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26 01:11
관절염 환자 코로나 걸려도 중증 위험도 낮아…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1  

관절염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절염 치료제인 미코페놀산모페틸이나 아자치오프린 등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일반 스테로이드제 복용 환자들과 비교해 코로나19 중증 위험이 10분의 1로 크게 낮았다.

아달리아무맙이나 에타너셉트 등 생체의약품과 면역억제제 복용자의 입원률도 2~3% 가량 차이가 났다. 관절염 치료제에 따라 코로나19 위험도도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만의대 연구팀이 염증성 관절염과 루푸스(전신적 홍반성 낭창)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뉴욕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했던 4월14일~6월1일 루푸스·관절염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83명(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입원 환자는 24명(28%), 사망자는 4명(4.8%)이었다. 

루푸스와 관절염 모두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계 이상으로 자기 인체를 침범해 관절·피부·신장·신경계·심혈관·폐 등에 다양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여성 발병률이 월등히 높다는 점도 공통된 특징이다. 

조사 자료 분석 결과 루푸스·관절염 환자는 뉴욕 일반 시민들보다 입원 확률이 3%, 사망률은 2.4%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던 클로로퀸 복용자도 포함됐는데, 클로로퀸은 코로나19 중증 위험을 특별히 낮추거나 높이지 않았다. 이는 이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없음을 입증한다고 AFP통신은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관절염·루푸스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이 코로나19 발병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로 인해, 환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연구팀은 "처방 약물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관절염이나 루푸스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관절염과 류마티스'(Arthritis & Rheum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460 문대통령, 전광훈에 "국민에 사과 않고 음모설 주장…적반하장" 시애틀N 2020-08-27 2440
12459 삼성전자, "역사상 첫 수출 750억달러 달성" 시애틀N 2014-12-04 2441
12458 카메룬 파견 차드군, 보코하람과 교전해 123명 사살 시애틀N 2015-01-31 2441
12457 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40명 체포 시애틀N 2015-04-21 2441
12456 중앙대 교수비대위, 모욕·협박죄로 박용성 전 이사장 고소 시애틀N 2015-05-21 2441
12455 구글 '안드로이드페이' 온다…'삼성페이' 살아날 구멍은? 시애틀N 2015-05-29 2441
12454 3시간 멈춘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범인은 쥐 2마리? 시애틀N 2015-11-06 2441
12453 "고라니 피하려다 버스 추락?"…대학생 OT버스 사고 시애틀N 2017-02-23 2441
12452 180톤 변압기 떨어져…2명 사망 · 2명 부상 시애틀N 2017-02-23 2441
12451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당신 잘못 아닙니다…대신 싸울게요" 시애틀N 2018-03-05 2441
12450 웜비어 부모 "北정권, 아들 죽음 책임" 미 법원에 소송 시애틀N 2018-04-26 2441
