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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01:46
한국외대 중동전문교수 성추행 의혹일자 사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71  

과거 대학원생의 폭로…"상습적으로 추행"
A교수 "모든 직책에서 사퇴…반성하는 삶 살것"


'중동문제 전문가'로 알려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성추행 의혹이 일자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외대 대나무숲'에는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A교수에 대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글이 게시됐다.

의혹을 밝힌 B씨는 해당 글에서 지난 2008년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할 당시 A교수가 교수사무실로 불러 문을 잠그고 껴안거나 논문을 도와준다며 불러들여 신체를 밀착하며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는 'A교수가 밥을 사준다고 불러낸 뒤 모텔에 가자고 해 거절했더니 학교 주차장 구석에 주차를 하고 놔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B씨는 또한 학생 MT에서 혼자 주방에 있자 A교수가 다가와 껴안고 입맞춤하려고 하며 방으로 끌고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A교수는 이후에도 B씨를 연구실로 불러 보는 앞에서 바지를 갈아입고, B씨를 강제로 껴안기도 했다는 것이다.

B씨는 "처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을 때도 전 어리지 않았고, 그 몇 년 동안도 어른이었지만 바보같이 그저 당하고만 있었다"면서 "그나마 제 위치에서 할 수 있었던 문자와 전화에 대한 무응답, 무대꾸를 거절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말 끈질기게 치근덕거리고 추근대는 A교수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의혹이 폭로되자 A교수는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교수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A교수는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제보자의 마음에 상처와 고통을 입힌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모교와 동료 교수님, 학생들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간부로 교수직을 포함한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고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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