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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3 02:27
"고라니 피하려다 버스 추락?"…대학생 OT버스 사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7  

"운전기사 급히 핸들 꺾다 가드레일 충돌후 추락"
탑승 학생 "과속은 아니라고 생각"…블랙박스 조사



22일 발생한 대학생 44명을 태운 관광버스 추락사고와 관련, “고라니가 갑자기 튀어나와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가 교통사고가 일어났다”는 진술이 나왔다.


경북 구미공대 신입생인 임해수씨(18)는 23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고라니로 보이는 야생동물이 갑자기 튀어나와 운전기사가 급히 핸들을 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추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버스가 과속상태는 아니었다. (사고 지점은)약간 경사가 굽은 곳이었고,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받은 뒤 순식간에 아래로 굴렀다”며 "버스가 추락한 건 4~5초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임씨는 버스 운전석 오른쪽 앞 좌석에 앉아 있었다.

다른 학생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꽤 많은 비가 내리던 상황이었고, 버스가 과속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정상 주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기우뚱 하더니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차례로 들이받고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야생동물 때문’이라는 진술이 나와 사고 경위를 밝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버스에 탄 학생 대부분이 잠을 자다 사고가 나는 바람에 사고 직전 상황을 정확히 목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사고버스 블랙박스를 수거해 해독에 들어갔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관광버스 블랙박스를 확보해 빗길 과속, 운전자 부주의, 차량 결함, 돌발 상황 발생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평소에도 야생동물의 출몰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5시4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206.5㎞ 지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는 금오공대 학생 44명과 운전자가 탄 45인승 관광버스가 도로 왼쪽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 도로 옆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제천소방서 제공) 2017.2.22./뉴스1 © News1

대학생 44명을 태운 관광버스 추락사고는 22일 오후 5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260.5㎞ 지점에서 발생했다.

버스는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이모씨(62)가 숨지고 학생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중 2명은 중상이고, 나머지 학생들은 경상이나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버스는 경북 구미공대 응용수학과·응용화학전공(화학소재융합학부) 학생 44명을 태우고 강원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 리조트로 오리엔테이션(OT)을 가던 길이었다.

버스에는 교직원 등 인솔교사는 없었고, 학과 선배 3명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학교 측의 신입생 관리가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제천서울병원에 이송됐던 부상자 대부분이 22일 퇴원했고, 현재 남아있는 6명의 환자도 각자 연고지로 가기위해 퇴원 준비를 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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