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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9 17:04
최고의 상반기 보낸 벤츠, 제2의 디젤게이트 먹구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75  

환경부, 獨 검찰과 별개로 자체조사
"조사 결과에 따라 판매량 영향 미칠 듯"


수입차 업체 중 최고의 상반기를 보낸 메르세데스-벤츠에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반기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배출가스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어 조사 결과에 따라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배출가스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벤츠 차량은 OM642, OM651 등 두가지 종류 엔진을 탑재한 총 47개 차종으로 국내에는 11만여대가 수입됐다. 해당 엔진은 신형 E클래스와 C클래스 1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벤츠 차량에 탑재돼 아직도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벤츠코리아는 독일 본사에서 '내부 조사 결과, 인증 취소와 같은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해당 엔진을 탑재한 차량도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벤츠가 의혹을 사고 있는 배출가스 조작 방식은 2015년 폭스바겐과 비슷하다. 폭스바겐은 인증 시험 때만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작동시키고 실주행에서 이를 작동하지 않도록 해 큰 논란을 빚었다. 

벤츠코리아의 하반기 명운은 환경부의 조사 결과에 달렸다. 환경부는 독일 검찰 수사와 별개로 자체조사를 통해 벤츠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배출가스와 관련해 엄격한 자세를 취해온 환경부인터라 이번 조사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폭스바겐 역시 디젤게이트 당시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인증 취소로 판매가 금지됐다. 미국의 경우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줬으며 유럽도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판매를 금지하지는 않았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이외에도 닛산의 캐시카이를 비롯해 BMW, 포르쉐 일부 차종에 인증 취소 처분을 내렸다. 캐시카이의 경우 유럽에서 올 1분기 소형·중형 SUV 중 판매 1위를 달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지만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인증 취소 이후 아직까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역시 독일 검찰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벤츠의 국내 판매 여부는 환경부가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직까지 이번 의혹이 벤츠의 국내 판매에는 큰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올 상반기 성장을 이끈 신형 E클래스의 경우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사고 있는 엔진과 다른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여전히 인기다. 주요 딜러사들도 이번 이슈가 계약 고객 이탈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입을 모았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환경부가 자동차 배출가스와 관련해 각국 규제 기관보다 더 깐깐한 잣대를 들이댔던 것이 사실"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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