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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1 00:11
[MWC폐막]5G시대 '열었다'…폴더블과 VR·AR '두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12  

2400개 기업참가…통신사들 5G 다양한 수익모델 확인


전세계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신기술 향연을 펼치고 20만명 이상이 관람한 모바일 월드컵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가 28일(현지시간)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올해 MWC는 5세대(5G) 시대가 도래했음을 전세계 알리는 계기가 됐다. 4G보다 20배 빠른 5G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 전망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미디어 시장을 실감형으로 바꿔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5G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상도 제시했다는 평이다.

◇현실이 된 5G…VR·AR이 중심에 섰다

MWC를 주최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한국을 비롯해 올해까지 전세계 16개국에 5G가 개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G 시장이 태동한만큼 5G 모바일기기는 2025년에 이르면 전체 시장의 16%에 이를 정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정체를 겪고 있는 전세계 선진 각국은 5G를 발판삼아 경제성장을 촉진시킬 가능성도 높다.

5G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열쇠로 특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이 꼽힌다. 이번 MWC에선 AR과 VR 등 실감형 콘텐츠가 5G의 수익모델이 될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만 관람객들은 이를 체험해보려고 1~2시간 긴줄을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VR·AR 콘텐츠는 초고해상도 3차원(3D) 그래픽을 비롯 8K(8000 픽셀) 이상의 초고화질(UHD)에 초당 90프레임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1K 영상이 30프레임인 HD보다 해상도는 8배 높고 프레임수는 3배 더 많아 콘텐츠 용량이 매우 많다.

SK텔레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소셜 VR을 체험하고 있다. 소셜VR은 VR 가상공간에서 다른 사용자와 네트워크로 접속, 스포츠, 영화 등 각종 영상을 같이 시청하거나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9.2.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나 노키아 등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R과 VR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S의 '홀로렌즈2'는 AR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보여주고 상세한 설명까지 해주는 기기다. 노키아는 AR이 초보자도 자동차 부품을 순서대로 조립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AR과 VR이 게임이나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산업현장, 의료현장 등 모든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의 첫번째 수익모델은 실감형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관람객들의 체험 열기를 보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SK텔레콤은 글로벌 대형 방송사 및 게임사와 잇따라 협력을 맺고 실감형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접는 폴더블폰 "실물보자" 온종일 북적

이번 MWC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폴더블 스마트폰들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공개한 '갤럭시 폴드'를 유리관에 넣어 볼 수 있도록 전시했고, 화웨이도 24일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공개하고 전시관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폴더블폰 시대를 연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전시관도 마주하고 있어, 주변은 폴더블폰을 보기위해 찾아온 관람객들로 온종일 북적거렸다. 재미있는 점은 유리관에 있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을 촬영하면 그 뒷편에 있는 화웨이 로고까지 촬영되고, 화웨이 폴더블을 촬영하면 삼성 갤럭시가 배경으로 나오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의도적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나왔다.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19' 개막일인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 비아 전시관 삼성전자 부스에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전시되어 있다. 2019.2.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중국업체 로욜도 폴더블폰 '플렉스파이'를 전시했지만 유리관에 넣어두고 관람객들이 만져보지 못하게 통제했다. TCL도 '드래곤힌지'라는 폴더블 스마트폰 연결장치와 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을 선보였다. TLC의 폴더블은 삼성전자처럼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형태다.  

KT 부스에서 임직원들과 모델들이 폐막에 앞서 기념좔영하고 있는 모습. KT는 이번 MWC19에서 '세계 최초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 선언',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지니페이와 네트워크 기술 분야를 수상했다. 2019.2.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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