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3-05 18:35
與잠룡 안희정, 성폭행 의혹에 최대위기…도지사직 사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49  

민주당 출당·제명 추진…당내 반응 싸늘
정치활동 중단 선언…대권 꿈 물거품 관측도



여권내 대권 잠룡으로 분류됐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정치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안 지사 측은 5일 안 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씨가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대해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해명했지만, 들끓는 비판 여론에 안 지사는 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폭행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도지사직 사퇴와 일체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일단 안 지사가 "모두 다 제 잘못"이라고 몸을 바짝 낮추긴 했지만, 앞으로 어느 정도의 타격을 받을지 현재로서는 가늠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김씨가 이르면 이날 중 검찰에 안 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기에 안 지사는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 지사는 성폭행 의혹이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여권의 유력 차기 대권주자로 꼽혀왔다. 

안 지사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위협할 정도로 파괴력을 증명했었다. 또한 오는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의 유력 후보군 가운데 한명으로 거론돼왔다. 

하지만 안 지사는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향후 정치 행보는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특히 1965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안 지사는 그간 확고한 소신과 정치철학은 물론 깔끔한 외모로 언변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정치인이었지만, 성폭행 의혹으로 그간 쌓아올린 이미지가 순식간에 허물어지게 됐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지자들의 안 지사에 대한 비판 여론도 들끓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느 때보다 높은 당청 지지율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밋빛 미래를 생각했지만 안 지사의 성폭행 의혹으로 민주당 역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 손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변명조차 듣고 싶지 않다. 오늘로 그를 잊는다. 오늘로 그를 지운다"고 적는 등 당내 반응은 싸늘하다. 

이미 민주당은 안 지사의 의혹이 제기된 직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안 지사에 대한 출당 및 제명조치를 밟기로 결정했다.   

그간 충청권의 맹주로 군림했던 안 지사는 충청권에서도 여론의 뭇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을 기반으로 대권의 큰 꿈을 꾸던 안 지사 입장에선 난처한 상황에 처한 셈이다. 벌써부터 대권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터다. 

