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7-27 15:40
'아이폰SE 효과'마저 실종된 애플 vs. '돌아온 갤럭시'에 웃는 삼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5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의 '양강' 삼성전자와 애플이 2분기 실적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이 '돌아온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또 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반면, 애플은 아이폰 판매 감소로 실적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작고 싸진' 아이폰SE까지 내놓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2분기(4~6월·애플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이 423억6000만달러(48조49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8억달러(8조8498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7% 줄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애플신화'의 일등공신인 아이폰이 힘을 잃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다.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4040만대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전략폰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에 지난 3월 공개한 '아이폰SE'의 판매량을 더한 수치다. 출시되자마자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돼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SE 효과마저 실종된 셈이다. 다만 시장에서 예상한 3990만대는 상회했다. 

애플의 실적 부진은 중국 시장 매출 부진 탓이 컸다. 애플은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에서 88억5000만달러(10조41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3.1%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애플의 중화권 매출은 112.4% 증가한 바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9% 증가한 8조1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0조원으로 3.01% 증가했다. 9분기만에 영업이익 8조원 시대를 다시 연 것이다.     

삼성전자 호실적의 일등공신은 갤럭시S7이다. 1분기에 이은 갤럭시S7 시리즈 판매 특수로 IM(IT·모바일)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올라섰다는 시장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IM부문의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2분기 영업익 4조4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8분기만에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7의 2분기 판매량이 약 1500만~16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은 2500만대에 달한다. 

