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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5 01:20
검찰, 안희정 2번째 피해자 보호조치…"가급적 주중 조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94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두 번째 폭로한 A씨의 고소 대리인 오선희· 신윤경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고소장을 제출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3.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안희정은 이르면 오는 주말 소환할 듯
安 측 "좋은 감정 갖고 만나…위력·강압 없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53)의 성폭행 및 추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중으로 2번째 고소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안 전 지사 2차 조사는 이르면 주말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지난 6일 접수한 김지은씨(33)의 고소사건과 함께 두 번째 고소사건을 수사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더연) 직원 A씨는 14일 2015~2017년 3차례 성폭행과 4차례 성추행을 당했다며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가급적 이번 주말 전에 A씨 조사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다만 A씨 측이 비공개 조사를 요구한 만큼 정확한 조사시기가 사전에 알려지진 않을 예정이다.

검찰은 A씨의 신변보호와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씨측 변호인단은 긴급출동 등 피해자 지원제도 적용을 검찰에 요청한 바 있다.

안 전 지사 소환은 이르면 주말께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오는 주말에 가능할 수도 있다"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 전에 김씨가 다시 한번 검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안 전 지사 조사 전) 피해자 조사와 함께 압수물을 살펴야 한다"며 "필요하면 피해자 2명을 또 조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검찰조사를 받기위해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2018.3.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안 전 지사는 비교적 안정을 찾으며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지사 변호인은 "김지은씨 건도 다 조사가 끝난 것은 아니라 그 부분과 추가 고소된 건을 차분히 검토하면서 소환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변호인은 "안 전 지사가 기억을 되살리고 있는 중"이라며 "김지은씨, A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사이이며 구체적 만남 등을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한다는 게 전체적 기조"라고 말했다.

검찰은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 비서실, 도지사 관사,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PC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충남도청 비서실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두 번째 고소장을 접수한 만큼 조만간 더연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압수수색과 더연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지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위반하거나 뇌물을 수수했다는 등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성범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전 지사가 김씨를 성폭행한 장소로 의심되는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은 안 전 지사의 지인 B씨가 대표로 있는 건설사 소유로 확인됐다. B씨가 더연 직원의 월급을 비공식 지원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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