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5-07 10:40
'입술이 텄네'…손가락으로 女제자 입술 만진 교감 '징역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45  

초등학교 6학년 女제자를 훈계한다는 이유로 회의실로 불러내 입술을 만지고 악수를 하면서 제자의 손을 자신의 성기에 갖다 댄 초등학교 교감선생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재호)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 1심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김모씨(55)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강원 ○○초등학교 교감인 김씨는 지난 2015년 4월 2일 오전 10시30분쯤 제자인 A양(12)을 '다른 학생의 휴대폰을 훔친 일에 대해 훈계한다'는 이유로 수업을 받고 있던 A양을 1층 휴게실로 불러낸 후 반성문을 쓰게 했다. 

김씨는 A양과 회의실에 단둘이 있게 되자, A양의 입술이 텄다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입술을 만지고, 종이컵에 물을 담아온 후 새끼손가락으로 종이컵 안에 담긴 물을 찍은 후 A양의 입술 안쪽까지 물을 발라줬다. 

이어 김씨는 A양이 반성문 작성을 마치고 돌아가려 하자 '앞으로 이런 일로 만나는 일 없도록 하자'고 말하며 A양과 악수를 하고 손을 그대로 잡아끌어 A양의 손등을 자신의 성기 부분에 3초간 갖다 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피해자의 연령과 의사를 고려할 때 입술이 텄다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입술을 만지는 등의 행위는 12세에 불과한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피해자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어 피고인이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초등학교 교감으로 오히려 피해자를 보호해야할 위치에 있음에도 범행을 부인하며 오히려 나이 어린 피해자에 대해 좋지 않은 진술과 함께 피해자 탓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점,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점 등 여러 양형조건들을 고려해 볼때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김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60 與박대동, '비서관 월급' 상납 요구…논란 일 듯 시애틀N 2015-12-04 2446
12359 변협, '성추행 논란' 이진한 前검사에 변호사 등록 허가 시애틀N 2016-05-11 2446
12358 선수촌 수영장 女탈의실 '몰카' 설치 전 국가대표 입건 시애틀N 2016-08-26 2446
12357 홍준표 “한국에서만 좌파 득세”…페이스북 정치 재개 시애틀N 2017-02-20 2446
12356 푸틴, 내년 대선 출마 선언…승리 땐 24년 최장 집권 시애틀N 2017-12-07 2446
12355 李총리 5·18기념사 중 울컥…"심판 피하지 못할 것" 시애틀N 2018-05-18 2446
12354 핀란드서 미러정상회담 맥주 출시…며칠만에 동나 시애틀N 2018-07-16 2446
12353 [아시안게임] 외신도 집중한 축구 결승…"손흥민, 군 면제" 시애틀N 2018-09-01 2446
12352 文대통령 긍정평가 2%p 내린 45.2%…민주 38.1% 한국 32.5% 시애틀N 2019-09-23 2446
12351 [스토리N쿡] 이런 커피 어때요? 세계인들이 커피를 마시는 법 시애틀N 2019-10-01 2446
12350 뉴욕 증시 5% 반등…급여세 면제 + 유가 진정 호재 시애틀N 2020-03-10 2446
12349 文 "비상경제시국…전례없는 대책 필요하다" 시애틀N 2020-03-13 2446
12348 검사장들 "자문단 중단 동의, 수사지휘 재고…尹사퇴 안돼" 시애틀N 2020-07-03 2446
12347 7년 전엔 "위법한 지시는 따르면 안된다"…윤석열의 선택은 시애틀N 2020-07-04 2446
