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2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4-05 05:53
文대통령 "법제처 해석·관련법 부결시까지 李여사 靑경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13  

文대통령, 김의겸 대변인 따로 불러 직접 지시
靑, 오후 4시5분쯤 법제처에 유권해석 의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통령 경호처의 이희호 여사 경호 업무 지속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관련법이 심의·의결되지 않고 있는 데에 유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관련법의 법제처 해석, 국회에서의 법 부결시까지 이 여사를 경호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 여사를 둘러싼 경호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지난 2월22일 전직 대통령과 부인에 대한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기간을 추가로 5년 늘리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그런데도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심의·의결되지 않아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심대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권 일각에서 이 여사에 대한 경호 업무를 경찰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제4조(경호대상) 제1항 제6호는 '그밖에 처장이 경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국내외 요인'에 대해서는 청와대 경호처가 경호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법 개정의 진행 상황과 이 여사의 신변 안전이 갖는 중대한 의미를 감안하면 청와대 경호처는 국회 법 개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동 조항에 따라 이 여사를 경호할 수 있다고 본다"며 "경호처는 동 조항의 의미에 대해 해석 논란이 있다면 법제처에 정식으로 문의해 유권해석을 받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통령 경호처가 이미 이 여사에 대한 경호처의 경호가 적합한지에 대해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했고 지난 2일부터 이 여사의 경호업무를 경찰에 인계하고 있다고 알려진 데에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앞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대통령 경호처가 자신에게 공문을 보내왔다며 이 여사의 경호 업무를 2일부터 경찰에 인계하고 있으며 인계작업은 약 한달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경호처는 경호법 개정안이 법사위에 계류 중인 상황 속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작업이라며, 법 계류 중 이 여사 경호를 지속하는 게 적합한지 법제처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자는 "경호처가 김 의원에게 보낸 입장은 대통령의 뜻과 생각을 잘못 파악하고 보낸 듯하다"며 "2일부터 하고 있다는 경찰 이관작업도 중지되고 대변인의 발표 후에 경호처는 법제처에 관련법의 유권해석을 바로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해 뉴스1이 법제처에 확인해본 결과, 청와대가 이날 오후 4시5분께 법제처에 경호법 관련 유권해석을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대변인의 청와대 브리핑은 4시에 이뤄졌다.

관계자는 또 "이번 건은 대통령이 직접 김 대변인을 따로 불러 (발표를) 지시했다"며 "현재 이 여사에 대한 경호는 이 여사가 청와대에 있을 때부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온 분들이 하고 있는 만큼 이 여사의 정서적·심리적 안전까지 감안한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10 필리핀, 결국 보라카이 '6개월 폐쇄'…주민 생계는? 시애틀N 2018-04-05 3362
12609 文대통령 "법제처 해석·관련법 부결시까지 李여사 靑경호" 시애틀N 2018-04-05 3015
12608 "박근혜 선고 생중계 예정대로"…가처분 신청 각하 시애틀N 2018-04-05 2739
12607 두 차례 영장기각 안희정 다음주 '불구속 기소' 전망 시애틀N 2018-04-05 2429
12606 룰라, 구속된다…브라질 대법원, '불구속 신청' 기각 시애틀N 2018-04-05 3124
12605 박근혜도 "선고 생중계 금지해달라" 가처분 신청 시애틀N 2018-04-05 2667
12604 檢 "MB 옥중조사 재시도 의미 없어"…기소 뒤 재산추징 수순 시애틀N 2018-04-05 2786
