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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5 16:13
택시·대리운전에 퀵까지?…카카오 도로장악 어디까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60  

'카카오택시' 발판삼아 고급택시, 대리운전, 퀵까지 연계서비스 전략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라는 막강한 플랫폼에 기반한 카카오의 '도로장악'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콜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인 '카카오택시'의 성공에 힘입어 벤츠택시 '카카오택시 블랙'에 이어 대리운전 진출까지 공식화했다. 퀵서비스 시장 진출도 거론되고 있어 카카오택시 연계서비스의 수직계열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카카오는 5일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내년 상반기 '카카오 드라이버'라는 이름의 대리운전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가 지난 4월 선보인 카카오택시는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호출 1000만건을 돌파하며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기존 콜택시 업체와 달리 '공짜' 수수료 전략이 주효했지만 무엇보다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불리는 범용 플랫폼 '카카오톡'이 단기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이후 카카오택시와 연계된 서비스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이 언급됐다. 하지만 기존 전통산업과 충돌하는 '우버사태'처럼 기존 사업자들과의 갈등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기존에 대리운전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카카오는 두려운 존재다. 그만큼 반대 목소리가 컸다. 골목상권 침해, 영세사업자 죽이기 등 사회적 논란이 주를 이뤘다. 이때문에 카카오측도 대리운전 진출을 결정하기까지 고심을 거듭했다. 가뜩이나 사이버 감청 문제 등으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카카오 입장에서는 또 다시 정치적 논쟁으로 비화할 수 있는 대리운전 사업 진출에 신중한 입중일 수밖에 없다.

최근 취임 한달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임지훈 카카오 대표도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해 "사업을 검토하다보면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이 얽혀있다. 사업이라는 게 이해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야하는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결국 카카오는 논란이 돼온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대리운전 시장은 카카오가 주력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사업 전략과 직결되는 사업 영역이기 때문이다. 

임지훈 대표는 "이용자들의 삶에서 가장 큰 변화와 편리함을 주는 것부터 잘해야 되겠다는 관점에서 고민 중"이라며 "임팩트가 있는 서비스부터 해야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택시로 일상에 '임팩트'를 가한 만큼, 카카오택시 연계 서비스이자 일상에 변화가 큰 대리운전을 차기 주력 O2O 서비스 부문으로 삼은 셈이다. 

카카오는 '게임'으로 수익모델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지만 예전같지 않은 게임부문 매출때문에 신규 수익원 확보가 절체절명인 상황이다. 38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 사용자를 갖고 있어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수익화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택시 블랙'도 등장했다. 고급택시를 표방한 '카카오택시 블랙'은 카카오택시의 첫 수익화 모델로 탄생했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지난 3일부터 서울에서 일제히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대리운전 진출을 공식화한데 이어 업계에서는 퀵서비스 시장 진출까지 예상하고 있다. 시간 문제일 뿐이지 카카오택시 연계 서비스들이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주환 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내부의 깊이있는 논의 결과, 카카오가 지닌 모바일 DNA와 카카오택시의 성공 경험으로 누구나 만족할만한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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