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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8 03:39
KDI 올해 성장률 전망치 0.2%→ -1.1%…'마이너스 성장' 확실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50  

KDI 경제전망 9월호…"경기회복 지체 가능성"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유행하고 미국·중국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하반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의 0.2%에서 -1.1%으로 하향 수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KDI 경제전망 9월호'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KDI는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면서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지고 경기 회복도 지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KDI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020년에는 민간소비와 수출의 위축으로 -1.1%을 기록한 뒤, 2021년에는 3.5%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7월까지만 해도 정부는 '하반기 플러스 성장'을 장담하며 이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체를 플러스로 이끌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역성장이 확실시되는 모양새다.

KDI도 지난 5월 시나리오별로 몇가지의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하반기에 진정된다는 시나리오에서 0.2% 성장률이 예상됐고, 하반기에 유행이 계속된다는 '하위 시나리오'에서는 -1.6% 역성장이 예상됐다.

당시 KDI는 성장률이 0.2%가 되는 시나리오를 공식 전망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난 5월 KDI 경제전망에서 전제한 기준 시나리오보다 하위 시나리오와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2020년 상반기의 경제성장률 실적치(전년동기간대비 –0.7%)를 보더라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하위 시나리오(2020년 성장률 전망치: –1.6%)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민간소비의 경우 대변 서비스가 크게 제한되면서 -4.6%의 큰 하락을 기록한 후, 내년에 2.7%의 소폭 반등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 투자는 반도체 수요 회복에 따라 올해 4.2%, 내년 4.8%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는 2020년 사회간접자본(SOC)의 토목부문을 중심으로 1.1%가 증가하고, 2021년에는 건축부문 회복세로 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올해 570억달러 흑자, 내년에는 580억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8년 775억달러, 2019년 600억달러보다는 축소된 규모다.

소비자물가는 올해는 수요 위축과 유가 하락이 겹처 0.5%로 낮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내년에는 0.7%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자 수는 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는 15만명이 감소하고 내년에는 다시 15만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DI는 장기적인 경기 위험요인으로 코로나19와 미국·중국 갈등을 들었다.

KDI는 "우리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 범위와 기간에 따라 성장경로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내외에서 코로나19의 높은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될 경우, 경기하락의 폭이 더 커지고 경기 회복도 더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중국 간의 첨예한 대립도 두 국가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에 추가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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