12449 "자녀 대물림 안한다"…'세습경영' 거부하는 벤처갑부들 시애틀N 2018-05-29 2441
12448 이재명 “문준용 특혜채용 허위채용 먼저 가려야”…왜? 시애틀N 2018-11-24 2441
12447 트럼프 "탄핵 개시하면 대법원 가겠다"…전문가들 "말도 안돼" 시애틀N 2019-04-25 2441
12446 ‘마약 혐의’ 홍정욱 前의원 장녀, 영장 ‘기각’…“초범에 소년인 점 참… 시애틀N 2019-09-30 2441
12445 "北조성길 대사대리 망명 배후엔 美반북단체 자유조선" 시애틀N 2020-04-05 2441
12444 靑, 北폭파에 "엄중 경고"…'강경 대응' 기조로 전환 시애틀N 2020-06-16 2441
12443 '10억 로또·5억 로또' 아파트 출격…청약시장 '촉각' 시애틀N 2020-07-19 2441
12442 박원순 아이폰XS 비밀번호 피해자 측이 제보했다 시애틀N 2020-07-22 2441
12441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지역서 10년 의무 복무 시애틀N 2020-07-23 2441
12440 '6명 일괄사표' 처음 받아든 문 대통령, 고심 속 결단 주목 시애틀N 2020-08-08 2441
12439 정부, 전공의 358명 업무개시명령…"미복귀시 행정처분 착수" 시애틀N 2020-08-27 2441
12438 靑, 비서관급 ‘새판짜기’…민정수석실 전원교체 시애틀N 2015-01-25 2442
12437 日 지식인 281명 “아베, 전후 70년 담화서 사죄 담아야” 시애틀N 2015-06-08 2442
12436 애플, 악성감염 앱 25개 공개…'앵그리버드'도 위험 시애틀N 2015-09-25 2442
12435 中 톱연예인 '세기의 결혼'…비용 360억 초호화판 논란 시애틀N 2015-10-18 2442
12434 LG화학, 美 테슬라 잡았다…전기차 배터리 납품 시애틀N 2015-10-28 2442
12433 朴대통령 연설문 미스터리…왜, 누가 유출했나 시애틀N 2016-10-25 2442
12432 '의혹조작' 이유미 구속…法 "사안중대·도주 우려" 시애틀N 2017-06-29 2442
12431 [A매치] '손흥민 2골 폭발' 한국, 콜롬비아 2-1 제압…신태용호 첫 승… 시애틀N 2017-11-10 2442
12430 "성추행 동영상 동부그룹에 유출" 피해자 前변호인 사무장 입건 시애틀N 2017-11-13 2442
12429 김경수 "드루킹 추천 靑에 전달…텔레그램 선거 후 정리" 시애틀N 2018-04-16 2442
12428 힐러리도 반(反)이민?…"메르켈 존경하지만…" 시애틀N 2018-11-23 2442
12427 소득격차 '역대 최악'…하위소득 6년전 후퇴, 부자만 돈 벌었다 시애틀N 2019-02-21 2442
12426 "즉석삼계탕 짜다 했더니"…한 그릇 먹으면 하루 나트륨 기준치 육박 시애틀N 2019-07-25 2442
12425 Z세대의 여행은 모험이 대세다 시애틀N 2019-07-31 2442
12424 성착취 피해자들 "개인정보 움켜쥔 박사…출소 뒤 보복 겁나요" 시애틀N 2020-03-21 2442
12423 21대 총선 후 서울 집값 다시 오를까…"코로나19가 변수" 시애틀N 2020-04-15 2442
12422 박원순 '비서 성추행 의혹' 고소 '공소권 없음' 수사 종결 시애틀N 2020-07-09 2442
12421 '밀고 가겠다'는 與 부동산 법안 모두 처리…통합당 '속수무책�… 시애틀N 2020-07-30 2442
12420 아베 최장 집권 기록 경신했지만 정치적 유산 못 남겨 시애틀N 2020-08-24 2442
12419 "곳곳이 지뢰밭, 문밖 나서기 무섭다"…회사·집에서도 '도시락' 혼… 시애틀N 2020-08-28 2442
12418 美 텍사스 총기난사범, 정부 정책에 불만 품은 듯 시애틀N 2014-11-28 2443
12417 北 "한미 군사훈련 중단시 핵실험 임시중지" 美에 제안 시애틀N 2015-01-10 2443
12416 '간통죄 폐지'…시민들 "그에 맞게 우리사회 성숙해져야" 시애틀N 2015-02-26 2443
12415 20대국회 '지역구' 최연소 부산연제 김해영…유일한 30대 시애틀N 2016-04-13 2443
12414 성폭행하고 300만원 준 학교전담경찰…항소심도 징역4년 시애틀N 2016-07-07 2443
12413 '아이폰SE 효과'마저 실종된 애플 vs. '돌아온 갤럭시'에 웃는 … 시애틀N 2016-07-27 2443
12412 손학규 대권 출사표…"新대한민국, 제7공화국 건설 나서겠다" 시애틀N 2017-01-22 2443
12411 '이건희 동영상' 제작 CJ 前부장 혐의 모두 부인 시애틀N 2017-03-31 2443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