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1-25 13:42
靑, 비서관급 ‘새판짜기’…민정수석실 전원교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4  



정책조정비서관 신설 전망..이르면 이번주 비서관급 큰폭조정

핵심은 ‘3개년 계획’등 국정과제 완성도 제고..과제별 TF 검토說

경제수석실·부속실 조정 필요..‘외부수혈’보다 ‘내부이동’ 많을 듯



청와대는 지난 23일 조직개편에 이어 이르면 이번 주부터 비서관급 '새판짜기'에 나설 전망이다.

 

청와대는 23일 이명재 민정·임종인 안보·신성호 홍보·김성우 사회문화 특보와 현정택 정책조정·조신 미래전략·우병우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총무비서관의 역할 축소와 제2부속실 폐지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집권3년차 비서실의 역할'에 대한 워크숍을 열어, 올해 국정목표인 4대 구조개혁 추진 방안,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국정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 이에 따라 기존 조직에 국정과제 태스크포스(TF)를 함께 배치하고 이를 정책조정수석실이 조정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안팎에서는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의 취지를 살려 TF별로 비서관을 따로 두는 방안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 경우 비서관급의 대거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연말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의혹 파문과 이달 초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항명 사퇴'의 여파로 민정수석실 산하 비서관 4명의 전원 교체가 단행될 전망이다.

 

민정비서관 자리는 우 전 비서관이 민정수석으로 이동해 현재 공석이고 김종필 법무비서관과 김학준 민원비서관은 23일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 수석보다 사법고시 한 기수 위인 권오창 공직기강비서관도 조만간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정책조정수석실도 비서관급의 '큰판짜기'가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기존 국정기획수석실을 없애고 정책조정수석실로 확대 개편한 배경에는 정무형인 안종범 경제수석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출신의 실무형 현정택 정조수석의 '투톱' 조합을 통해 올해 '3개년 계획'에 반드시 성과를 내야한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

 

경제수석실은 기존 업무를 전담하고 정책조정수석실은 국정과제별로 업무를 맡아 '국정 완성도'를 높이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과 함께 정부 부처 간 협업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에서 부처별 정책 추진상황의 점검·조율 기능을 일정 부분 담당하고 있지만, 정책조정수석실에선 이런 통상적인 역할보다는 '선택과 집중' 원칙에 입각해 구조 개혁 등 각종 정책과제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박 대통령이 추진 중인 중점 국정과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구조개혁, 사회 및 공직사회적폐해소, 규제개혁 등이다.

 

이에 따라 정책조정수석실은 국정과제별 청와대 및 정부부처 업무조정을 위해 기존 국정기획수석실에 있던 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재난안전비서관 외에 정책조정비서관을 추가로 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책조정수석실의 업무특성상 경제수석실과 업무가 중복됨에 따라 이에 따른 업무조정도 관심이다.

 

경제수석실은 현재 경제금융·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국토교통·농축산식품·해양수산 등 6명의 비서관을 두고 있다.

 

현재로선 협업을 강조해온 박 대통령의 업무스타일을 미루어 볼 때, 경제수석실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일부 비서관실이 지금까지 해오던 국정과제 업무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정책조정수석실과 협업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하지만, 청와대 안팎에서는 정책조정수석실에 대한 진용이 갖춰진 후 경제수석실과의 업무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한편, 제2부속실의 폐지로 박 대통령의 일정과 연설문·메시지 작성을 담당해온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이 기존 안봉근 제2부속 비서관이 맡아서 하던 역할까지 떠맡을 전망이다.

 

