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1-27 14:31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사실상 확정…호남지역 반발 확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5  

<호남고속철 KTX서대전 경유 사수 결의대회 © News1 2015.01.26/뉴스1 © News1>


서대전, 기존 호남선 분기역…일부 편 경유해야

코레일, 보완책 내달말까지 제출해야…호남고속철 4월 개통



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역 경유'가 사실상 확정됐다. 다만 코레일이 기존 제출한 안의 비율을 놓고 국토교통부가 보완 방법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대전이 기존 호남선 분기역으로 이용승객이 많기 때문에 일부 편이 경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경유편이 없다면 대전의 호남선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어서다.

다만 지역간 갈등이 고조된 만큼 기존 서대전역 22% 경유 운행계획을 수정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담은 보완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줄 것을 코레일에 요구했다.

열차 운행계획은 통상 개통 2~3개월 이전에 계획을 코레일에서 수립하고 국토부에 제출해 승인하는 절차를 밟는다.

국토부는 이날 올해 업무계획 추진에 따라 호남고속철도를 4월 초 개통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초안이 아닌만큼 수정안을 늦어도 2월말까지는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7일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 편수(주말기준)를 62편에서 82편으로 늘리는 대신 이 중 22%(18편)를 '서대전역 경유'로 변경하는 운행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코레일의 계획대로 서대전역을 경유하게 되면 호남고속철 구간에 '서대전~계룡' 구간(일반선로)이 추가돼 당초 용산~광주송정까지의 운행시간이 1시간33분에서 2시간18분으로 45분 늘어난다. 현재 용산~광주까지 소요시간(3시간 5분)과 별 차이가 없게 되는 셈이다.

이에따라 호남·충북권 주민들은 물론 지자체와 정치권까지 반발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충북의 경우는 이 문제가 충남과 충북지역의 갈등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코레일은 호남고속철에서 서대전역을 완전히 배제하면 기존 호남선의 용산역~서대전역 편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거의 다 경부선의 서울역~대전역 편으로 이동할 것으로보고 있다. 현재 호남선 이용객의 10.7배나 되는 경부선 이용객은 더 늘고 경부선 이용객의 9.4%에 불과한 호남선 이용객은 더 줄어든다는 것이다.

