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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1 16:21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3  

김정은 부부, 南예술단 평양공연 '깜짝' 참석…서울공연 제안
김여정·김영남 등 고위급 인사 집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를 대동하고 우리 예술단의 1일 평양 공연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공연 후 우리측 출연진을 불러 격려하는 과정에서 북한 예술단의 서울공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초 김 위원장은 오는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될 남북 합동공연에 참석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예상치 못하게 이날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간으로 오후 6시40분 동평양대극장에 도착했고 공연장 내부 현관에 6시50분쯤 도착했다. 이날 공연은 6시50분에 시작됐다.

김 위원장의 도착에 맞춰 우리측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윤상 음악감독이 나와 맞이했고 김 위원장은 이들과 한명한명 악수를 했다. 이후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2층 공연장으로 입장했다.

김 위원장은 2시간10분가량 진행된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고 관람 중에는 중간중간 박수를 치기도 했다.  공연 중 김 위원장은 도 장관에게 남측 공연 중 노래와 가사에 대해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왼쪽)이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해 도종환 문체부장관과 대화하고 있다.(평양공연 공동취재단 방송캡처)2018.4.1/뉴스1 © News1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공연 후 김 위원장은 우리측 출연진을 불러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고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이 과정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자주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을 잘 해서 남측이 '봄이 온다'라는 공연을 했으니 이 여세를 몰아서 가을에는 결실을 갖고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서울에서 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연진들에 따르면 "이런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문 대통령에게 전해달라.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며 "평양 시민들에게 이런 선물(을 줘서) 고맙다.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하겠다"고 김 위원장은 말했다.

이 때 김 위원장이 말한 것으로 전해진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하겠다'라는 말의 뜻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나자 우리측 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1층으로 내려오면서 이날 공연장을 찾은 배경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원래 3일 열릴 남북 합동 공연을 보려고 했으나 다른 일정이 생겨 이날 공연에 참석했다"며 "북남이 함께하는 합동공연이 의의가 있을 수 있으나 순수한 남측 공연만 보는 것도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 합동공연을 보셨는데 단독공연이라도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남북 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 앞서 사회를 맡은 소녀시대 서현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2018.4.1/뉴스1 © News1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공연에는 김 위원장 부부 외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격인 김창선 서기실장도 함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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