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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5 10:22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 제기…安지사 "강압없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81  

수행비서, 安측 '합의' 해명에 "安과 합의하는 사이 아냐"



여권의 주요 대권 잠룡 가운데 한 명인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성폭행과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5일 JTBC 보도를 통해 제기됐다.


JTBC는 이날 저녁 메인 뉴스를 통해 "안 지사의 현직 비서인 김지은씨가 지난해 6월부터 8개월동안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과 함께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안 지사 수행비서로 자리를 옮긴 후 8개월간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구체적인 장소도 언급했다.

또한 안 지사가 성폭행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미안하다" "잊어라" 등의 언급을 했다고도 밝혔다.

그 뿐만 아니라 김씨의 직책이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바뀌었지만 안 지사의 성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김씨는 안 지사가 미투 운동이 벌어진 이후에도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비서는 "미투를 언급한 상태에서 또다시 (제게) 그랬다고 하는 것을 보며 '여기는 벗어날 수가 없겠구나. 지사한테 벗어날 수 없겠구나' 생각했다"며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사가 저한테 미투를 언급했다는 것은 미투 얘기를 하지 말라는 것으로 알아들었다"고도 했다.

김씨는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최근의 미투 운동을 언급했다.

김씨는 자신 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JTBC는 안 지사 측이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김씨에 대한 성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안 지사측은 "합의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씨는 이에 대해 JTBC와의 인터뷰에서 '안 지사 측이 합의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자 "저는 지사님과 합의를 하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안희정) 지사는 제 상사고 무조건 따라야 하는 사이"라며 재차 부인했다.

김씨는 이르면 6일 검찰에 안 지사를 성폭행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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