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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6 02:03
반기문 전 총장 "文 대통령 북핵 대응 아주 시의적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80  

"북한은 도발 자제하고 한반도 비핵화 협의 임해야"
연세대 사회공헌명예원장 취임 "교육 통해 세계에 기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에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사회공헌원으로 처음 출근한 반 전 총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해 "문 대통령의 외교적 조치가 아주 시의적절하고 국제적으로 좋은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이런 메시지가 북한에 확실하게 잘 전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문 대통령은 지난주 한미정상회담을 아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한미 지도자들이 공고한 동맹을 바탕으로 적극 공조·대처해나가자는 확고한 방침을 세계에 표명했다"며 "현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정상회동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등 여러 정상과 협의하는 것은 대단히 적절한 외교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을 향해 "하루빨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와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의에 임하고 추가적인 도발을 자제해줬으면 하는 것이 제 강력한 희망"이라며 "전 유엔사무총장으로서 그러한 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제가 이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고 아마 여러분(기자)과 다시 별도로 만나 의견을 교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문 대통령과 오찬에서 외교정책 수립 조언을 부탁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제도적인 차원에서 이뤄지는 건 아니고 대통령이 희망하시든지, 필요하면 그때그때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7.7.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반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연세대 아펜젤러관 2층에 마련된 사회공헌원 집무실로 출근했다. 앞서 연세대는 반 전 총장이 선교와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인 사회공헌원의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로 취임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조만간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지구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장 방안을 탐구하기 위한 '반기문지속가능성장센터'도 개소될 예정이다. 

이날 보라색 넥타이에 검은 정장차림의 반 전 총장은 밝은 표정으로 승용차에서 내린 뒤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먼저 간담회를 제안, 집무실에서 1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월 귀국해 정치에 관심을 보이다가 접고 하버드대 등 유수대학의 교수,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연구도 했다"며 "제가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인류의 건강과 평화 증진에 교육을 통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진 인맥과 경험을 통해 유엔 회원국과 협조하며 유엔의 야심 찬 2030비전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예상보다 빨리 귀국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원래 하버드대와 계약기간이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였다"며 "제시간에 들어왔고 특별히 일찍 온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반 전 총장은 당분간 직접 정치에 나서기보다는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오는 11일 한동대 아카데믹 임팩트 행사에 참석한다.

반 전 총장은 "고등교육기관들이 세계시민정신을 가진 미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성공적인 교육을 통해 단시간에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대표적인 나라로서 보여줄 게 많다. 앞으로도 대학기관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대 석좌교수로 부임한 반 전 총장은 강의를 맡아서 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하버드대에도 강의하러 간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 특강과 대중을 위한 강연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도 강연이나 특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7.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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