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2-17 00:35
3·1운동 발상지 '삼일대로' 독립정신 기념거리로 재탄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7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30개 추진
태화관터·삼일대로·안국역에 기념공간 조성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세종대로, 광화문 일대에서 100년 전 만세 행진이 재현된다. 안국역에서 종로2가에 이르는 3·1운동 발상지 '삼일대로'는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역사적 상징거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념공간 조성사업,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핵심 키워드는 △공감(3·1운동 100주년 시민 공감대 확산) △기억(기념공간 조성‧활용) △성찰(우리역사 바로알기)이다. 총 30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3·1절 당일 서울광장~세종대로~광화문 일대에서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행사'를 연다. 100년 전 민족이 하나 되어 대한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세종대로 일대를 행진한다. 

'꽃을 기다립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콘서트', '서울시합창단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 '서울과 평양의 3·1운동', 태화관길 거리공연 등 문화공연과 독립운동가 추모전시, 현대미술 전시 같은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태화관 터'와 3·1운동 발상지 '삼일대로'(안국역~종로2가)는 일상에서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태화관 터는 '3·1독립선언광장'으로 조정돼 대표적 기념공간으로 재탄생한다.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개장한다. 

삼일대로 주변에는 독립선언문을 보관했던 '독립선언문 배부 터'(현 수운회관 앞) 3·1운동 이후 민족운동 집회 장소였던 '천도교 중앙대교당' 등을 중심으로 쉼터, 포토존, 정원 같은 5개 시민공간을 조성했다. 

지하철 안국역에는 기미독립선언서가 새겨진 '100년 계단'이 3월에 조성된다.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를 입수해 3·1운동을 전 세계에 알렸던 앨버트 테일러의 한국 거주지 '딜쿠샤'는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복원공사를 추진 중이다. 3·1절 오후 2시 시민공개행사를 갖는다.

시민들이 근현대사를 성찰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학술 심포지엄, 역사강좌 등 참여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는 25일부터 3월20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을 전시한다.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는 '3·1운동과 캐나다인'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석호필'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3·1운동 정신과 제암리 학살 참상 등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를 비롯해 캐나다인 5명을 조명한다. 

일제강점기 광복군과 임시정부 요원들이 환국할 때 탑승했던 C-47기 수송기(여의도공원)를 활용한 교육‧전시 프로그램, 조선인 강제징용의 아픔을 되새기는 '군함도-군칸지마 전시회'(9월) 일제강점기 북촌한옥을 지켜낸 기농 정세권 선생 기념 전시회(4~5월) 등이 연중 열린다. 

