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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8 01:50
[패럴림픽] 전 세계 감동 안긴 평창의 겨울…폐회식으로 대장정 마침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80  

전 세계인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이 18일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지난 9일 시작한 평창 패럴림픽은 18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8 평창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해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성적이나 순위보다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경기 내용으로 큰 울림을 전했다.

개최국인 대한민국도 6개 전 종목에 선수 36명(임원 47명)을 파견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83명이 출전했다.

한국은 목표로 했던 종합 10위(금1, 은1, 동2)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노르딕 스키 간판 신의현이 사상 첫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수확하는 큰 기쁨을 누렸다.

신의현은 17일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대한민국 패럴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단은 신의현이 앞서 목에 건 동메달 1개와 아이스하키에서의 동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품었다. 

이번 대회는 또 북한이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출전, 눈길을 끌었다.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통해 김정현과 마유철이 노르딕스키에 참가하는 등 북한은 선수 2명과 임원 18명, 참관선수 4명을 파견했다. 


마유철은 지난 9일 한국의 시각장애 스키선수인 최보규와 나란히 성화 봉송주자로 나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노르딕스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최보규와 북한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마유철이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패럴림픽은 49개국 570명이 출전,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2018.3.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폐회식에는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에 해당하는 '황연대 성취상' 시상식도 열린다.

황연대 성취상은 1988 서울 하계 패럴림픽부터 시작해서 매 대회마다 주어진 상이다. 정립회관을 설립한 황연대(80) 여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황연대 성취상' 수상자로는 애덤 홀(31·뉴질랜드)과 시니 피(29·핀란드)가 선정됐다.

'We Move the World(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폐회식은 개회식의 주제 'Passion Moves Us(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의 '우리'에서 '세상'으로 열정이 확장되는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폐회식은 개회식을 이끌었던 이문태 총감독과 고선웅 연출의 지휘 아래 총 3개의 문화공연이 공식행사와 더불어 펼쳐진다.

문화공연에는 김창완 밴드와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카운터테너 이희상, 가수 에일리, 배희관 밴드 등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면해설 서비스(FM 리시버 배포)를 비롯한 점자 리플렛,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스타디움 전광판)가 제공되며, 스타디움 내 300여석의 장애인석과 화장실도 장애인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 신의현이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포효하고 있다. 2018.3.17/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무대 규모는 기존 72m에서 24m로 작아졌지만,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폐회식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며 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해 무대 바로 앞쪽으로 의자와 휠체어 공간을 배치, 평창에서의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직위는 패럴림픽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추위 극복을 위한 판초우의와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6종의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이날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플라자는 18일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스타디움은 4시30분 입장)하다. 조기 입장객을 위해 플라자 내에 슈퍼스토어를 비롯한 각종 스폰서 홍보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고, 7시부터는 타악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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