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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5 04:33
[전남지사 여론조사] 최대 관심 동부권 표심 어디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49  

지지율 30% 이상 얻은 강자 없어
무응답·지지후보 없음 27% 달해



6·13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실시한 전남지사 여론조사에서 전남 동부권은 어느 누구에게도 3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지 않으며 향후 전남지사 선거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스픽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전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다음 5명의 인물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7.1%가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17.6%,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13.9%,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13.8%, 이성수 민중당 전남도당위원장 3.0%, 후보없음 12.6%, 모름·무응답 7.5%, 기타후보 4.5%였다.

김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적합도 조사에서도 33.3%의 지지율을 얻으며 경쟁후보인 장만채 전 교육감(21.4%)과 신정훈 전 비서관(19.5%)을 앞섰다.

하지만 전남 동부권은 전체 후보 지지도는 물론 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3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는 후보가 없었다. 

전체 후보 중 지지도 27.1%로 최고를 기록한 김 전 장관도 동부권에서 23.3%의 지지율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같은 민주당의 신정훈 전 비서관과 장만채 전 교육감은 각각 14.8%의 지지율을, 박지원 의원 11.9%, 이성수 후보는 2.5%의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동부권은 김영록 27.3%, 신정훈 19.5%, 장만채 21.4%의 지지율을 보내며 30%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처럼 동부권에서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것은 전남지사 출마자들이 중서부권 출신이란 점에서 동부권 표심이 구심점을 잃고 아직은 흩어져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이를 반영하듯 동부권에서 전체 후보들의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후보없음(16.7%)과 무응답·모름(10.2%)이라고 답한 비율이 26.9%에 달했다. 

이는 같은 질문에 대한 중부권 13.4%, 서부권 14.7%의 답변과 대조되며 동부권의 상실감을 그대로 나타냈다.

현재 동부권은 지난해 10월 전남지사 도전을 알렸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지난 20일 전격적으로 불출마 선언을 했고, 이에 앞서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도 불출마를 밝힌 바 있어 지역 출신 전남지사 후보가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동부권은 190만 전남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90만명이 살고 있고, 지역 내 총생산(GRDP)도 여수와 순천, 광양 등 3개 시를 합치면 전남 전체의 과반을 넘고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전남동부권의 중심인 순천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며 표심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스픽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5.5%며,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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