정 비서관이 부속 비서관을 통합 관리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업무조정이 있을 예정이고, 일부업무는 총무비서관에서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와대 인적개편의 특징 중 하나는 '외부 수혈'보다는 '내부 이동'이 많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향후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도 ‘내부 이동’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예로 안 제2부속 비서관이 홍보수석실 산하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전광삼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춘추관장으로 이동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 비서관이 홍보수석실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박 대통령의 메시지 전달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석이 교체된 미래전략수석실도 산하 비서관들의 일부 조정이나 교체도 예상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510 파키스탄 대규모 정전사태…"반군이 송전선 폭파" 시애틀N 2015-01-25 2435
12509 리퍼트 美대사 "업무 복귀해 기뻐"…피습 14일만에 출근 시애틀N 2015-03-19 2435
12508 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40명 체포 시애틀N 2015-04-21 2435
12507 '메르스 진원' 평택성모병원 '내일 개원' 돌연 철회 시애틀N 2015-06-30 2435
12506 IS 가담 김군 사망했나? 정보 당국 사망설 '확인 중' 시애틀N 2015-09-30 2435
12505 집회 금지 파리 기후 행진 대신 신발 전시…교황도 동참 시애틀N 2015-11-29 2435
12504 황 총리, 평창올림픽 최순실 의혹에 "사실관계 명확히 할 필요" 시애틀N 2016-11-04 2435
12503 미국, 곧 중국과 강력한 무역전쟁 돌입한다 시애틀N 2017-12-28 2435
12502 '다스 소송비 대납' 이학수 前삼성 부회장 15일 소환 시애틀N 2018-02-14 2435
12501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당신 잘못 아닙니다…대신 싸울게요" 시애틀N 2018-03-05 2435
12500 네이버 '연속 댓글달기와 댓글 공감수' 제한한다 시애틀N 2018-04-24 2435
12499 웜비어 부모 "北정권, 아들 죽음 책임" 미 법원에 소송 시애틀N 2018-04-26 2435
12498 "소 뿔 뽑아야 할까"…스위스서 국민투표 부친다 시애틀N 2018-11-23 2435
12497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최선의 동물보호활동" 시애틀N 2019-01-19 2435
12496 日매체, 文대통령 연설 아전인수격 해석 내놔 시애틀N 2019-08-15 2435
12495 북한, 비건 방한 앞두고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대화 거부 시애틀N 2020-07-04 2435
12494 서울 아파트 전셋값 60주째 ↑…강남·북 가리지 않고 고공행진 시애틀N 2020-08-20 2435
12493 [기자의 눈] 이만희는 무릎 꿇고 사과라도 했다 시애틀N 2020-08-21 2435
12492 정부, 전공의 358명 업무개시명령…"미복귀시 행정처분 착수" 시애틀N 2020-08-27 2435
12491 靑, 비서관급 ‘새판짜기’…민정수석실 전원교체 시애틀N 2015-01-25 2436
12490 여론조사 룰 논란…순풍 타던 문재인에 악재되나 시애틀N 2015-02-03 2436
12489 '치매 논란' 라응찬 前회장, 11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시애틀N 2015-02-06 2436
12488 한국판 유튜브 '카카오TV' 6월 선보인다 시애틀N 2015-05-22 2436
12487 日 지식인 281명 “아베, 전후 70년 담화서 사죄 담아야” 시애틀N 2015-06-08 2436
12486 檢, 탈주 강간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청구 검토 시애틀N 2015-09-01 2436
12485 LG화학, 美 테슬라 잡았다…전기차 배터리 납품 시애틀N 2015-10-28 2436
12484 “일자리 어디 없소”…낙선 의원 보좌진들 무더기 구직난 시애틀N 2016-04-16 2436
12483 [올림픽] 女 태권도 김소희, 연장 끝에 아지즈 꺾고 결승행…은메달 확보 시애틀N 2016-08-17 2436
12482 [A매치] '손흥민 2골 폭발' 한국, 콜롬비아 2-1 제압…신태용호 첫 승… 시애틀N 2017-11-10 2436
12481 [A매치] '구자철 PK 동점골' 한국, 세르비아와 1-1 무승부 시애틀N 2017-11-14 2436
12480 [올림픽] 여자 컬링, 스웨덴에 석패…값진 은메달 획득 시애틀N 2018-02-25 2436
12479 여야 지역별 후보·판세는?…지방선거 광역 대진표 확정 시애틀N 2018-04-22 2436
12478 '폭염에~' 차에 불 붙고 유리창 와장창…피해 속출 시애틀N 2018-07-25 2436
12477 소득격차 '역대 최악'…하위소득 6년전 후퇴, 부자만 돈 벌었다 시애틀N 2019-02-21 2436
12476 건강한 남성도 하루 밤샘에 타우 단백질 수치 증가 확인 시애틀N 2020-01-12 2436
12475 성착취 피해자들 "개인정보 움켜쥔 박사…출소 뒤 보복 겁나요" 시애틀N 2020-03-21 2436
12474 [주말쇼핑포인트]역대급 장마, 쾌적한 집콕 위한 필수템은? 시애틀N 2020-08-08 2436
12473 삼성전자, "역사상 첫 수출 750억달러 달성" 시애틀N 2014-12-04 2437
12472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사실상 확정…호남지역 반발 확산 시애틀N 2015-01-27 2437
12471 '롯데 자이언츠' 이름 버리고 '부산 자이언츠' 추진? 시애틀N 2015-02-03 2437
12470 중앙대, 이번엔 교수가 제자 세미나·해외탐방 비용 가로채 시애틀N 2015-05-26 2437
12469 "메르스 두렵다"…3년간 한국 도피 중국 경제사범 자수 시애틀N 2015-06-05 2437
12468 3시간 멈춘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범인은 쥐 2마리? 시애틀N 2015-11-06 2437
12467 소주값 도미노 인상 본격화…충청도 소주 'O2린'도 5.5%↑ 시애틀N 2015-12-01 2437
12466 여야가 전한 심각한 추석 민심…"경제는 절망, 북핵은 불안" 시애틀N 2016-09-17 2437
12465 박근혜 구속한 막내 강부영 판사…균형·정무감각 겸비 시애틀N 2017-03-31 2437
12464 "자녀 대물림 안한다"…'세습경영' 거부하는 벤처갑부들 시애틀N 2018-05-29 2437
12463 삼성폰 中시장 반등 조짐?…"갤S10 예약판매 갤S9 압도" 시애틀N 2019-03-04 2437
12462 "北조성길 대사대리 망명 배후엔 美반북단체 자유조선" 시애틀N 2020-04-05 2437
12461 에스퍼 美국방장관 "한반도서 오늘밤에도 싸울 태세 완비" 시애틀N 2020-05-05 2437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