12603 '영장 기각' 안희정 "제가 무슨 말씀 드리겠나…다 제 잘못" 시애틀N 2018-04-04 2741
12602 유튜브 총격범은 30대 여성 '유튜버'…동기는 불확실 시애틀N 2018-04-03 3021
12601 서울시장 선거 23년 만에 3자구도…보수표심 선택이 관건 시애틀N 2018-04-04 2770
12600 안철수, 서울시장 출사표 "시민과 혁신·성공신화 쓰겠다" 시애틀N 2018-04-04 2444
12599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0.7%…전주 대비 0.6%p 상승 시애틀N 2018-04-04 2315
12598 교수 86명, 논문 138편에 중고생 자녀 공저자로…서울대 14건 1위 시애틀N 2018-04-04 2747
12597 '옥중조사 보이콧' MB와 '기다리는' 검찰…그들만의 셈법 시애틀N 2018-04-04 2368
12596 보건용마스크 미세먼지 최대 99% 차단…면 소재 공산품 46%에 그쳐 시애틀N 2018-04-04 2610
12595 '김학의 前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대검 본조사 제외…왜? 시애틀N 2018-04-04 2186
12594 강경화 "가나 피랍 국민 무사귀환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시애틀N 2018-04-04 2622
12593 평양공연 화제 '뒤늦은 후회' 부른 현이와 덕이는 누구? 요절한 남매… 시애틀N 2018-04-03 3033
12592 "백두에서 한라까지, 통일"…평양 남북 합동공연 성료 시애틀N 2018-04-03 2675
12591 윤곽 드러낸 6·13 대진표…서울·PK 불꽃 경쟁 '예고' 시애틀N 2018-04-03 2473
12590 '봉침사건'의혹 제기 공지영, 사과는 하면서도 "의혹 여전" 시애틀N 2018-04-03 2929
12589 트럼프, '막무가내 이민노선' 회귀한 이유가 있다 시애틀N 2018-04-03 2759
12588 네이버-카카오 해외사업 '밑빠진 독'…적자 '눈덩이' 시애틀N 2018-04-03 2715
12587 서울 아파트 월세비중 28%선 붕괴…3년2개월 만에 최저 시애틀N 2018-04-03 2717
12586 제주 4·3의 비극, 목숨 걸고 문학에 담아 알린 문인들 있었다 시애틀N 2018-04-03 2701
12585 홍준표의 '패션정치'…왜 가죽 점퍼만 입을까 시애틀N 2018-04-03 2465
12584 미국인 상당수 "주요 미디어서도 가짜뉴스 보도" 시애틀N 2018-04-03 2507
12583 서울경찰, #미투 관련 로타·던말릭·김흥국 등 13명 수사중 시애틀N 2018-04-02 2761
12582 "저승사자 아니라 방패막" 김기식 첫 행보는 '로우키' 시애틀N 2018-04-02 3042
12581 '70억대 뇌물' 홍문종에 영장…불체포특권 방탄국회 재현되나 시애틀N 2018-04-02 2629
12580 네이버 '노동조합' 오늘 설립…인터넷업계 첫 노조 시애틀N 2018-04-02 2848
12579 "미술시장 6000억 대로 키우고 일자리 1000개 만든다" 시애틀N 2018-04-02 2460
12578 신혼부부 "집없이 결혼 안해"…자가 보유율, 전세 추월 시애틀N 2018-04-02 2209
12577 간편결제 '카카오페이' 3월 거래액 1조원 첫 돌파 시애틀N 2018-04-02 2264
12576 北 "김정은, 南예술단 공연 관람…평화의 봄 불러왔다" 시애틀N 2018-04-01 2325
12575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시애틀N 2018-04-01 2773
12574 정부, 피랍국민 소재파악도 못해…청해부대는 16일 도착 시애틀N 2018-04-01 2730
12573 10년 위기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품으로 '극적 회생'…남은 과제는 시애틀N 2018-04-01 2252
12572 교황 "한반도 대화, 열매 맺고 평화 진전시키길" 시애틀N 2018-04-01 2226
12571 [양도세 중과 시작]①다주택자 稅부담 '껑충'…얼마나 느나 시애틀N 2018-04-01 2192
12570 안철수, 4일 서울시장 출마…대선 1년만에 도전장 시애틀N 2018-04-01 2276
12569 인도 중부 호텔 붕괴…"최소 10명 사망" 시애틀N 2018-04-01 2208
12568 개 구하려다 참변 女 소방관 3명 4월 2일 영결식 시애틀N 2018-03-31 3847
12567 안철수 출마 가시화…서울시장 선거판 '지각변동' 가능성 시애틀N 2018-03-31 2845
12566 가나서 한국인 3명 피랍, 소재 파악 안돼...청해부대 긴급 이동 시애틀N 2018-03-31 2505
12565 예술단·태권도시범단 평양 도착…윤상 "믿겨지지 않아" 시애틀N 2018-03-31 2912
12564 [탄핵심판 세월호 진실①] 박근혜 측근들의 '새빨간 거짓말' 시애틀N 2018-03-31 2428
12563 "美 추방한 러시아 외교관 60명, 오늘 귀국" 시애틀N 2018-03-31 1842
12562 中우주정거장 '톈궁1호' 2일 새벽4시~오후4시 '태평양 추락' 시애틀N 2018-03-31 2500
12561 한국당,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직권남용 혐의 고발 시애틀N 2018-03-31 2471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