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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8 01:36
CIA 뜨고 국무부 지고… 북미관계 변화 주역도 CIA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98  

NYT "CIA, 비공식 채널 통해 北과 교류"
"폼페이오, 취임 전까지 CIA 통해 관여 가능"



미 중앙정보국(CIA)이 북·미 관계 변화를 이끈 주역으로 급부상했다고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 국무부가 아닌 CIA가 미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비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5월 말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신임 국무장관에 내정된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이 북한 정찰총국을 통해 북한 측과 교류했으며, 한국의 서훈 국정원장과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대북 특사단으로서 지난 5~6일 북한을 방문했다. 특사단은 이후 미국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원한다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45분 만에 김 위원장의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  

소식통들은 북한과의 교류에 국무부가 아닌 CIA를 활용하겠다는 백악관의 결정이 폼페이오 국장의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폼페이오 국장의 이러한 역할이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의 해임에 영향을 미쳤으며, CIA의 급부상이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하락한 국무부의 위상을 반영한다고 해석했다.  
  
다만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수락 결정을 내리기 전 폼페이오 국장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식통들은 폼페이오 국장이 상원의 인준을 통과해 국무장관에 공식 임명되기 전까지, 그가 CIA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에 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국장의 상원 인준에는 수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일부 외교관들은 그동안 미국의 대북 협상을 이끌어 온 조셉 윤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국무부를 떠났다는 점을 언급하며 "(북미 간) 만남이 잘못되지 않는 한 아직 CIA의 역할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은 이날 행정부가 북한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눴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CIA 대변인 역시 NYT의 기사와 관련해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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