서울시민대학에서는 '대한민국 100년 뿌리알기' 기획강좌를 3월 개강한다.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4월에는 임시정부 활동의 업적과 의의를 고찰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년 전 겨레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린 동시에 대한민국의 시작이 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라며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1운동 100주년의 오늘을 공감하고 지난 100년의 독립역사를 기억하고 성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560 트럼프 "베네수엘라 봉쇄나 격리" 검토…마두로 퇴진 압박 시애틀N 2019-08-02 2436
12559 美검찰 "미성년 성매매 의혹 앤드루 英왕자 수사 협조 안 해줘" 시애틀N 2020-06-09 2436
12558 검찰개혁 본질은 어디에?…추미애 소설 논란에 곳곳서 이전투구 시애틀N 2020-08-01 2436
12557 '추미애 아들' 진료기록 공개에도 새 의혹 속속…해명 안간힘 시애틀N 2020-09-06 2436
12556 한국 신규 확진 64명, 나흘째 두 자리…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65명 시애틀N 2020-10-03 2436
12555 세상에 없던 '폴더블폰'으로 다변화…삼성폰, 국내 점유율 첫 70% 돌… 시애틀N 2020-11-15 2436
12554 안철수, 옛 측근 장하성과 신년 좌담회…경제 해법 제시 시애틀N 2015-01-12 2437
12553 중앙대, 이번엔 교수가 제자 세미나·해외탐방 비용 가로채 시애틀N 2015-05-26 2437
12552 IS 가담 김군 사망했나? 정보 당국 사망설 '확인 중' 시애틀N 2015-09-30 2437
12551 뉴욕행 터키항공 여객기, 폭발위협에 캐나다 비상 착륙 시애틀N 2015-11-22 2437
12550 오바마 "미국은 이제 트럼프 성공 응원" 시애틀N 2016-11-09 2437
12549 '입학특혜 의혹'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시애틀N 2016-11-10 2437
12548 美 백인우월주의 시위 차량돌진 용의자는 20세 남성 시애틀N 2017-08-13 2437
12547 미국, 곧 중국과 강력한 무역전쟁 돌입한다 시애틀N 2017-12-28 2437
12546 홍콩서 부인·아들 살해한 한국인 관광객 체포 시애틀N 2018-01-14 2437
12545 윤성빈부터 최민정에 이상화까지… 설 연휴, 빅이벤트가 온다 시애틀N 2018-02-14 2437
12544 '암호화폐 대책' 총괄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별세 시애틀N 2018-02-18 2437
12543 [올림픽] 대회 막판 깜짝 선물보따리… 이승훈 금, 이상호-김보름 은 시애틀N 2018-02-24 2437
12542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 인장 미국 경매에 나왔다" 시애틀N 2018-03-29 2437
12541 日매체, 文대통령 연설 아전인수격 해석 내놔 시애틀N 2019-08-15 2437
12540 코로나 특수 맞은 중국, 마스크 500억장 등 전세계 수출 시애틀N 2020-05-18 2437
12539 '이자율 4만%'…여성들 울린 불법 사채업자 일당 검거 시애틀N 2020-06-24 2437
12538 최강욱의 아주 긴글, 요약하면 "윤석열과 조폭, 역모 꾸미지 말고 따르라" 시애틀N 2020-07-06 2437
12537 최장 장마에도 끄떡없던 '호캉스'…코로나19에는 '전전긍긍' 시애틀N 2020-08-19 2437
12536 서울 아파트 전셋값 60주째 ↑…강남·북 가리지 않고 고공행진 시애틀N 2020-08-20 2437
12535 아시아나 대한항공에 매각 검토…한진해운 악몽 반면교사 됐나 시애틀N 2020-11-14 2437
12534 대기업 총수·세월호 허위사실 인터넷에 유포한 男·女 재판에 시애틀N 2014-11-17 2438
12533 '치매 논란' 라응찬 前회장, 11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시애틀N 2015-02-06 2438
12532 한국판 유튜브 '카카오TV' 6월 선보인다 시애틀N 2015-05-22 2438
12531 [A매치] ‘이재성-손흥민 골’ 한국, 미얀마 꺾고 기분 좋은 출발 시애틀N 2015-06-16 2438
12530 피카소 삽화 엽서 한장이 2억 '대박'…사상 최고가 시애틀N 2015-06-21 2438
12529 '여성 속옷 훔친 전력' 日 부흥상 확인질문에 "…" 시애틀N 2015-10-17 2438
12528 법원, 前 농구선수 박찬숙 빚 12억 면책 불허가 시애틀N 2016-02-29 2438
12527 [올림픽] 女 태권도 김소희, 연장 끝에 아지즈 꺾고 결승행…은메달 확보 시애틀N 2016-08-17 2438
12526 [A매치] '구자철 PK 동점골' 한국, 세르비아와 1-1 무승부 시애틀N 2017-11-14 2438
12525 최저임금 인상에 아파트 58% 경비원 휴게시간 늘려 시애틀N 2018-01-16 2438
12524 英 의회 "페이스북은 '디지털 깡패'…규제 받아야" 시애틀N 2019-02-18 2438
12523 월급 대신 '김치택배' 보낸 태광…사익편취 22억 과징금 시애틀N 2019-06-17 2438
12522 10여일 만에 홍콩 시위대-경찰 충돌, 평화시위 깨져 시애틀N 2019-08-25 2438
12521 ‘포토라인’ 26년만에 역사속으로…“공개소환 전면폐지” 시애틀N 2019-10-04 2438
12520 핸들링 성능 좋아지는 '광폭타이어'의 비밀 시애틀N 2019-11-02 2438
12519 英 런던브리지 한낮 흉기 테러…시민들이 용의자 제압 시애틀N 2019-11-30 2438
12518 경찰, '이천 화재' 희생자 18명 부검 완료…"정확한 사인 밝힐 것" 시애틀N 2020-05-05 2438
12517 외교부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서 한국인 선원 5명 피랍" 시애틀N 2020-06-24 2438
12516 '고사 위기' 항공업…정부 지원은 3.2조원으로 '美 10%' 시애틀N 2020-06-28 2438
12515 김어준의 "집도 없으면서" 발언 진정서에…방심위 "문제없다" 결론 시애틀N 2020-07-27 2438
12514 [주말쇼핑포인트]역대급 장마, 쾌적한 집콕 위한 필수템은? 시애틀N 2020-08-08 2438
12513 '이건희 조문' 주호영도, 코로나 검사…안철수 자가격리 시애틀N 2020-11-04 2438
12512 파키스탄 대규모 정전사태…"반군이 송전선 폭파" 시애틀N 2015-01-25 2439
12511 '롯데 자이언츠' 이름 버리고 '부산 자이언츠' 추진? 시애틀N 2015-02-03 2439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