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23 00:56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지역서 10년 의무 복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1  

10년 한시적 정원 400명 증원…역학조사관·중증외상 등 인력 양성
의무 기간서 군 복무 제외…기간 못채우면 장학금 환수·면허 취소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한시적으로 400명 늘려 총 4000명의 의사를 추가로 양성한다.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을 신설해 지역의사를 양성하고 역학조사관, 중증 외상 등 특수 전문분야 의사를 양성한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어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동결된 의대 정원을 확대해 지역 간 의사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과 바이오헬스 분야 등 특수 전문분야와 의과학자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2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현 3058명에서 한시적으로 400명 증원해 10년간 4000명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시적 조치라 2032학년도에는 의대 정원을 다시 3058명으로 되돌린다.

증원하는 세부분야는 △지역 내 중증·필수 의료분야에 종사할 지역의사 300명 △역학조사관, 중증 외상 등 특수 전문분야 의사 50명 △바이오메디컬 분야 견인을 위한 의과학자 50명이다. 특수 전문분야는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고 향후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조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의사 인력 부족 및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의사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의대 입학전형인 '지역의사 선발전형'을 도입한다. 입학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는 대신 의사면허 취득 후 대학 소재 지역에서 중증·필수 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관 등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의무 복무 기간에는 전공의 수련 과정은 포함되지만 군 복무기간은 제외한다. 의무 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으면 장학금을 환수하고 의사면허도 취소할 방침이다.

특수 전문분야, 의과학자 분야는 새로운 선발전형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의대 재학생 중 해당 분야 인력 양성을 조건으로 대학에 정원을 배정한다. 특수 전문분야는 민간에서 충족되지 못하고 있는 분야의 인력을 정책적으로 양성한다. 2022학년도에는 역학조사관, 중증 외과 등을 우선 시작하고, 향후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조정할 예정이다.

