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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5 04:55
한국당 “미친개” 비난에…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정면 반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6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의 비리를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공작수사', '정권의 사냥개'라고 비난하자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울산경찰은 부당한 압력에 일체의 정치적 고려없이 공명정대한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황 청장은 25일 오전 1시께 올린 글에서  “부패비리에 대해 원칙대로 수사하는 것뿐인데 그 대상이 야당인사라는 이유만으로 정치경찰이라는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 추위에도 향을 팔지 않는다)의 자세로 살아왔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다고 생각했지만 울산경찰의 수사, 나아가 경찰조직 전체에 대한 참기 힘든 모욕적 언사가 계속되고 있어 핵심적인 의혹들에 대해 재차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시점 “공천 발표일이라는 이유로 연기할 수 없어”

황 청장은 야당이 비판하는 압수수색 시점에 대해 “압수수색의 대상이 된 사건에 대한 수사는 시장 비서실장의 비리의혹 범죄첩보가 이첩된 1월 초부터 시작됐다”며 “수사계획의 수립, 관련자 조사, 통화내역 조사 등에 두달 정도 소요됐고 3월 들어 증거물의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영장이 신청된 후 검찰과 법원을 거치는 동안 어느 단계에서 제동이 걸릴지 그대로 발부될지, 또 발부까지 얼마나 소요 될지는 전혀 알수 없는 노릇”이라며 “공천 발표일에 일부러 맞출래야 맞출 수도 없고 영장이 발부되면 수사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지체없이 즉각 집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장 집행일이 김 시장의 공천 발표일인지 알지도 못했지만 설사 알았다고 하더라도 시장이 아닌 시장 비서실장의 영장집행을 공천 발표일이라는 이유로 연기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여당 유력인사 만남 “사건 인지하기 전, 울산시장을 더 많이 만나”

여당 유력인사를 두차례 만난 것에 대해서는 “울산경찰청장이 지역의 유력인사들을 만나 경찰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언을 듣는 것은 청장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 중 하나”라며 “야당 국회의원 중 세 분들과도 1~2차례씩 만났고 그 즈음에 울산시장은 한달에 한번씩 만났다”고 밝혔다. 

또 “만남을 가진 야당 인사 중에는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분도 있었다”며 “야당 국회의원과 시장을 만나는 건 괜찮고 여당인사를 만나는 건 부적절한 처신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시기적으로도 여당인사를 만난 시점은 지난해 9월, 12월로 문제의 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거나 첩보가 이첩되기 이전의 일”이라며 “그럼에도 ‘수사 중 만남’이라든지 ‘본격수사 이전 만남’이라고 주장하면서 마치 사건수사와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지나친 억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 출마선언을 할 지 알 수도 없는 잠재적 여당 후보 중 한 분과의 만남을 막연히 부적절하다고 몰아가는 것은 울산청장의 통상적인 업무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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