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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1 00:29
거침없는 D램 상승세…SK하이닉스 1Q 이익 4.3조 전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7  

1Q 매출 8조7400억원, 영업이익 4조2600억원 예상
D램 가격 상승세 지속…지난해 D램 매출비중 76%



메모리 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30조원, 영업이익 13조7000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에도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반도체 업계 및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6개 주요 증권사들은 올 1분기 SK하이닉스가 매출액 8조7400억원, 영업이익 4조26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39%, 73%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분기 기준으로만 놓고 보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된다.

이같은 호실적의 전망은 D램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덕이다. 특히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에 채용되는 서버용 D램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45달러였던 서버용 D램(DDR4 16GB RDIMM) 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은 지난 2월에 161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인 2017년 2월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34% 확대됐다. 제품 용량 기가비트(Gb)당 평균 가격도 지난 2월에 1.25달러로 전년 동기 0.94달러와 비교해 33% 올랐다.

이같은 서버용 D램 가격 상승세는 서버 업체들의 성장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ICT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서버용 D램을 포함한 전체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28.7%로 세계 2위다. 지난해 SK하이닉스가 걷어들인 연매출 30조원 중에서 76%인 22조8900억원이 D램에서 나온 수익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인해 모바일 D램 영역은 성장이 제한적이지만 서버용 제품은 아마존, 페이스북 등 북미 기업들의 잇따른 IDC 증설에 힘입어 시장 규모가 계속해서 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의 또 다른 축인 낸드플래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이 전망된다.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PC 등에 적용되는 낸드플래시는 1분기에 비수기로 접어든다.

지난 2월 낸드(128Gb 16Gx8 MLC) 평균거래가격도 5.60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제품 평균 기가비트(Gb)당 가격은 0.05달러로 2017년 3월 이후 11개월째 변동이 없다.

지난 1월 진행된 2017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당시에도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의 1분기 출하량은 모두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초반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증권사들도 올 1분기 SK하이닉스 매출액에서 낸드플래시의 비중을 20% 안팎으로 내다봤다.

다만 2018년 연간으로 놓고 보면 올해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20%, 40% 가량 늘어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낸드 역시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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