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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2 16:37
'아이폰8' 출시 앞두고 잡음 '시끌'…'반쪽짜리' 출시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55  

<애플 '아이폰8'으로 추정되는 유출 사진을 보면 베젤이 거의없는 풀스크린 디자인에 하단에는 가상 홈버튼이 탑재됐다. 제품 후면에는 듀얼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기능은 보이지 않는다. © News1>


애플이 '아이폰8'에 탑재할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무선충전, 안면인식 등 여러 혁신기술 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문대로 핵심 기능이 빠진 채 아이폰8이 출시될 경우 '혁신 없는 아이폰'이란 꼬리표가 따라 붙는데다 판매 일시도 예정보다 크게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12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아이폰8의 신기술 개발에 여러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론되는 기능은 애플이 처음 도전하는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는 것과 무선충전, 3차원(3D) 카메라로 촬영하는 안면인식 등이다. 

애플은 삼성전자도 연거푸 실패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의 안정적인 구동과 부품수급에 차질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은 디스플레이 아래 투명한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최근 전면을 가득 채우는 '풀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폰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풀스크린 디자인 구현을 위해서는 물리 홈버튼을 가상 버튼으로 대체해야 하는데, 이때 물리버튼에 적용됐던 지문센서 기능을 유지할 절충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 적용이 가능해지면 별도의 지문인식 버튼이 필요가 없어 스마트폰 전후면 디자인을 매끄럽게 할 수 있고, 적용 실패라면 별도의 지문인식 버튼을 탑재해야 된다. 

앞서 중국 스마트폰 강자로 떠오르는 비보는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상하이'에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 솔루션을 애플, 삼성보다 앞서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보안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갤럭시S8'에 이어 '갤럭시노트8'에도 해당 기술을 탑재하지 못한다.

애플은 3D 안면인식 기능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알려진다. LG이노텍이 전량 공급하는 3D센서 수급과 탑재는 문제가 없지만,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애플이 개발 중이 안면인식 기능은 스마트폰 전면에 장착하는 '듀얼카메라'를 활용한다. 이 카메라에 탑재된 심도(깊이의 정도)를 인식하는 3D센서로 2D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사용자의 얼굴 각 부위의 높낮이 등 수십가지의 포인트를 입체적으로 인식한다. 이 때문에 보안 수준이 2D 안면인식에 비해 높다. 

이 기술은 잠금 해제, 결제 승인, 응용프로그램(앱) 시작 인증 등을 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만 된다면 안면인식보다 보안 수준이 높은 '지문인식' 장치도 대체할 수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2D 안면인식 기술을 갤럭시S8에 적용했으며, 갤럭시노트8에도 같은 기능을 적용할 방침이다.

애플은 아이폰8 무선충전 기능을 놓고도 골머리를 썩고 있다. 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오류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앞서 무선충전 기능을 선보였다.

업계는 애플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 아이폰8에서 해당 기능을 뺀다면, 오는 9월 출시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단, 핵심 기능이 사라져 '아이폰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만약 각고의 노력 끝에 문제를 해결, 해당 기능을 넣게 된다면 개발 지연으로 인해 출시일이 9월에서 연말까지 미뤄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루머가 돌고 있지만, 아직 어떠한 것도 확인된 것이 없는 만큼 아이폰8의 문제를 속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급히 문제를 해결하려다 품질에 오류를 범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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