안 지사는 일단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재기의 여지를 남겨두긴 했지만, 자칫 정계에 발을 온전히 딛고 서 있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60 SCMP "北 김정은, 동생 김여정 워싱턴에도 보낼듯" 시애틀N 2018-03-08 3160
12359 삼성전자, 미국 TV공장 설립 안한다 시애틀N 2018-03-08 2831
12358 고은 부인 "어디든 언론 쪽 만나 얘기하는 일 없을 것" 시애틀N 2018-03-08 2443
12357 안희정, 기자회견 돌연 취소…또 다른 성폭행 의혹 부담? 시애틀N 2018-03-08 2426
12356 택시 승차거부 첫 '삼진아웃'…자격취소·과태료 60만원 시애틀N 2018-03-08 2520
12355 못말리는(?) 푸틴 "美 무능해서 실망 트럼프는 아냐" 시애틀N 2018-03-08 2182
12354 국가를 이끄는 '19人의 여성 지도자'들은 누구? 시애틀N 2018-03-08 3191
12353 이란 여성 옥죄는 '이슬람 율법'…인권후퇴 '우려' 시애틀N 2018-03-08 2527
12352 안희정, 오늘 밤 기자회견…"사죄 말씀 올릴 것" 시애틀N 2018-03-07 3051
12351 누가 트럼프 대통령을 떠났나…'백악관 이직자 목록' 시애틀N 2018-03-07 3907
12350 평창패럴림픽 개막식 체감온도 영하 12도 강추위…'눈' 소식도 시애틀N 2018-03-07 2451
12349 현직 판사 '이혼상담' 빙자 성희롱…대법원 "사실 확인중" 시애틀N 2018-03-07 2368
12348 성추행 혐의 고양지청 부장검사 '해임' 청구 시애틀N 2018-03-07 2546
12347 미셸 오바마, 2세 흑인 소녀와 만나…"큰 꿈을 꾸렴" 시애틀N 2018-03-07 2310
12346 이화여대 내부 커뮤니티서 #미투…학교 "사실 확인 중" 시애틀N 2018-03-07 2091
12345 방북 특사단의 히든카드는 北억류 美인질 석방 문제? 시애틀N 2018-03-07 2189
12344 트럼프, 남북 정상회담 관련 "앞으로 지켜보겠다" 시애틀N 2018-03-06 2982
12343 남북, 11년만에 3차 정상회담 개최…한반도 평화로 방향전환 시애틀N 2018-03-06 3070
12342 檢, 이명박 전 대통령 14일 오전9시30분 피의자로 소환 시애틀N 2018-03-06 2866
12341 안희정 파문, 지방선거 최대 변수 급부상…野, 반전 기회 잡나 시애틀N 2018-03-06 3044
12340 이재용 상고심 변호 차한성, 대법 모든 재판부와 근무인연 시애틀N 2018-03-06 3025
12339 배우 조민기 12일 경찰 소환…영장 신청 염두 시애틀N 2018-03-06 2988
12338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전해철 "안희정 충격으로 밤새 고민했다" 시애틀N 2018-03-06 2952
12337 트럼프 무역전쟁 미국서도 반대, 하원의장 정면 반발 시애틀N 2018-03-06 2740
12336 충남도,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安 지사, 사퇴서 제출 시애틀N 2018-03-06 2218
12335 트럼프 "친구에게도 바가지써 와…무역전쟁 후퇴없다" 시애틀N 2018-03-06 2454
12334 與잠룡 안희정, 성폭행 의혹에 최대위기…도지사직 사퇴 시애틀N 2018-03-05 2351
12333 北김정은, 왜 특사단 ' 방북 첫날' 만났나…시사점은? 시애틀N 2018-03-05 2186
12332 안희정 "어리석은 행동에 용서구해…김씨에게 정말 죄송" 시애틀N 2018-03-05 3200
12331 대북특사단, 김정은과 4시간 접견·만찬…"합의결과 있다" 시애틀N 2018-03-05 1867
12330 교통공사, 성희롱 가해자를 피해자 곁에 발령…"싫으면 떠나라" 시애틀N 2018-03-05 2465
12329 특사단-김정은, '이례적' 방북 첫날 회동…북미대화 '답' 내… 시애틀N 2018-03-05 2429
12328 민주,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 안희정 출당·제명 결정 시애틀N 2018-03-05 2738
12327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 제기…安지사 "강압없어" 시애틀N 2018-03-05 2783
12326 한예종, ‘왕의 남자’ 김태웅· 시인 황지우 성희롱 진상조사 시애틀N 2018-03-05 3060
12325 민주평화당, 공동교섭단체 추진 확정…곧 정의당에 제안 시애틀N 2018-03-05 2791
12324 '성추행·인사불이익' 안태근 전 검찰국장 구속영장 검토 시애틀N 2018-03-05 2354
12323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들 "당신 잘못 아닙니다…대신 싸울게요" 시애틀N 2018-03-05 2437
12322 주민등록 등·초본에 '계부·계모' 용어 안쓴다 시애틀N 2018-03-05 3038
12321 대북특사단, 공군2호기 타고 평양으로 출발…김정은 면담 주목 시애틀N 2018-03-05 2445
12320 트럼프 "김정은과 직접 대화도 배제하지 않겠다" 시애틀N 2018-03-04 2714
12319 文대통령 오늘 대북특사단 파견…'북미대화 견인' 숙제 풀까 시애틀N 2018-03-04 2413
12318 미셸 위, HSBC 챔피언십 우승…3년8개월만에 정상 시애틀N 2018-03-04 2800
12317 "부끄러운 짓 안했다"는 고은…최영미 "내 말과 글은 사실" 시애틀N 2018-03-04 7267
12316 美항모, 43년 만에 베트남 기항…"中 견제" 시애틀N 2018-03-04 2463
12315 소래포구 재래어시장 마지막 영업…"역사의 뒤안길로" 시애틀N 2018-03-04 2957
12314 MB소환 임박…1년전 朴 전 대통령 조사땐 어땠나 시애틀N 2018-03-04 2393
12313 백악관 앞 권총 자살…시민들 대피 시애틀N 2018-03-04 2417
12312 '긴급체포'에 '압수수색'까지…내부 향한 檢칼날 어디까지 시애틀N 2018-03-04 2110
12311 靑, 대북특사 서훈·정의용 '투톱카드'…"내일 발표할 것" 시애틀N 2018-03-03 285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