12346 '야생동물의 역습'…환경 파괴로 인수감염병 창궐 시애틀N 2020-07-07 2446
12345 철저히 계산된 기부였나…나주 부영cc 아파트 신축 논란 증폭 시애틀N 2020-07-26 2446
12344 유니세프 "北어린이 절반 이상 납 중독…세계 14번째" 시애틀N 2020-08-02 2446
12343 미군 장갑차 들이받은 SUV 탑승 50대 남녀 4명 사망 시애틀N 2020-08-30 2446
12342 트럼프, 12월초까지 '셧다운' 막을 단기예산안 서명 시애틀N 2020-10-02 2446
12341 일본도 월드컵 '돈 로비'?'…'2002년 유치' 후 남미에 건넨 … 시애틀N 2015-06-20 2447
12340 [월드컵예선] '구자철 결승골' 한국, 쿠웨이트 꺾고 4연승 시애틀N 2015-10-08 2447
12339 동반자살 빙자 아내·딸 살해 50대, 1심보다 10년 많은 징역 35년 시애틀N 2015-11-06 2447
12338 결국 대북확성기 카드 뽑아든 정부…'강 대 강' 대결로 가나 시애틀N 2016-01-07 2447
12337 "친구랑 '저렴이' 사러 왔어요"…젊은층 타깃 백화점 줄오픈 시애틀N 2016-04-16 2447
12336 '입술이 텄네'…손가락으로 女제자 입술 만진 교감 '징역형' 시애틀N 2016-05-07 2447
12335 사전투표 "기대이상"…20년 만에 투표율 80% 넘길까 시애틀N 2017-05-05 2447
12334 국내 첫 기상항공기 취항…"정밀 기상관측 가능해진다" 시애틀N 2017-12-20 2447
12333 아프간 카불호텔서 무장괴한 인질극…진압 완료 시애틀N 2018-01-21 2447
12332 밀양 참사 하루 만에 대구 병원 화재…모두 대피 시애틀N 2018-01-27 2447
12331 이호철 "김영춘 부산시장 출마,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아" 시애틀N 2018-03-11 2447
12330 미스터션샤인서 본 군복이네…육군, 대한제국 장교 군복 공개 시애틀N 2018-11-04 2447
12329 개장 1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 누적 여객 1900만명 돌파 시애틀N 2019-01-20 2447
12328 'LA 오픈 우승' 이민지, LPGA 5승 달성…김세영 준우승 시애틀N 2019-04-29 2447
12327 다뉴브강 하류서 50대 한국인 남성 시신 1구 발견 시애틀N 2019-06-03 2447
12326 조국 5촌조카는? 주식 수익률 대회 휩쓴 여의도 '조선생' 시애틀N 2019-09-16 2447
12325 홍콩은 사실상 내전상태, 모든 공립학교 휴교령 시애틀N 2019-11-14 2447
12324 법원 "목사 퇴직 선교비는 '사례금'…과세대상 아냐" 시애틀N 2020-03-22 2447
12323 사랑제일교회, 이번 주말 또 예배강행하면? 어떤 처벌 받나? 시애틀N 2020-03-24 2447
12322 전직검사, 퇴직 후 수사자료 유출 혐의로 재판에 시애틀N 2020-05-06 2447
12321 "코로나19 면역 예상보다 많이 생겨" 스웨덴 연구진 시애틀N 2020-07-02 2447
12320 K리그, 오늘부터 관중 입장 "온라인 예매만 가능‧취식 금지" 시애틀N 2020-08-01 2447
12319 中 충칭시 탄광 일산화탄소 사고 사망자 23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20-12-06 2447
12318 北 "유엔 인권결의안 전면 배격…비핵화 합의 무효" 시애틀N 2014-12-20 2448
12317 '스마트 힐링 놀이터', 아주대병원에 국내 첫 개소 시애틀N 2014-12-25 2448
12316 남양주 어린이집서 “바늘 콕콕 가혹체벌” 경찰 수사 시애틀N 2015-02-04 2448
12315 '25억짜리' 롤스로이스로 서로 짜고 교통사고 시애틀N 2015-04-08 2448
12314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45분 늦어진 이유는? 시애틀N 2015-05-03 2448
12313 경찰, 태극기 태운 20대男에 구속영장 신청 시애틀N 2015-05-31 2448
12312 박 대통령, 16일 오바마와 한미정상회담… 취임 후 네 번째 시애틀N 2015-10-11 2448
12311 치마속 훔쳐보려 배수구 속 5시간…못말리는 日도촬남 시애틀N 2015-11-09 244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