한편 일각에선 기존 22%보다 늘어나기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전문가는 "호남고속철도 운행 편수를 전체적으로 늘리면서 서대전 경유도 늘리는 것에 대해 논의가 있었지만 수요가 그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면서 "코레일이 보완 방안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하면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보도해명 자료를 통해 "호남 KTX 운행계획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며 운행계획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510 '이건희 조문' 주호영도, 코로나 검사…안철수 자가격리 시애틀N 2020-11-04 2434
12509 최경위 "조선이 주범으로 몰아"…조선일보 "공정보도" 주장 시애틀N 2014-12-14 2435
12508 안철수, 옛 측근 장하성과 신년 좌담회…경제 해법 제시 시애틀N 2015-01-12 2435
12507 파키스탄 대규모 정전사태…"반군이 송전선 폭파" 시애틀N 2015-01-25 2435
12506 리퍼트 美대사 "업무 복귀해 기뻐"…피습 14일만에 출근 시애틀N 2015-03-19 2435
12505 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40명 체포 시애틀N 2015-04-21 2435
12504 '메르스 진원' 평택성모병원 '내일 개원' 돌연 철회 시애틀N 2015-06-30 2435
12503 IS 가담 김군 사망했나? 정보 당국 사망설 '확인 중' 시애틀N 2015-09-30 2435
12502 집회 금지 파리 기후 행진 대신 신발 전시…교황도 동참 시애틀N 2015-11-29 2435
12501 황 총리, 평창올림픽 최순실 의혹에 "사실관계 명확히 할 필요" 시애틀N 2016-11-04 2435
12500 미국, 곧 중국과 강력한 무역전쟁 돌입한다 시애틀N 2017-12-28 2435
12499 '다스 소송비 대납' 이학수 前삼성 부회장 15일 소환 시애틀N 2018-02-14 2435
12498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당신 잘못 아닙니다…대신 싸울게요" 시애틀N 2018-03-05 2435
12497 웜비어 부모 "北정권, 아들 죽음 책임" 미 법원에 소송 시애틀N 2018-04-26 2435
12496 "소 뿔 뽑아야 할까"…스위스서 국민투표 부친다 시애틀N 2018-11-23 2435
12495 박소연 케어 대표 "안락사, 최선의 동물보호활동" 시애틀N 2019-01-19 2435
12494 日매체, 文대통령 연설 아전인수격 해석 내놔 시애틀N 2019-08-15 2435
12493 북한, 비건 방한 앞두고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대화 거부 시애틀N 2020-07-04 2435
12492 최강욱의 아주 긴글, 요약하면 "윤석열과 조폭, 역모 꾸미지 말고 따르라" 시애틀N 2020-07-06 2435
12491 서울 아파트 전셋값 60주째 ↑…강남·북 가리지 않고 고공행진 시애틀N 2020-08-20 2435
12490 [기자의 눈] 이만희는 무릎 꿇고 사과라도 했다 시애틀N 2020-08-21 2435
12489 정부, 전공의 358명 업무개시명령…"미복귀시 행정처분 착수" 시애틀N 2020-08-27 2435
12488 여론조사 룰 논란…순풍 타던 문재인에 악재되나 시애틀N 2015-02-03 2436
12487 '치매 논란' 라응찬 前회장, 11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시애틀N 2015-02-06 2436
12486 한국판 유튜브 '카카오TV' 6월 선보인다 시애틀N 2015-05-22 2436
12485 日 지식인 281명 “아베, 전후 70년 담화서 사죄 담아야” 시애틀N 2015-06-08 2436
12484 檢, 탈주 강간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청구 검토 시애틀N 2015-09-01 2436
12483 LG화학, 美 테슬라 잡았다…전기차 배터리 납품 시애틀N 2015-10-28 2436
12482 “일자리 어디 없소”…낙선 의원 보좌진들 무더기 구직난 시애틀N 2016-04-16 2436
12481 [올림픽] 女 태권도 김소희, 연장 끝에 아지즈 꺾고 결승행…은메달 확보 시애틀N 2016-08-17 2436
12480 [A매치] '손흥민 2골 폭발' 한국, 콜롬비아 2-1 제압…신태용호 첫 승… 시애틀N 2017-11-10 2436
12479 [A매치] '구자철 PK 동점골' 한국, 세르비아와 1-1 무승부 시애틀N 2017-11-14 2436
12478 ‘제천 참사’ 건물주 체포 두고 갑론을박… 왜 잡혔나? 시애틀N 2017-12-25 2436
12477 여야 지역별 후보·판세는?…지방선거 광역 대진표 확정 시애틀N 2018-04-22 2436
12476 '폭염에~' 차에 불 붙고 유리창 와장창…피해 속출 시애틀N 2018-07-25 2436
12475 소득격차 '역대 최악'…하위소득 6년전 후퇴, 부자만 돈 벌었다 시애틀N 2019-02-21 2436
12474 건강한 남성도 하루 밤샘에 타우 단백질 수치 증가 확인 시애틀N 2020-01-12 2436
12473 성착취 피해자들 "개인정보 움켜쥔 박사…출소 뒤 보복 겁나요" 시애틀N 2020-03-21 2436
12472 특사 거절 김여정, 文 대통령에 "역스럽다" 비난까지 시애틀N 2020-06-16 2436
12471 '고사 위기' 항공업…정부 지원은 3.2조원으로 '美 10%' 시애틀N 2020-06-28 2436
12470 [주말쇼핑포인트]역대급 장마, 쾌적한 집콕 위한 필수템은? 시애틀N 2020-08-08 2436
12469 삼성전자, "역사상 첫 수출 750억달러 달성" 시애틀N 2014-12-04 2437
12468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사실상 확정…호남지역 반발 확산 시애틀N 2015-01-27 2437
12467 '롯데 자이언츠' 이름 버리고 '부산 자이언츠' 추진? 시애틀N 2015-02-03 2437
12466 중앙대, 이번엔 교수가 제자 세미나·해외탐방 비용 가로채 시애틀N 2015-05-26 2437
12465 "메르스 두렵다"…3년간 한국 도피 중국 경제사범 자수 시애틀N 2015-06-05 2437
12464 3시간 멈춘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범인은 쥐 2마리? 시애틀N 2015-11-06 2437
12463 소주값 도미노 인상 본격화…충청도 소주 'O2린'도 5.5%↑ 시애틀N 2015-12-01 2437
12462 여야가 전한 심각한 추석 민심…"경제는 절망, 북핵은 불안" 시애틀N 2016-09-17 2437
12461 "고라니 피하려다 버스 추락?"…대학생 OT버스 사고 시애틀N 2017-02-23 2437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