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1-05 16:13
택시·대리운전에 퀵까지?…카카오 도로장악 어디까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7  

'카카오택시' 발판삼아 고급택시, 대리운전, 퀵까지 연계서비스 전략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라는 막강한 플랫폼에 기반한 카카오의 '도로장악'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콜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인 '카카오택시'의 성공에 힘입어 벤츠택시 '카카오택시 블랙'에 이어 대리운전 진출까지 공식화했다. 퀵서비스 시장 진출도 거론되고 있어 카카오택시 연계서비스의 수직계열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카카오는 5일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내년 상반기 '카카오 드라이버'라는 이름의 대리운전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가 지난 4월 선보인 카카오택시는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호출 1000만건을 돌파하며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1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기존 콜택시 업체와 달리 '공짜' 수수료 전략이 주효했지만 무엇보다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불리는 범용 플랫폼 '카카오톡'이 단기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이후 카카오택시와 연계된 서비스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이 언급됐다. 하지만 기존 전통산업과 충돌하는 '우버사태'처럼 기존 사업자들과의 갈등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기존에 대리운전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카카오는 두려운 존재다. 그만큼 반대 목소리가 컸다. 골목상권 침해, 영세사업자 죽이기 등 사회적 논란이 주를 이뤘다. 이때문에 카카오측도 대리운전 진출을 결정하기까지 고심을 거듭했다. 가뜩이나 사이버 감청 문제 등으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카카오 입장에서는 또 다시 정치적 논쟁으로 비화할 수 있는 대리운전 사업 진출에 신중한 입중일 수밖에 없다.

최근 취임 한달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임지훈 카카오 대표도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해 "사업을 검토하다보면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이 얽혀있다. 사업이라는 게 이해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야하는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결국 카카오는 논란이 돼온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대리운전 시장은 카카오가 주력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사업 전략과 직결되는 사업 영역이기 때문이다. 

임지훈 대표는 "이용자들의 삶에서 가장 큰 변화와 편리함을 주는 것부터 잘해야 되겠다는 관점에서 고민 중"이라며 "임팩트가 있는 서비스부터 해야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택시로 일상에 '임팩트'를 가한 만큼, 카카오택시 연계 서비스이자 일상에 변화가 큰 대리운전을 차기 주력 O2O 서비스 부문으로 삼은 셈이다. 

