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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4 02:25
국민불신 '벼랑 끝' 아베와 자민당…또 중도사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07  

마이니치 지지율 26%…"정권운영 어려움 커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2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국정수행을 믿을 수 있다는 사람이 10명 중 2명 정도란 얘기. 현 추세대로라면 정권 운영 1년 만에 문을 닫은 '아베 제1차 내각'(2006년 9월~2007년 9월)과 비슷한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마아니치신문이 지난 22~23일 실시한 월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26%로 지난달 조사(6월17~18일) 때보다 10%포인트(p) 하락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56%로 전월대비 12%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주요 언론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에 대한 지지율은 올 초까지만 해도 50%대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미·일 정상회담 이후 모리토모(森友)·가케(加計)학원에 대한 특혜 제공 시비 등 연이은 '사학 스캔들' 의혹이 불거지면서 아베 총리의 지지율 또한 계속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 결과 지난 7~10일 실시된 지지통신의 월례조사에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29.9%를 기록하며 2012년 12월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30%선 밑으로 내려갔다. 언론사별 조사 방식의 차이에 따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이번 마이니치 조사에서의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일단 수치상으로 지지통신 조사 때보다도 낮은 것이다.

아베 총리는 2006년부터 1년여간 첫 집권기 때도 각료들의 잇단 실언과 주요 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 때문에 지지율이 20%대까지 떨어지자 결국 총리직을 중도 사퇴했다.

또 이번 마이니치 조사에선 아베 총리가 내년 말 집권 자민당(자유민주당) 총재 3선에 도전할 계획인 데 대한 질문에도 부정적인 응답(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게 좋다)이 62%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조사 때의 41%를 크게 웃돌았다. 

아베 총리가 자민당 총재를 '계속하는 게 좋다'는 응답은 23%로 3월 조사 때보다 22%p 감소했다.

마이니치는 아베 총리의 지지율 하락에 따라 당 총재 3선을 통한 총리 임기 연장 구상까지도 흔들리는 등 "정권운영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는 24~25일 이틀 간 열리는 중의원(하원) 및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의 폐회 중 심사에 출석, 가케학원 관련 의혹 등에 대해 뒤늦게나마 직접 해명하기로 하는 등 '지지율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

그러나 아베 총리의 이 같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자민당에 대한 민심이반 현상 자체를 막기는 역부족일 것이란 전망이 많다.

자민당은 지난 2일 치러진 도쿄도의원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지역정당 '도민(都民) 퍼스트회(會)'에 밀려 전체 127석 중 23석 획득이란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데 이어, 23일 실시된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장 선거에서도 연립 여당(자민·공명당)이 지원한 스가와라 히로노리(菅原裕典) 후보가 민진당 등 4개 주요 야당의 지지를 받은 고리 가즈코(郡和子) 무소속 후보에게 패하고 말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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