04-02 2735
12609 서훈 "삼성경제연구소 고액 자문료, 北 전문성 고려한 것" 시애틀N 2017-05-28 2735
12608 [올림픽] '강철 멘탈' 최민정 "500m도 1500m도 마찬가지…내일이면 잊어… 시애틀N 2018-02-17 2735
12607 GM, 한국 철수 못한 진짜 이유 있었다 시애틀N 2018-04-29 2735
12606 우병우 측 "살인·강도도 아닌데…추가 구속은 부당" 시애틀N 2018-06-21 2735
12605 노동부-삼성 유착 의혹에…삼성서비스지회 "장관이 사과하라" 시애틀N 2018-07-04 2735
12604 900만 달러 주인공은 미켈슨…연장 22홀 혈투 끝 우즈에 승리 시애틀N 2018-11-24 2735
12603 5·18기념재단, 아웅산 수지 광주인권상 '박탈'…"로힝야 학살 침묵" 시애틀N 2018-12-18 2735
12602 광주서 재판받은 전두환, '5·18 사죄'는 없었다 시애틀N 2019-03-11 2735
12601 안철수 행선지 보면 현역의원 영입 리스트 보인다? 시애틀N 2016-01-05 2734
12600 반세기 '수송보국' 이끈 CEO…조양호 회장은 누구? 시애틀N 2019-04-08 2734
12599 "한달에 몇번 해?" "너 생각하며 그것했어"…성희롱 갑질 매년 증가 시애틀N 2019-07-10 2734
12598 "설명했다" 강세훈 vs "안했다" 윤원희…신해철 흉부X-Ray 공방 시애틀N 2015-12-16 2733
12597 美, 삼성·LG 세탁기에 또 반덤핑관세…"이의제기할 것"(종합) 시애틀N 2016-07-21 2733
12596 트럼프 306 대 클린턴 232 …美 대선 최종 결과 시애틀N 2016-11-25 2733
12595 "대통령 선거 12월9일"…홍준표 또 말실수 시애틀N 2017-04-24 2733
12594 다음카카오, 합병비용으로 63억 순손실…적자전환 시애틀N 2014-11-06 2732
12593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 종로학원 인수 시애틀N 2014-11-28 2732
12592 [美대사 테러] 수사본부 "김기종 친북 행적도 조사" 시애틀N 2015-03-05 2732
12591 與 전당대회, 이해찬 등판으로 대진표 '완성'…판세 요동 시애틀N 2018-07-20 2732
12590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南北 형제 똑같이 "이야~" 환호성 시애틀N 2018-08-20 2732
12589 文정부 기대 높았지만…비정규직 87% “노동정책 불만” 시애틀N 2019-05-07 2732
12588 우리 동네 '자가격리자' 이탈하면 주민이 신고…무관용 원칙 시애틀N 2020-03-26 2732
12587 전인범 "아내 일로 심려끼쳐 송구…문재인 도울 것" 시애틀N 2017-02-08 2731
12586 남경필 "한 쪽 바퀴만으로 굴러가는 수레는 없어"…통합 시사 시애틀N 2017-11-04 2731
12585 1분기 출생아 9만명대 무너져 역대 처음…가임女 급감 시애틀N 2018-05-23 2731
12584 '제자추행' 하일지 첫 재판서 혐의 부인…"묵시적 동의 있었다" 시애틀N 2019-04-08 2731
12583 경찰, '성추행' 조원석 소환조사…"혐의 부인" 시애틀N 2015-08-21 2730
12582 강영훈 전 국무총리 향년 95세로 별세 시애틀N 2016-05-10 2730
12581 [단독] 최순실 전 남편 정윤회 횡성 자택 떠나 '행방 묘연' 시애틀N 2016-11-10 2730
12580 '데이트하다, 이혼소송하다'…여성폭력, 저지선이 없다 시애틀N 2017-11-30 2730
12579 정부, 피랍국민 소재파악도 못해…청해부대는 16일 도착 시애틀N 2018-04-01 2730
12578 믿을건 금?…우체국 골드바 하루 2억 팔린다 시애틀N 2019-06-11 2730
12577 韓 요청으로…日 수출규제 WTO 최고 의사결정기구서 논의 시애틀N 2019-07-14 2730
12576 조국 청문회 2일 개최 결국 무산…청와대 임명 강행 수순 시애틀N 2019-09-01 2730
12575 인도·사우디서 600여명 한국땅…파키스탄에서도 귀국길 시애틀N 2020-04-22 2730
12574 日정부 "北, 미국 '권력 공백기' 틈타 미사일 쏠 수도" 시애틀N 2020-11-06 2730
12573 文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촛불혁명은 민주주의 희망" 시애틀N 2017-09-20 2729
12572 [마을이 사라진다]"지방소멸 현실화…정부, 심각성 모른다" 시애틀N 2017-10-04 2729
12571 트럼프 "다음주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 결정" 시애틀N 2018-05-23 2729
12570 [U-20 월드컵] 6번째 메이저대회 4강…내친걸음, 결승까지 간다(+동영상) 시애틀N 2019-06-09 2729
12569 北, 대화 재개 국면에서 한미 동시 비난…진통 증폭 시애틀N 2019-06-27 2729
12568 생후 9개월 아이 아파트서 던져 살해한 30대 母 구속 시애틀N 2019-07-20 2729
12567 일하는 노인 774만명…4명 중 1명 '저임금' 단순노무직 시애틀N 2019-07-23 2729
12566 "진보적인 실리콘밸리 싫다"…트럼프, 논란될 행정명령 준비중 시애틀N 2019-08-08 2729
12565 네가 왜 거기에…야외 취침 여성 배안서 길이 1.2m 뱀 나와 시애틀N 2020-08-31 2729
12564 택시학교 출범…베이비부머 '노후 재취업' 돕는다 시애틀N 2015-08-30 2728
12563 사라 장, 러시아 공연 가던도중 1만2,000달러 상당 귀중품 도난 시애틀N 2016-12-28 2728
12562 "북미 2차 정상회담 9월 뉴욕서 개최 가능성" 시애틀N 2018-07-02 2728
12561 美 7월 기존주택 판매, 예상과 달리 4개월 연속 감소 시애틀N 2018-08-22 272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