카카오는 '게임'으로 수익모델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지만 예전같지 않은 게임부문 매출때문에 신규 수익원 확보가 절체절명인 상황이다. 38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톡 사용자를 갖고 있어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수익화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택시 블랙'도 등장했다. 고급택시를 표방한 '카카오택시 블랙'은 카카오택시의 첫 수익화 모델로 탄생했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지난 3일부터 서울에서 일제히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대리운전 진출을 공식화한데 이어 업계에서는 퀵서비스 시장 진출까지 예상하고 있다. 시간 문제일 뿐이지 카카오택시 연계 서비스들이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주환 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내부의 깊이있는 논의 결과, 카카오가 지닌 모바일 DNA와 카카오택시의 성공 경험으로 누구나 만족할만한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410 "즉석삼계탕 짜다 했더니"…한 그릇 먹으면 하루 나트륨 기준치 육박 시애틀N 2019-07-25 2444
12409 성착취 피해자들 "개인정보 움켜쥔 박사…출소 뒤 보복 겁나요" 시애틀N 2020-03-21 2444
12408 박원순 '비서 성추행 의혹' 고소 '공소권 없음' 수사 종결 시애틀N 2020-07-09 2444
12407 기록 갈아치운 6월 고용지표…실업자 123만명 IMF위기 후 최대 시애틀N 2020-07-15 2444
12406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發 '국내선 셀프 보딩' 순조롭게 정착 시애틀N 2020-07-19 2444
12405 아베 최장 집권 기록 경신했지만 정치적 유산 못 남겨 시애틀N 2020-08-24 2444
12404 20대국회 '지역구' 최연소 부산연제 김해영…유일한 30대 시애틀N 2016-04-13 2445
12403 손학규 대권 출사표…"新대한민국, 제7공화국 건설 나서겠다" 시애틀N 2017-01-22 2445
12402 최유정·홍만표 5년간 변호사 못한다…변협 '제명' 결정 시애틀N 2017-01-23 2445
12401 '세계 최고가' 호화저택 실소유주?…"32세 사우디 왕세자" 시애틀N 2017-12-18 2445
12400 민노총 "민주당, 촛불 덕 집권하더니 문 걸어 닫나"(종합) 시애틀N 2017-12-21 2445
12399 복음전도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 별세…향년 99세 시애틀N 2018-02-21 2445
12398 안철수, 서울시장 출사표 "시민과 혁신·성공신화 쓰겠다" 시애틀N 2018-04-04 2445
12397 "자녀 대물림 안한다"…'세습경영' 거부하는 벤처갑부들 시애틀N 2018-05-29 2445
12396 작년 투자해 돈 번 곳은?…와인·예술품 등 '사치재' 시애틀N 2019-01-02 2445
12395 중-캐나다 갈등 점입가경, 서로 여행주의보 발령 시애틀N 2019-01-16 2445
12394 교육자치법 위반 강은희 대구교육감 1심 벌금 200만원 시애틀N 2019-02-13 2445
12393 정진석 "생각짧았다…더이상 세월호가 정쟁대상 아니라는 뜻" 시애틀N 2019-04-17 2445
12392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러 무성과…대미 협상력 강화 역부족" 시애틀N 2019-04-27 2445
12391 "美 기관 암호화폐 투자 시작, 내년 비트코인 시총 5배↑" 시애틀N 2019-08-27 2445
12390 [생활속과학]커피 마셔도 나는 왜 또 졸릴까 시애틀N 2020-04-29 2445
12389 에스퍼 美국방장관 "한반도서 오늘밤에도 싸울 태세 완비" 시애틀N 2020-05-05 2445
12388 '안성 쉼터' 운영 경고·회계는 F등급…정의연 의혹 눈덩이 시애틀N 2020-05-18 2445
12387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40%대…부정평가 15주만에 최고치 시애틀N 2020-07-05 2445
12386 '박원순 성추행 의혹' 실체 '방조 고발' 수사로 드러날듯 시애틀N 2020-07-19 2445
12385 의대에 '지역의사 선발전형' 신설…지역서 10년 의무 복무 시애틀N 2020-07-23 2445
12384 의대 4년생 단체행동 유보…시험 구제는 요청 않아 시애틀N 2020-09-13 2445
12383 더불어 이상직의원 자진 탈당…"일자리 되살리고 돌아올것" 시애틀N 2020-09-24 2445
12382 '전남편 살해' 고유정 이혼…"현 남편에 위자료 3000만원 줘라" 시애틀N 2020-10-26 2445
12381 '취직 안되니 카페나 차릴까'…창업 선택한 20대 15만명 육박 시애틀N 2020-11-12 2445
12380 그리스 총선 '시리자' 승리…총 148~154석 확보 전망 시애틀N 2015-01-25 2446
12379 대법원 "줄기세포주 등록 허용"…황우석 박사 '재기'하나 시애틀N 2015-06-24 2446
12378 이명박 "이승만 전 대통령 功過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시애틀N 2015-07-20 2446
12377 檢, 탈주 강간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청구 검토 시애틀N 2015-09-01 2446
12376 변협, '성추행 논란' 이진한 前검사에 변호사 등록 허가 시애틀N 2016-05-11 2446
12375 이만수 전 감독 "함께하지 못해 죄송스럽다"…故 하일성 애도하는 야구계 시애틀N 2016-09-08 2446
12374 朴대통령 연설문 미스터리…왜, 누가 유출했나 시애틀N 2016-10-25 2446
12373 '의혹조작' 이유미 구속…法 "사안중대·도주 우려" 시애틀N 2017-06-29 2446
12372 李총리 5·18기념사 중 울컥…"심판 피하지 못할 것" 시애틀N 2018-05-18 2446
12371 핀란드서 미러정상회담 맥주 출시…며칠만에 동나 시애틀N 2018-07-16 2446
12370 [아시안게임] 외신도 집중한 축구 결승…"손흥민, 군 면제" 시애틀N 2018-09-01 2446
12369 文대통령 긍정평가 2%p 내린 45.2%…민주 38.1% 한국 32.5% 시애틀N 2019-09-23 2446
12368 10월 고용률 61.7% 23년만에 최고…취업자 41.9만명↑ 시애틀N 2019-11-13 2446
12367 뉴욕 증시 5% 반등…급여세 면제 + 유가 진정 호재 시애틀N 2020-03-10 2446
12366 아베 "코로나 같은 긴급사태 대응 위해서라도 개헌해야" 시애틀N 2020-05-08 2446
12365 검사장들 "자문단 중단 동의, 수사지휘 재고…尹사퇴 안돼" 시애틀N 2020-07-03 2446
12364 7년 전엔 "위법한 지시는 따르면 안된다"…윤석열의 선택은 시애틀N 2020-07-04 2446
12363 철저히 계산된 기부였나…나주 부영cc 아파트 신축 논란 증폭 시애틀N 2020-07-26 2446
12362 요즘 막 뿌리는 코로나 소독제, '가습기살균제 그 성분' 들었다 시애틀N 2020-08-24 2446
12361 "곳곳이 지뢰밭, 문밖 나서기 무섭다"…회사·집에서도 '도시락' 혼… 시애틀N 2020-08-28 2446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