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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1 20:54
北 "김정은, 南예술단 공연 관람…평화의 봄 불러왔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25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2018.4.2/뉴스1>


北노동신문, 1면 전면에 예술단 공연관람 보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부부가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측 예술단의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4월초 정치일정이 복잡해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오늘 늦더라도 평양에 초청한 남측예술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나왔다고 하시면서 짧은 기간에 성의껏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가지고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시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이 우리 측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고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우리 인민들이 남측의 대중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은 '봄이 온다'는 제명과 더불어 북과 남의 온 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불러왔다"면서 "이런 좋은 분위기를 소중히 지켜가고 계속 키워나갈 때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남측 예술단의 이번 평양방문이 민족의 하나된 모습을 과시하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우리 측 예술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공연 관람에는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휘 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춘남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1면 전면에 이같은 내용을 싣고 김 위원장이 공연을 보는 모습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우리 측 예술단과 촬영한 기념사진 등 사진 8장을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2018.4.2/뉴스1

한편 남측의 방북 공연은 2007년 11월 황해도 정방산에서 진행된 전통서민연희단 안성남사당 풍물단 공연 이후 11년 만이다. 

또 평양 공연은 2005년 조용필의 평양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 만이며, 이번처럼 여러 예술인이 예술단을 이뤄 평양에서 공연한 것은 2002년 9월 'MBC 평양 특별 공연' 이후 16년 만이다.

통신은 이번 예술단 공연에 대해 "남측의 유명한 인기배우들이 출연해 자기들의 애창곡들을 열창했다"며 "출연자들은 관람자들과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인사도 나누고 자기들의 평양방문소감도 이야기하면서 또다시 북과 남이 하나돼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 흥분과 격정을 누르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민족의 화합을 염원하는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마음들이 합쳐져 하나의 겨레임을 다시금 절감하게 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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