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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1 09:57
민노총 "민주당, 촛불 덕 집권하더니 문 걸어 닫나"(종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3  

경찰 수배 중인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이 2년간의 은신 생활을 깨고 더불어민주당사 당 대표실 앞에서 사흘째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당사 출입을 전면 금지한 민주당을 강하게 규탄하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석방과 근로기준법 개악 저지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2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 등 양심수를 즉각 석방할 것과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 중단, 민주당사 출입 허용 등을 촉구했다.

앞서 이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오전 9시 민주노총 소속 이승철 조직쟁의 실장, 제갈현숙 정책연구원장과 함께 민주당사 당 대표실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이 사무총장 등이 단식농성을 시작하자 민주당은 경찰에 민주노총 관계자의 출입통제를 요청했고, 단식농성장으로 진입하려는 민주노총과 경찰 간의 실랑이가 빚어졌다. 현재까지 민주당사 내부 출입은 금지된 상황이다.

이날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민주노총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적폐로 가둬진 양심수 석방은 뒷전으로 하고 오히려 개혁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 개악이라는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대폭 올리면서 노동법을 개악시켜 결국 하나 마나 한 결과를 만들려는 꼼수는 누구에게 배운 것이냐"고 꼬집으면서 장시간 노동을 강제하는 행정해석을 용인하고 휴일·연장 근로에 대한 수당 역시 중복 할증을 인정하는 개정안은 결코 영세 노동자들이 겪는 문제를 개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또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던 조윤선 전 문화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는 각각 징역 6년과 7년 구형됐는데 한 위원장은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권이 휘두른 탄압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한상균 위원장 등 양심수 즉각 석방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 △이영주 사무총장의 수배 해제 △민주당사 출입 허용 등을 요구한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 민주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 대한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결의대회 포문을 연 한상진 민주노총 조직국장은 "국민들의 힘으로 집권당으로 올라갔지만 연대를 막고 있는 민주당, 해결능력이 있으면서도 의지는 보이지 않는 정부를 규탄한다"고 운을 뗐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도 "노동 적폐 해결은 시대적 의무"라며 "지금의 민주당은 집권여당이라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당사 출입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 "최소한의 격려 방문도 허용하지 않는 반인권적 행태"라고 질책했다.

단식농성을 하던 이 사무총장도 깜짝 등장했다. 결의대회 중간 전화 연결을 통해 발언한 그는 "근로기준법 개정은 박근혜 정권 때도 이뤄지지 않았던 시도"라며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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