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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9 01:21
이재용 구속 후 두번째 특검 출석…침묵 일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85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특검, 전날 8시간 이어 崔 지원 대가성 추궁 집중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61·구속기소) 일가에 대한 430억원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이 구속 이후 두번째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이 부회장은 19일 오전 9시42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앞서 특검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이튿날인 18일 이 부회장을 첫 소환해 8시간 가까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수의 대신 흰 셔츠에 검은색 코트 차림으로 수형번호 뱃지를 달고 포승줄에 묶여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이 부회장은 "여전히 강요죄 피해자라고 생각하나" "경영권 승계 위해 최순실 지원한 것 아닌가" "백혈병 환자들한테는 그렇게 협상했으면서 최순실과는 왜 한마디도 못했나" "정말로 대가성 없었나"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인 채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도 이 부회장을 상대로 최씨 측에 건넨 돈의 대가성과 부정한 청탁 여부,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경위와 구체적인 대화 내용 등에 대한 추궁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검은 오는 28일로 공식 수사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남은 시간 동안 입증 가능한 혐의를 추리고 정리하기 위해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조사에서 여전히 최씨 측 지원에 대가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달 19일 법원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뒤 3주간의 보강수사를 거쳐 지난 14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특검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실이 공정거래위원회를 동원해 삼성의 주식 매각규모를 줄여주는 등 이 부회장 경영권 승계 작업을 도운 정황 등을 확인하고 법원의 판단을 받았고, 지난 17일 이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 부회장은 원래 박 대통령과 최씨 일가를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 204억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16억2800만원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 전신) 213억원 등 430억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삿돈 횡령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의 위증 혐의도 있다.

또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204억원을 횡령액에 추가하면서 재산국외도피와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재청구 시 추가됐다. 코레스포츠에 송금하면서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은 부분과 허위계약서를 쓰는 방식으로 스웨덴산 명마 '블라디미르' 등 말 두 필을 사준 혐의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박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경영권 승계 관련 도움을 받는 대신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씨 측을 지원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막대한 손해에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했고, 이후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주식 처분 등에 청와대가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와 동시에 특검은 이번주 중 특검 수사의 하이라이트로 꼽혀 온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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