특수 전문분야 정원을 배정받은 대학은 기존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 진로 유인책, 유관기관 연계교육·취업 지원 등을 통해 해당 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정원 배정 3년 후부터 계획 이행의 적정성, 대학 양성 실적을 평가해 실적이 미흡한 경우 정원을 회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의사 인력 확대와 함께 의사들이 지역 내에서 정착해 의료활동을 계속해서 수행하도록 지역가산 수가 도입, 지역 우수병원 육성 등 건강보험·공공의료 정책 강화도 병행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410 '안성 쉼터' 운영 경고·회계는 F등급…정의연 의혹 눈덩이 시애틀N 2020-05-18 2443
12409 페루, 韓자가격리 안전보호앱 쓴다…'코로나 창궐' 중남미 지원 시애틀N 2020-05-21 2443
12408 '10억 로또·5억 로또' 아파트 출격…청약시장 '촉각' 시애틀N 2020-07-19 2443
12407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지역서 10년 의무 복무 시애틀N 2020-07-23 2443
12406 오로지 쉬고 싶다…한국 자연 속 힐링 여행지 4곳 시애틀N 2020-07-25 2443
12405 '첫 우승 도전' 안병훈, WGC 대회 3R 단독 2위…선두와 1타 차 시애틀N 2020-08-02 2443
12404 관절염 환자 코로나 걸려도 중증 위험도 낮아…왜? 시애틀N 2020-08-26 2443
12403 더불어 이상직의원 자진 탈당…"일자리 되살리고 돌아올것" 시애틀N 2020-09-24 2443
12402 '부모 찬스'로 입상한 정수미술대전 대상작 취소 시애틀N 2020-10-06 2443
12401 "유명희, WTO 사무총장 결선 진출…'韓 첫 수장' 기대" 시애틀N 2020-10-07 2443
12400 김무성 "메르스 키워 문제 만든 책임, 반드시 지울 것" 시애틀N 2015-06-14 2444
12399 대법원 "줄기세포주 등록 허용"…황우석 박사 '재기'하나 시애틀N 2015-06-24 2444
12398 "내 차가 아니네"…벤츠 몰고 간 인피니티 차주 결국은? 시애틀N 2015-09-29 2444
12397 이만수 전 감독 "함께하지 못해 죄송스럽다"…故 하일성 애도하는 야구계 시애틀N 2016-09-08 2444
12396 '은교' 작가 박범신의 모든 것…박범신 문학연구소 개설 시애틀N 2016-09-27 2444
12395 朴대통령 연설문 미스터리…왜, 누가 유출했나 시애틀N 2016-10-25 2444
12394 美 오클랜드 창고 콘서트 도중 화재…"40명 사망 가능성" 시애틀N 2016-12-04 2444
12393 정유라, 최순실 면회 불발…구치소 "崔와 공범관계 불허" 시애틀N 2017-06-09 2444
12392 "성추행 동영상 동부그룹에 유출" 피해자 前변호인 사무장 입건 시애틀N 2017-11-13 2444
12391 李총리 5·18기념사 중 울컥…"심판 피하지 못할 것" 시애틀N 2018-05-18 2444
12390 10월 고용률 61.7% 23년만에 최고…취업자 41.9만명↑ 시애틀N 2019-11-13 2444
12389 뉴욕 증시 5% 반등…급여세 면제 + 유가 진정 호재 시애틀N 2020-03-10 2444
12388 성착취 피해자들 "개인정보 움켜쥔 박사…출소 뒤 보복 겁나요" 시애틀N 2020-03-21 2444
12387 아베 "코로나 같은 긴급사태 대응 위해서라도 개헌해야" 시애틀N 2020-05-08 2444
12386 검사장들 "자문단 중단 동의, 수사지휘 재고…尹사퇴 안돼" 시애틀N 2020-07-03 2444
12385 기록 갈아치운 6월 고용지표…실업자 123만명 IMF위기 후 최대 시애틀N 2020-07-15 2444
12384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發 '국내선 셀프 보딩' 순조롭게 정착 시애틀N 2020-07-19 2444
12383 철저히 계산된 기부였나…나주 부영cc 아파트 신축 논란 증폭 시애틀N 2020-07-26 2444
12382 요즘 막 뿌리는 코로나 소독제, '가습기살균제 그 성분' 들었다 시애틀N 2020-08-24 2444
12381 트럼프, 12월초까지 '셧다운' 막을 단기예산안 서명 시애틀N 2020-10-02 2444
12380 "'잠적' 조성길 전 北대사 작년 7월 韓 정착" 시애틀N 2020-10-06 2444
12379 백악관, 韓·日관계 개선위해 무라야마 담화 계승촉구 시애틀N 2015-04-25 2445
12378 택시·대리운전에 퀵까지?…카카오 도로장악 어디까지 시애틀N 2015-11-05 2445
12377 결국 대북확성기 카드 뽑아든 정부…'강 대 강' 대결로 가나 시애틀N 2016-01-07 2445
12376 '입술이 텄네'…손가락으로 女제자 입술 만진 교감 '징역형' 시애틀N 2016-05-07 2445
12375 "훔쳐갔다" vs. "독자발견"...느닷없는 보톡스 균주 논란 '눈총' 시애틀N 2016-10-24 2445
12374 최유정·홍만표 5년간 변호사 못한다…변협 '제명' 결정 시애틀N 2017-01-23 2445
12373 "중국이 늙고 있다…돈 벌 기회가 새롭게 열린다" 시애틀N 2017-04-08 2445
12372 '세계 최고가' 호화저택 실소유주?…"32세 사우디 왕세자" 시애틀N 2017-12-18 2445
12371 민노총 "민주당, 촛불 덕 집권하더니 문 걸어 닫나"(종합) 시애틀N 2017-12-21 2445
12370 아프간 카불호텔서 무장괴한 인질극…진압 완료 시애틀N 2018-01-21 2445
12369 안철수, 서울시장 출사표 "시민과 혁신·성공신화 쓰겠다" 시애틀N 2018-04-04 2445
12368 드루킹, 아이디 2천개로 댓글 조작…해외 IP도 사용 시애틀N 2018-04-24 2445
12367 작년 투자해 돈 번 곳은?…와인·예술품 등 '사치재' 시애틀N 2019-01-02 2445
12366 정진석 "생각짧았다…더이상 세월호가 정쟁대상 아니라는 뜻" 시애틀N 2019-04-17 2445
12365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러 무성과…대미 협상력 강화 역부족" 시애틀N 2019-04-27 2445
12364 "美 기관 암호화폐 투자 시작, 내년 비트코인 시총 5배↑" 시애틀N 2019-08-27 2445
12363 [생활속과학]커피 마셔도 나는 왜 또 졸릴까 시애틀N 2020-04-29 2445
12362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40%대…부정평가 15주만에 최고치 시애틀N 2020-07-05 2445
12361 '68세 박근혜·재판 병합·강요 무죄'…파기환송심 10년 줄였다 시애틀N 2020-07-10 2445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