지난 1분기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애플이 주춤하면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을 내놓는다. 양사는 차기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홍채인식, 듀얼카메라 등 새로운 기능을 적용하거나 강화해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일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노트7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 애플은 오는 9월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7을 출시할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410 "즉석삼계탕 짜다 했더니"…한 그릇 먹으면 하루 나트륨 기준치 육박 시애틀N 2019-07-25 2444
12409 성착취 피해자들 "개인정보 움켜쥔 박사…출소 뒤 보복 겁나요" 시애틀N 2020-03-21 2444
12408 박원순 '비서 성추행 의혹' 고소 '공소권 없음' 수사 종결 시애틀N 2020-07-09 2444
12407 기록 갈아치운 6월 고용지표…실업자 123만명 IMF위기 후 최대 시애틀N 2020-07-15 2444
12406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發 '국내선 셀프 보딩' 순조롭게 정착 시애틀N 2020-07-19 2444
12405 아베 최장 집권 기록 경신했지만 정치적 유산 못 남겨 시애틀N 2020-08-24 2444
12404 20대국회 '지역구' 최연소 부산연제 김해영…유일한 30대 시애틀N 2016-04-13 2445
12403 손학규 대권 출사표…"新대한민국, 제7공화국 건설 나서겠다" 시애틀N 2017-01-22 2445
12402 최유정·홍만표 5년간 변호사 못한다…변협 '제명' 결정 시애틀N 2017-01-23 2445
12401 '세계 최고가' 호화저택 실소유주?…"32세 사우디 왕세자" 시애틀N 2017-12-18 2445
12400 민노총 "민주당, 촛불 덕 집권하더니 문 걸어 닫나"(종합) 시애틀N 2017-12-21 2445
12399 복음전도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 별세…향년 99세 시애틀N 2018-02-21 2445
12398 안철수, 서울시장 출사표 "시민과 혁신·성공신화 쓰겠다" 시애틀N 2018-04-04 2445
12397 "자녀 대물림 안한다"…'세습경영' 거부하는 벤처갑부들 시애틀N 2018-05-29 2445
12396 작년 투자해 돈 번 곳은?…와인·예술품 등 '사치재' 시애틀N 2019-01-02 2445
12395 중-캐나다 갈등 점입가경, 서로 여행주의보 발령 시애틀N 2019-01-16 2445
12394 교육자치법 위반 강은희 대구교육감 1심 벌금 200만원 시애틀N 2019-02-13 2445
12393 정진석 "생각짧았다…더이상 세월호가 정쟁대상 아니라는 뜻" 시애틀N 2019-04-17 2445
12392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러 무성과…대미 협상력 강화 역부족" 시애틀N 2019-04-27 2445
12391 "美 기관 암호화폐 투자 시작, 내년 비트코인 시총 5배↑" 시애틀N 2019-08-27 2445
12390 [생활속과학]커피 마셔도 나는 왜 또 졸릴까 시애틀N 2020-04-29 2445
12389 에스퍼 美국방장관 "한반도서 오늘밤에도 싸울 태세 완비" 시애틀N 2020-05-05 2445
12388 '안성 쉼터' 운영 경고·회계는 F등급…정의연 의혹 눈덩이 시애틀N 2020-05-18 2445
12387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40%대…부정평가 15주만에 최고치 시애틀N 2020-07-05 2445
12386 '박원순 성추행 의혹' 실체 '방조 고발' 수사로 드러날듯 시애틀N 2020-07-19 2445
12385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지역서 10년 의무 복무 시애틀N 2020-07-23 2445
12384 의대 4년생 단체행동 유보…시험 구제는 요청 않아 시애틀N 2020-09-13 2445
12383 더불어 이상직의원 자진 탈당…"일자리 되살리고 돌아올것" 시애틀N 2020-09-24 2445
12382 '전남편 살해' 고유정 이혼…"현 남편에 위자료 3000만원 줘라" 시애틀N 2020-10-26 2445
12381 '취직 안되니 카페나 차릴까'…창업 선택한 20대 15만명 육박 시애틀N 2020-11-12 2445
12380 그리스 총선 '시리자' 승리…총 148~154석 확보 전망 시애틀N 2015-01-25 2446
12379 대법원 "줄기세포주 등록 허용"…황우석 박사 '재기'하나 시애틀N 2015-06-24 2446
12378 이명박 "이승만 전 대통령 功過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시애틀N 2015-07-20 2446
12377 檢, 탈주 강간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청구 검토 시애틀N 2015-09-01 2446
12376 변협, '성추행 논란' 이진한 前검사에 변호사 등록 허가 시애틀N 2016-05-11 2446
12375 이만수 전 감독 "함께하지 못해 죄송스럽다"…故 하일성 애도하는 야구계 시애틀N 2016-09-08 2446
12374 朴대통령 연설문 미스터리…왜, 누가 유출했나 시애틀N 2016-10-25 2446
12373 '의혹조작' 이유미 구속…法 "사안중대·도주 우려" 시애틀N 2017-06-29 2446
12372 李총리 5·18기념사 중 울컥…"심판 피하지 못할 것" 시애틀N 2018-05-18 2446
12371 핀란드서 미러정상회담 맥주 출시…며칠만에 동나 시애틀N 2018-07-16 2446
12370 [아시안게임] 외신도 집중한 축구 결승…"손흥민, 군 면제" 시애틀N 2018-09-01 2446
12369 文대통령 긍정평가 2%p 내린 45.2%…민주 38.1% 한국 32.5% 시애틀N 2019-09-23 2446
12368 10월 고용률 61.7% 23년만에 최고…취업자 41.9만명↑ 시애틀N 2019-11-13 2446
12367 뉴욕 증시 5% 반등…급여세 면제 + 유가 진정 호재 시애틀N 2020-03-10 2446
12366 아베 "코로나 같은 긴급사태 대응 위해서라도 개헌해야" 시애틀N 2020-05-08 2446
12365 검사장들 "자문단 중단 동의, 수사지휘 재고…尹사퇴 안돼" 시애틀N 2020-07-03 2446
12364 7년 전엔 "위법한 지시는 따르면 안된다"…윤석열의 선택은 시애틀N 2020-07-04 2446
12363 철저히 계산된 기부였나…나주 부영cc 아파트 신축 논란 증폭 시애틀N 2020-07-26 2446
12362 요즘 막 뿌리는 코로나 소독제, '가습기살균제 그 성분' 들었다 시애틀N 2020-08-24 2446
12361 "곳곳이 지뢰밭, 문밖 나서기 무섭다"…회사·집에서도 '도시락' 혼… 시애틀N 2020-08-28 2446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